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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려동물 기도를 부탁 드렸던 비온이 입니다.^^
불쌍한누렁이 추천 2 조회 323 12.09.12 03:1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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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2 09:07

    첫댓글 사랑과 정성으로 비온이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순천에 좋은 병원이 있어서 큰도움 되겠어요, ~^^

  • 작성자 12.09.12 23:32

    막내엄마님의 마음...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치료의 힘이 되었습니다. 장애를 입었지만, 생명을 보존 하였습니다. 순천 온누리 동물병원...정말 감사한 선생님들이십니다. 저희에게 복이지요!!^^ 그동안 깊이 마음써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12.09.12 10:09

    그냥 눈물만 나네요~~건강했을때 사진보니 제가 다 속상합니다!!!~
    병원선생님들두~비온이두~무엇보다 불쌍한 누렁이님!!!!고맙습니다.
    나쁜끝은 없고 착한끝은 있다고 하던데요~~복 많이 받을실꺼에요~~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우리삼순이도 감기라도 걸리면 먼저 병원비부터 걱정하는데....
    삼순아~~미안~~~

  • 작성자 12.09.12 23:30

    저와같이 속상한 마음을 나눠주시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하나요...!!^^ 수술비가 만만치 않을걸 예상하고 원장님께 "제가 원장님 집에서 파출부라도 해서 갚겠습니다! 살려만 주십시요!!"라고 말할 마음의 준비까지 하고 갔더랬습니다.수술 들어가기전에 선생님을 붙잡고 " 어떻게해서든지 살려만 주세요!! 엉엉~"하고 저도 모르게 대성통곡이 나왔습니다...병원 관계자들, 손님들...모두 혀를 끌끌 차시고...^^저를 이렇듯 이쁘게봐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말못하는 동물들에대한 연민...저의 고통에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분들과 한 마음일겁니다. 정말 갚은 감사를 드립니다!!^^

  • 12.09.12 11:02

    ㅠㅠㅠㅠ.......
    정말 ... 코가 찡하면서 눈물이 ..... 그려나 천만 다행이네요
    혀가 계속 밖에 나와있으면 혀가 마를덴데 ...
    정말 병원비 신경쓰지 않고 비온이을 살려주신 누렁이님
    원장님 다들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이 있을것니다
    비온이의 쾌유을 빌면서.....

  • 작성자 12.09.12 23:33

    ^^비온이는 그냥 기르는 개가 아니라, 제 친구가 되어버린걸요~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가족이 되어버렸고요..그런데, 어찌 돈이 드니까 살릴수없다고는 절대절대 할 수 없는 것이더라고요..^^평소에 저희가 유기견들을 입양한것을 기특하게 여겨주시며 또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을 헤아려주신 원장님께서 정말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요즘 병원 형편도 안좋으신데도요..이렇게 비온이를 위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마음이 많다니...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비온이...정말 특별한 아이인것 같습니다! 곰수니맘님의 격려가 정말 따뜻합니다! 감사합니다!!!^^

  • 12.09.13 11:43

    우리모두 순천병원으로 고고!!!
    감사인사하러!!!!

  • 12.09.14 10:44

    저도 오래 동안 여려마리 강쥐들을 키우면서 우애곡절이 많아답니다
    누가 우리 강쥐을 쇠파이프을 때리서 세번이나 수술핸는데도 어절수 없이 한다리을 절단핸 일들
    어느강쥐는 향수병에 걸려 다 죽어가는.놈.. ,또 급성으로 질병으로 곧 죽게된 놈
    서로 싸워서 대 수술하연 죽을 고비넘긴놈등등 아무튼 강쥐들 때문에 저의 마음에
    상처들이 많습니다

  • 작성자 12.09.14 15:23

    삼순님..순천병원으로 가시면 안돼구요,,순천 온누리 동물 병원으로 가셔야 하는디요...ㅡ.ㅡ;; 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9.14 15:42

