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말은 못하것구 혼자서 실실 웃고 있다
혹여 입이방정 이라 복이라도 날아갈까 싶어서...
암튼
오늘은 여러모로 기분이 째지는 날이라고..
아차
밥사먹고 온다는걸 좋아서 안배고픈줄 알고 걍 왔더니
집에 오니 냥이가 밥달라고 하니까 나두 배가 솔솔 고프다
아!
오늘은 몰 해묵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 그래 결정했어"
오늘은 팔도 비빔면 두개를 까서일단 물에 끓이는 동안 잽싸게
상추하고 청양고추 따와서. 스텐바이 시키고 면을 삶아 식히고 거기다 고추하고 상추 그리고 고치가리 조금 , 참기름 , 참께 해서 묻혔더니
제법먹을만하다
또오밤중 배고플까 싶어서리
감자 대여섯개 삶아서 예비로 대기를 시켰다
오밤중 배가 촐촐하믄 소금넣구 삶은 감자 두어개 까먹으면 될테니까...
앞으로 요로콤 웃으면서 살려구 ..
첫댓글 웃는 모습 좋으네요..
앞으로
쭉~~~~
웃으시며 사셔요^*
@선형 오케바리
지존님
정작 알맹이는 일부러 빼먹고
요란한 방울소리 제목으로 일케 낚시하시면
양치기소년처럼 식급합니데이 ㅎ
헤헤
좋은일에 미소까지 날리시니
좋은 일이 배(꼽배기)가 된것 같습니다~^^
ㅎㅎㅎ그러게요
좋은일이 있었군요.
대박나는일 였음
좋겠네요.
인제버텀 탄탄대로
쭈욱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ㅎㅎ말로 할수없어요
그 좋은일이 현실이 되시기를 바랄께요~~
ㅎㅎ
말하면 벌금 ,운선마마께 큰거한장 어떠세여
부디 대박나셔서 ㅎ 365일 함구령
발령하시옵길 ㅋㅋㅋㅋㅋ
조용히 진정한 독립만세하시길요 🙏
그려유 ㅎ
면발이 상추한테 파묻혔네 그랴
감자 찐 꼬라지 봐라 피감자는 아려야 귀찮더라도 벗겨 삶아라 앙 지순이 가스나야
ㅎㅎ껍질깔거 까디 있나요 ㅎㅎ소금넣구 삶으믄 잘까지는데 ㅎ
일반인 3인분을 먹어대는데
그럼 일도 3배는 해야 될꺼 아닌게배.
내가 지존옵빠! 먹는 거, 보태준 거는 읍찌만서두....
국가적으로 손해랑께. 앞으로 식량도 모자랄 꺼라는데....
2인분꺼정은 봐줄 테니까 좀 줄이슈.
밤에 무신 간식야, 배고프면 아침꺼정 계속 자면 되지....
아니 쌀한톨 안주면서 따지기는 우라지게 따지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