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헤아려보니 책을 사서 읽고보면
읽은책 스무권 정도에 하나쯤 보관해두고픈 책이 생기드구만. 그만큼 현대인이 쓰잘데기없이 나무를 죽이고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머겄어? 각설하고
2023년 첫 독서는
김주완/풍운아 채현국
채현국에 홀딱 빠져서 그에관한 책 두어권 샀으.
생시에 한번이라도 뵈올것을 좀 아쉽네.멋지고도 멋진 사람였구만.
첫댓글 나도 어버이연합회원인지 자문자답하는 하루
그대는 확씰히 아니제.
고등학교 국어교사이자 시인인 ''채풍묵''이라는 내친구의 옆지기인데 어느해 술자리에서 채현국 님에 대한 얘기를 길게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무심해서 잘 몰랐어요 먼친척이라나 가까운 친척이라나 그랬던거 같았는데 지금 알았던걸 그때도알았으면 ~~아쉽네요
채씨가 희성이지요.
첫댓글 나도 어버이연합회원인지 자문자답하는 하루
그대는 확씰히 아니제.
고등학교 국어교사이자 시인인 ''채풍묵''
이라는 내친구의 옆지기인데 어느해 술자리에서 채현국 님에 대한 얘기를 길게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무심해서 잘 몰랐어요 먼친척이라나 가까운 친척이라나 그랬던거 같았는데 지금 알았던걸 그때도알았으면 ~~아쉽네요
채씨가 희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