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번호는 순위 그리고 이름과 연봉.. 그에 대한 감상입니다. 전문적인 식견 전혀 없으며.. 꿀리는대로 썼습니다. 얼마 받은 놈들이 얼마나 했나.. 같이 함 생각해보아요 ㅋ
28. 김현욱 : 2억 2000만원 - 이 분 어디 가셨나.. 작년까지 부상을 몸에 달고 투혼이니 하며 무리하더니.. 결국 탈났나보네.. 평소 같으면 바로 지금(한국시리즈) 자리를 지켜야 하는데.. 이젠 쌍권총에 밀린듯
28. 김수경 : 2억 2000만원 - 전반기 같으면 대박이건만..현대 우승해도 대박치겠건만.. 앞으로의 활약상이 없이 삼성에 우승컵을 넘겨준다면.. 그다지 대우 받지 못할듯.. 시리즈 3차전도 실망스러웠고.. 후반기도 너무 초라했고... 동결
28. 이병규 : 2억 2000만원 - 4월달의 시행착오를 바로 극복하고 최다안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우리의 캡틴 엘~ 지에 이병규. 이순철 감독의 말이 기사로 나온 적 있었다. 이병규 더 늙기 전에 우승 한 번 해야 하는데.. 이말 300% 공감한다. 우승하고 싶다. 이병규와 함께... 가장 오래 나와 함께한 후랜차이즈 스타 중 하나. 트윈스 특성상 연봉을 올려줄텐데 얼마나 올려줄까? 2억 7천만원 정도 ..?
26. 김동주 : 2억 2500만원 - 복귀하고 얘기합시다. 타팀가면 몰라도 두산 오긴 힘들듯.. 와도 연봉 마니 안올려줄듯.. 나라면 동결.
26. 박종호 : 2억 2500만원 - FA 2003. 꼭 3할타율 30홈런 쳐야 잘 하는게 아니죠.. 박종호는 정말 알토란 같은 선수.
25. 페레즈 : 2억 2800만원 - 솔직히 팀 공헌도 대빵!
23. 노장진 : 2억 3000만원 - 2억3천만원이라는 고액 연봉에 비하면 시즌 초 활약은 미미하기 짝이 없었지만 롯데에서 비교적 적응 잘 한 듯 하고 .. 내년 성적이 기대된다. 리베라 사사키 정돈 아니어도 노장진이 마무리에서 어느 정도 몫만 해주면 선발로 돌아선 손민한 비롯하여 롯데에 큰 힘이 될듯.. 임경완도 더 큰 성장 기대되고.. 롯데에서 연봉은 올려줄듯.. 2억 5천만원
23. 유지현 : 2억 3000만원 - 코치 되서도 연봉 홈런치세요-_ㅜ
17. 오리어리 : 2억 4000만원 - 집에 갔음
17. 마틴 : 2억 4000만원 - 집에 갔음
17. 브리또 : 2억 4000만원 - 집에 갈듯
17. 진갑용 : 2억 4000만원 - 올해 삼성이 우승한다면 돈성이라는 특성상 4억원까지 안겨줄 듯.. 하지만 모 3억 4천만원 줄 수 있음. 나라면
17. 카브레라 : 2억 4000만원 - 용병은 연봉평가 열외
17. 마뇽 : 2억 4000만원 - 집에 갈듯
17. 호지스 : 2억 4000만원 - 시리즈 끝나고 얘기합시다.
13. 이숭용 : 2억 5000만원 - FA 2003. 올해도 변함 없는 활약.. 성적 상으로 보면 앞뒤 브름바 심정수에 비해 초라(?) 하지만.. 모... 알아서 잘 할거라 믿음.
13. 장성호 : 2억 5000만원 - .350은 거뜬할 것 같던 장성호..올해는 내내 헤매며 간신히 3할 할랑말랑... 한때 공격력도 꼴찌 투수력도 꼴찌 그러나 팀성적은 상위권..그것은 집중력이니 응집력이니.. 하는 기아 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집중력 응집력은 둘째 치고.. 이종범 마해영 김종국의 부진과 함께 장성호의 예년만 못한 활약도.. 기아 팀공격력 약화에 한 몫 한 듯.. 우리나라는 죽을 쑤지 않는한 연봉을 잘 안깎아준다. 정이 많은건지 하지만 나라면..모.. 2억원? 모 2억2천정도만(?) 주고 싶다.
13. 정수근 : 2억 5000만원 - FA 2003. 내년엔 훨씬 더 좋은 활약 보여주길
13. 이영우 : 2억 5000만원 - 장종훈 아저씨가 흰 머리가 희끗희끗해지고 있는 지금 김태균 데이비스와 함께 한화 타선을 지키고 있는 이영우. 이분도 FA할 때가 된거 같은데 모르겠네. 아시는 분 있으면 리플 좀.. ㅋ 암튼... 제가 투수라면 좀 까다로워할 만한 타자죠
12. 리오스 : 2억 6400만원 - 과연 2억 6400원일까? ㅡ,.ㅡ 만약 그렇다 할 지라도 올해도 똑같은 연봉을 받게 될까? 연봉 상한선 땜시 ㅡ,.ㅡ 요새의 거품을 보면.. 3억언 이상은 받아야 할듯.. 사실 용병이라 더 받을거 같지만
11. 박진만 : 2억 8000만원 - Good Luck!
