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 두마리를 겨울에는 추우니까 밤에 1평 남짓 되는 창고에 집어 넣거든요. 보일러도 틀어놓는지라
거기서 겨울을 보내는데
둘다 묵어놔도 숫놈이 고리를 풀줄암.
바깥에서는 안푸는건가?? 여하간 역시 성욕은 위대해..
그래서 둘이 코와붕가를 신나게 시전하는데
문제는 올해 개사료를 싼걸로 바꿨음. 일반 개들 주는걸로. 가격이 무려 두배차이가 나기 땀시[일반사료 1.7 애완사료 3.2???]
돈주고 수정해보려 했는데 안돼서 빡종의 결과라고 해야할지.
개밥에 고양이밥에 유지비가 은근 있어서 제가좀 딴죽건 것도 있구요.
그래서 영양이 딸려서 그런건지, 장기간 살뺴기 프로젝트의 일환의 성공인 것인지.
애가 어느 순간부터 가죽에 뼈자국이 보이더군요.
많이 줘도 쉐끼가 밤에 다 소화를 시켜버리니까[...]
불독은 수정도 안되요. 수정할라면 사람이 도와줘야 해서
그냥 죽어라 전희만 처하고 있으니 수컷이 죽어나지[.......] 등치도 암컷이 더크고 성질도 더러움.
여하간 5~6살의 아직 젊은놈인데 복상사의 징조가.. 밥을 더 많이 줘야겠어요[.....]
첫댓글 아니!! 불독은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고자란 말입니까!!!
애들이 하체부실이라 하중을 못 견딤[.....]
수정하는데 얼마더라 3~50줘야하니까 안되면 줠라 짱나죠..
@Charging 그럼, 좀 도와주세요ㅎㅎㅎㅎ
@Charging 잉? 돈도 들어요[.......]
아니 그럼 불독은 보호종이란 말입니꽈!
칠면조 생각나네요 ㅎㄷㄷ
개조차 주인이 짝짖기 하라고 지원해주는데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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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