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건희 회장의 형인 이맹희씨의 이번 일을 보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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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난...두산 형제의 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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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용성 vs 故 박용오</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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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산 형제의 난</B>은 <A title=두산그룹 href="http://ko.wikipedia.org/wiki/%EB%91%90%EC%82%B0%EA%B7%B8%EB%A3%B9"><U><FONT color=#0066cc>두산그룹</FONT></U></A>의 <A title=박용오 href="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9A%A9%EC%98%A4"><U><FONT color=#0066cc>박용오</FONT></U></A> 전회장이 물러나고 <A title=박용성 href="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9A%A9%EC%84%B1"><U><FONT color=#0066cc>박용성</FONT></U></A> 회장이 취임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A title=박용곤 href="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9A%A9%EA%B3%A4"><U><FONT color=#0066cc>박용곤</FONT></U></A> 명예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박용성 회장에게 넘길 것을 박용오 회장에게 요구하자 이사회 하루 전에 '두산 그룹 경영상 편법 활용'이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함으로 이 사건이 시작되었다.</P>
<P>검찰은 두산그룹이 10여년간 326억원의 비자금을 횡령, 총수 일가의 세금 등 가족공동경비 및 가족 분배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냈고, 두산 관련자 3명에 대하여 불구속으로 기소하여 일단락이 되었다.</P>
<P><A title=박용오 href="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9A%A9%EC%98%A4"><U><FONT color=#0066cc>박용오</FONT></U></A> 전회장은 형제의 난 이후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외로움을 겪다가 2009년 11월 4일 자택에서 자살하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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