10. 송진우 : 3억원 - 3억원이라 하긴 아쉽지만.. 조규수의 성장이 멈춰버리고 이상목이 FA로 떠나고 정민철이 무너지고 용병도 야수로만 뽑은 한화 마운드에서 송진우는 유일한 희망이었죠. 송창식 등이 더 성장할 때까지 조금만 더 활약을 해주시길... 타팀이지만 참 안싫다 못해 좋은 선수.
10. 박경완 : 3억원 - 홈런왕으로 SK 안방마님으로 맹활약.. 역시 FA 선수... 몸값은 했지만 팀성적이 조금 아쉽군요. 대체로 나이 어린 투수들을 데리고 마운드 꾸린 공적은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엄정욱이 급성장한 대신 작년까지 활약하던 채병룡 제춘모 등이 올핸 뜸한듯..
9. 김한수 : 3억 1000만원 - 삼성에서 후하게 해주리라 믿소!
8. 양준혁 : 3억 3000만원 - 재계약 한다면 4억원 줄 수 있다고 봄. 사실 그 이상도 아깝지 않지만.. 국내 경제 사정을 고려한거다. 모 삼성이 우승하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사실 계약금 합하면 실질연봉은 3억 이상이지요.
8. 박재홍 : 3억 3000만원 - 타팀으로 이적하면 자존심 측면에서 동결시켜주겠지. 하지만 기아에 남아있거나 내가 구단주라면 2억원 이상 못준다. 2억원!
7. 정민철 : 3억 5000만원 - 아예 자취를 감춰버려서 먹튀라고 생각도 못하고 1년을 지냈다. 1억원이나 까먹은 바 있던 정민철인데 정말 아쉽다. 왜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90년대 스타들의 몰락... 현역 생활을 더 할 순 있을까? 2억5천만원.
5. 마해영 : 4억원 - 계약금 도로 내놔라!
5. 진필중 : 4억원 - 옷 벗어라.
4. 이종범 : 4억 5000만원 - 역시나 홈런, 도루, 득점 등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주었지만 체력의 한계가 드러난 듯 하기도 하고 뭔가 아쉬운.. 김종국의 성장이 올해 멈춰버린(?) 지금.. 1번타자의 노쇠화는 기아의 앞으로의 걱정거리가 될듯.. 4억7천만원
3. 임창용 : 5억원 - 일본 가서 훨씬 많으 받으시고 국위선양 하시길..
2. 심정수 : 6억원 - 돈 아까울 것 까지 없지만... 포스트 이승엽 등으로 말이 많았기에 조금 아쉽다. 3억1천만원. 역시 2003년초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길
1. 정민태 : 7억 4000만원 - 돈 아깝다.. 5억원만 받아라.. 2003년 초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길..
다 써놓고.. 트윈스보고 맨날 모라 그러더니 찾아보니 모 고액연봉자도 없네 모..
했었는데 -_-ㅋ 진필중과 홍현우가 있더군요..
진필중 써놓고도 다 쓴 뒤 우리 선수라는걸 순간적으로 깜박할 정도로
정떨어지는.. 쩝...
모 반대의견이 산발할테지만 일단 제 생각대로 써봤고.. 대체로는 제 생각 70% 반영... 그 외 팀 분위기나 자존심 살리는 측면 등 다른 영향 30% 가량 반영해서 연봉 책정해봤는데...
그.래.도... 정규리그1위팀 현대의 정민태가 5억원으로 1위를 할듯 싶네요..
거품 좀 더 빼야 되는데..모 백억을 받은 천억을 받든 몸값만 하면 되죠 모...
올해 하루 팀 말아먹은 선수들은 내년에 좀 더 분발하고
첫댓글 김동주는 3억이였죠
--ㆀ
............할말 없음당.............
진필중 마해영에서......웃긴다요...ㅋㅋㅋㅋㅋㅋ
아..임경완은 병풍에 휘말려서..상무였나..암튼 내년시즌 못뜁니다..
김현욱은 재작년부터 노쇠화의 기미가 있었죠..어떻게든 작년까지 버텨왔지만..올시즌 셋업맨이 절실하던 차에..마무리 부실한 롯데한테 팀내에서 불화가 있던 노장진을 내주고 올시즌 롯데에서 확실히 재기한 박석진을 도로 데려왔죠..김현욱만큼의 노련함보다는 싱커하나는 죽이게 잘던지는 투수죠
송진우는 성적외적으로 쳐도..최소 3억이상은 봐야합니다.연봉은 5억 5천정도 받아야죠..그리고 용병은 카브레라, 리오스는 계약 유력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