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황선홍 - 14년간 부상 없으면 국대 최전방 공격수, A매치 통산골 2위, 센추리 클럽, 홍명보와 월드컵 4회 연속 출전
1. 최순호와 함께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원톱 스트라이커
2. 선수 생활을 하던 14년 간 국가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3. 동시대의 모든 공격수는 황선홍과의 경쟁에서 밀렸음
4. 히딩크도 체력 중시해 젊은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
5. 그에 따라 초반에는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음
6. 골 결정력 부족으로 황선홍이 합류하고 극찬과 신뢰받음
7. 공격수로 환갑인 33세로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 주전
8. 어떤 선수도 부상이 아닌 그과의 주전 경쟁에서 못 이김
9. 황선홍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부상
10. 축구 인생에 전환기를 맞이할 즈음이면 크고 작은 부상
11. 이렇게 부상들이 닥쳐와서 선수생활 내내 부침이 심했음
12. 특히 전방 십자인대가 두 번이나 파열됐음
13. 두 번이나 겪고도 재활에 성공해 극복했음
14. 이런데 계속해서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발탁되었음
15. 그만큼 그가 대체 불가능한 선수였다는 뜻
16. 부상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커리어를 기록할 수 있었음
17. 끝없는 불운으로 부상에 시달렸고 욕도 많이 먹었음
18. 반대로 그만큼 기대와 주목을 많이 받는 선수였음
19. 90년대에는 한국 축구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음
20. 마지막인 2002년 월드컵에서 명예 회복을 함
21.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불운으로 안 끝남
22. 플레이를 직접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폄하 당하기도 함
23. 어떤 전술의 어떤 역할을 맡겨도 언제나 제 몫을 했음
24. 당시 아시아 기준으로는 만능 공격수였음
25. 2002 폴란드전에서 인생골 넣고 명예회복 함
26. 이 경기는 한국의 월드컵 역사상 첫번째 승리였음
27. 첫 승의 포문을 연 첫 골이자 결승골을 작렬시킨 것
28. 본인과 국민의 월드컵에 대한 회한과 응어리가 풀림
29. 아시안 게임 동메달: 1990
30. FIFA 월드컵 4위: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