    곰순이맘님께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이곳에 들어오면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 많습니다.
    못된 사람들은 짐승한데 뭣땀시 그러냐고 욕할겁니다.
    즉, 동물들과 교감을 가져보지 못한 인생들인거죠..동물과의 교감이
    얼마나 나를 풍요롭게하며 나의 마음과 정신을 올바르게 가질 수있게
    해주는지 모르는거지요...맞아요...불쌍한 아이들 무지개다리 건너면...
    그 상처가 얼마나 오래가게요.. 저도 얼마전 길에서 주운 불쌍한 노령견 꽃님이
    하늘나라로 보내고 아직도 우는데요..그 마음의 상처들은 또 다른 아이들이
    들어와 덮어주고...그런 삶의 연속이네요. ^^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곰수니맘님 화이팅!!!^^

  • 12.09.12 23:29

    너무나 착하고 어여쁜 비온이가 이렇게 되여서 마음이 참 많이 아프겠어요 ㅠㅠㅠ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서 살수는있겠지만 어쩌나유 ~~너무 심한 장애를 입어서리 흑흑;;
    가련한 저 모습을 보는 제마음도 이루 말할수 없이 아픈데 매일 저 모습을 지캬봐야 하는 주인장님 힘내세요..!!
    비온이가 더 건강해저 오래토록 살다가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유기견 보살펴 주신마음 참 고맙고 감사드려요 ^^*

  • 작성자 12.09.12 23:18

    네~~장애견이 되어서라도 살아만 있어다오!!했는데, 그 장애를 실제로 겪어보니 가슴이 무너집니다..꺽꺽대고 울었습니다. 그래도 살아난것 만으로도 감사하자!감사하자! 비온이가 이젠 씹을 수가 없게 되어서 처음엔 정말 많이 당황해 하더군요..그래도 하루가 다르고 이틀이 다르게 적응을 해가는 참 기특한 내친구입니다!! 기도해 주셔서 정말정말~~감사합니다!!^^

  • 12.09.12 16:16

    에구에구....살아나서 정말 기쁩니다. 그런데, 혀를 저렇게 하고 살아도 건강에는 괜찮을까요? 앞으로도 누렁이님이 계속 보살피고 사랑 주셔야겠네요...비온이도 몸은 저래도 엄마의 사랑을 알면 더 행복할 거에요.

  • 작성자 12.09.12 23:15

    건강에...안좋겠지요..당연히...일단 이젠 씹어서 못먹으니 늘 죽을 먹어야 한답니다. 영양면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늘~껌딱지처럼 끼고 있어야하는 아픈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비온이는 우직하고 강한면이있어서 이 역경을 잘 넘기리라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12 23:12

    ㅠㅠ 엉엉~~비온이가 장애견이 되어도 좋다! 살아만다오!! 라고 했는데,,,막상 장애견이 된 모습을보니 가슴이 무너져 내려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또한번 대성통곡을 했더랬지요..그래도, 감사해!정말 감사해! 비온이가 이렇게 내 옆에 살아있잖아!!...아이고 또 목이 매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12 23:08

    아!그렇겠네요...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비온이를 잘~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온이가 처음 우리에게 온 2005년이 다시 찾아 온 그런 느낌입니다.^^

  • 12.09.12 20:01

    가슴이 먹먹해졌다가 따뜻해졌다가...감사해요..^^

  • 작성자 12.09.12 23:10

    ^^ 예,,비온이를 볼때마다 가슴이 구멍이 나는것 같은데...조금씩 저도 적응을 해가겠지요?
    마음 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12.09.12 23:24

    ~효 비온이도 주인님도 고생 하셨습니다.앞으로 행복한 날만 되십시요굽신
    저희집개도 교통사고로 거금 약 5백가량 병원비가 들었답니다
    뒷 엉덩이뼈랑 오른쪽다리 암턴 뒷쪽은 완전작살 닜지요 차주에게는 한푼도 받지 못하고ㅠㅠ

  • 작성자 12.09.12 23:39

    아~~그 심정...십분 이해합니다!! 우리 비온이를 왕~물어버린 로따뇬ㅋㅋ이 동네 아자씨(짐승이라고 부름!!)가 모는 트럭에 받쳐서 엉덩이뼈가 동강~!! 그 아자씨 왈~" 보신탕감을 뭣땀시 치료를 해!! 고소를 하던지 맘대로 하시요!!" 신랑이 소리없이 우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악무는것도 보았습니다...순간,,저 아자씨 큰일 나겠구나!하는 마음이 지나갔습니다. 로따도 온누리병원에서 플레이트 끼우는 대수술을 해서..너무도 그심정을 잘 압니다. 글세님!!^^ 존경합니다!!

