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도 힘들었던 저의 마음을 철야예배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만져 주시고 평안을 주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오늘도 역사 하시고 생명의 공급자가 되시며 주관자되신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소서. 영혼육의 아픔을 깨끗이 낫게 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심에 감사를드립니다~
42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43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대제사장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만들어진 에봇을 입고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그 직분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겉옷뿐 아니라 속옷도 만들어 입게하셔서 더욱 구별된 거룩함을 나타내게 하신다.
나의 겉 사람과 속 사람이 부딪힐 때마다 많은 일에 겉 사람을 쫓아가면서도 속이 상하고 불평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겉으로 보여지는 거룩함보다 내면의 정결함으로 거룩함을 더욱 나타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그럴때 내 마음에도 평강이 찾아오며 나의 주변도 평안한 것을 보게 하신다.
또한 교회에서와는 달리 가정과 직장에서의 삶이 다르다면 이또한 거룩한 척, 정결한 척을 하는 하나님의 뜻에 맞지않는 이중적인 나의 모습이 보여졌음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하신다. 어떤 장소에서든지 어떠한 사람을 만나든지 직분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행함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함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나의 속 사람이 더욱 정결해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더욱 나타낼 수 있고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 드러나심을 잊지말아야 하겠다.
거룩함을 입어야 분별함으로 죄를 회개하여 죄 가운데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성령하나님 언제나 어디서나 저의 심령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제사장의 직분을 잘 감당 하도록 정결하고 거룩함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셔서 작은영혼에게 본이 되게 하시어 그들을 구원하시는 일에 도구로 사용 하소서. 영적리더자로 세워질 때 거룩함의 옷을 입고 섬기게 하소서. 주일을 준비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자녀된 한 영혼 한 영혼을 만지셔서 감사와 찬송으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