함께 걸으면 행복해집니다, 해피워크!
지난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걷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해피워크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봄 햇살이 따사로웠던 날,
서울 월드컵공원의 평화광장에서 열린 해피워크는
걷는 만큼 아픈 환아에게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기부 걷기 프로그램이었죠.
지난해 3,000명이었던 참가 규모가
올해 5,000명으로까지 커지게 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선행에 참여할 수 있었던
매우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해피워크의 주요 행사인
4㎞ 걷기가 시작된 이후,
평화광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제공된 티셔츠와 모자,
양말을 착용한 후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 날은 행사의 앰배서더인
배우 유승호가 함께 걷기 코스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의미 있는 발걸음에 뜻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최 측이 이전에 열었던 캠페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5개 지역아동센터 와 보육원 어린이 100여 명을 초대하여
소중한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번 아이들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해준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우리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하게 된 사회 공헌활동이었는데요.
이러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금까지 인연을 계속 이어오며
또 다른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지속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날 해피워크에 뜻을 모아 준 사람들은
무려 5000여명이었고,
참가자들 모두 사랑하는 가족, 친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걸음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훈훈한 후기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소중한 발걸음으로 모인 이날의 후원금은
2억 원으로,
주최 측은 이 금액은 중증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걷는 발걸음만으로
주변에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세상이 좋아진 만큼,
우리가 나눌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진 것이 크지 않아도 누구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긴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따뜻해지는 요즘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가 모르는 어디에선가 아픔과 가난, 고통을 겪고 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어떻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사려 깊은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더 따뜻하고 위안이 되는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요?
대단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유명인들처럼 큰 액수의 기부금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주위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 하나가
사회적 어려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하는
뜻 깊은 움직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위 글의 저작권은 행복한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