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대를 풍미한, 음악가에게 제자란 어떤의미일까요?부모마음같지 않을까요?자신을 쏙빼닮았지만, 더 멋진 자식을 바라지 않을까요?그래서 잘 살펴보면 멘토들이 키워보겠다고 손을 번쩍드는 원석(수련생)들은 멘토의 모습을 조금씩 갖고 있습니다
신승훈멘토는 과연 누구를 수제자로 내세울까요?12회에는 두명이 지명?습니다셰인과 황지환입니다앞으로 더 추가될 제자로는 미국오디션에서 발탁된 윤건희와 달콤한 음악적 세계를 갖고 있는 조형우,
정도 되지 않을까요
셰인,황지환,윤건희,조형우 이렇게 네명중에신승훈의 수제자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신승훈 입장에서는 스쿨에서 껍데기를 벗고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인물로 선택하고 싶겠지요그러나, 조심스럽게 마지막 신승훈이 자신의 분신같이 내세우고 싶은수제자(?)를 점처 볼까합니다
셰인
셰인 요르크는 갈수록 기대치가 높아지는 참가자입니다외국인이라는 벽이 있음에도 그의 목소리나 외모는 신승훈의 모습과 묘하게 매칭이 됩니다
안맞는듯 맞는 부분이 있지요멘토스쿨에서 신승훈을 통해 청춘어람하며성장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황지환노바디를 부를때부터 멘토들의 눈에 들기 시작했죠어쩌면 나머지 4명과 음악색깔은 좀 다른것 같네요개인적으로 방시혁멘토와 더 잘어울릴것 같긴하지만,신승훈을 통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지는 사람입니다
윤건희이친구는 미국에서 아이빌리브와 마법의 성을 부를때, 신승훈의 새로운 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스칼라가 가장 신승훈과 근접하게 다듬어 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자신의 장점인~ 보이스를 못찾고 헤메면서 약간의 실망감을 준것도 사실입니다자신의 보이스 칼라를 얼마나 잘 찾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조형우렛잇비를 불렀을때, 이미 검증이 되었듯이안정감있는 느낌이 좋습니다뮤지션다운 모습이죠뮤지션다운 모습과, 대중가수의 모습을 모두 갖고 있는 신승훈에게는무척 매력적이게 들릴듯 합니다그러나, 한가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만한 매력적 보이스라고 보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