  • 12.09.13 00:44

    비온이 좋은 주인과 아프지말고 마음에 평온이 오기를 바란다.

  • 작성자 12.09.13 08:24

    ^^ 님의, 님들의 기원과 기도가 이렇게 큰 힘이 되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장애를 입어 후유증이나 트라우마가 있겠지만.......사랑!! 사랑의 힘으로 모든것을 극복하고 이겨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힘!!으로 저희가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2.09.13 10:20

    비온아 좋은 주인과 아프지말고 잘 지내길바란다...고생했어.

  • 작성자 12.09.13 13:28

    ^^ 정말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는 비온이, 여러분들의 기원으로 지금부터 쭈~~~욱!!하늘나라까지 입니다!!^^

  • 12.09.13 10:27

    축하드립니다. 주인의 정성에 비온이가 건강을 회복하지 않았나 싶군요~
    나이 많은 비온이 주인 잘 섬겨 행복하게 살아라~~

  • 작성자 12.09.13 13:30

    예, 나이가 많아서 큰 수술을 받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 있다길래 병원에서 주저앉아 대성통곡을 했더랬지요..다~여러분의 기원과 기도 덕분입니다!!^^

  • 12.09.13 10:38

    축하해요,,정말 다행이네용,,앞으로 건강하게 쭈욱 행복한 일들만 있으거예용,,맘씨도이뿐 비온이 홧팅^^

  • 작성자 12.09.13 13:31

    아이고~정말 감사합니다~~!! 네, 정말 앞으로는 주의하고 조심하고 사랑만 해주면서 천수를 누리게 해줘야겠지요..비록 메롱이지만..^^

  • 12.09.13 10:44

    턱이 없어져서 축 늘어진 혀를 보니 더욱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먹이는 어떻게 스스로 먹을수 있습니까?

  • 작성자 12.09.13 13:32

    ㅠㅠ..네..첫날 다르고 둘째날 다르게 먹는 힘과 노하우가 생기기는 하지만,,,먹기 너무 힘들어서 눈물 맺힌 눈으로 저를 바라다 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절반은 제가 넣어주고 절반은 제가 먹는 식입니다..아직은..점점 나아지겠지요!!^^

  • 12.09.13 18:55

    비온이가 회복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비록 장애가 있더라도 사랑 받고 살기에 비온이는 행복할 거예요.^^

  • 작성자 12.09.13 22:28

    예~^^ 장애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지만, 다시얻은 생명을 생각하면...그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행복을 바래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12.09.13 20:47

    여러 사람의 사랑으로 비온이가 건강을 찾아가고 있네요
    비온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2.09.13 22:24

    아이공~~감솨합니당!!!^^ 맞습니다. 분명,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 덕분입니다!!
    비온의 행복을 기도해 주시니..눈물이 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12.09.14 09:23

    많이 다쳤나봐요. 어떻해요. 정성이 대단하세요
    더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9.14 15:21

    예~우리 진도개 로따에게 왼쪽얼굴 전체를 위에서 아래까지 와작 물렸습니다.
    턱아래로 송곳니가 뚫고 들어와 혀와 비강(콧구멍)까지 뚫었습니다. 아주 심하게요..
    10년살이 넘은 노령견인데, 출혈도 심했고, 무엇보다 대수술을 버텨낼지가 가장큰 난관 이었습니다.
    턱은 아예 부스러져서 플레이트 낄 수 도 없어서 턱이 상실 되었습니다...
    그래도,,대 수술을 견뎌내고 다시 살아온 비온이가 어찌나 기특하고 대견하고 이쁜지요!
    수술을 지극정성으로 해주신 그러면서도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우리 정길준 원장님께
    무엇보다 감사하답니다. 회복을 기원해 주시니 뭐라고 감사 드려야할지요..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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