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방구 앞의 50원을 넣고 버튼을 무자비하게 누르던 아파치같은 게임
을 재미있게 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온 반으로접어 보는 걸 펴볼때
긴장을 하고 손가락으로 가려서 천천히 보았다. (참고로 거기서 꼴등
은 거의 8등이였고 주는것은 10원~20원하는 사탕이였다..레몬맛 오렌
지맛 딸기맛 포도맛이 대부분이였다.)
2. 우유당번일때는 종치자마자가서 초코 딸기맛우유를 챙겨왔으며.
학교앞에서 파는 100원짜리 초코맛 딸기맛등의 xxx를 사먹던 아이도
있었다.
3. 100원이면 스크류바 보석바 누가바 서주바 쌍쌍바 죠스바 빠삐코
깡시리즈 자갈치 고래밥 사또밥 짱구 새콤달콤등을 사먹을
수 있었다.
4. 책을 빌려주는 글사랑 같은곳이 한두군데 생겨나기 시작.. 우리들의
천국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슬램덩크 드래곤볼도 그때는 연재중
이였다.
중학교 시절
1.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햇다. 그러나 도스이거나 윈도우 95때부터
했던 사람이 많다.
2. 주로 보글보글 아더왕 통키 등 용량이 2,3메가 내외인 게임을 친구의
컴퓨터에서 1.44디스켓으로 복사해와 깔아서 즐겨 했다
3. 두발검사시절 항상 학교를 굉장히 일찍오던 친구가 있었다.그리고
구렛나루를 안짤리려고 귀뒤로 넘겨서 등교하는 아이도 있었다.
4. 마이나 조끼에 붙은 교표를 떼고 다니는 아이도 있었다. 등교할때나
운동장 학급조회시간에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붙였다.
(양면테이프를 준비 못한 아이는 입안의 분비물로 붙이기도 했다.)
5. 두발 복장 검사한다고 운동장 나오라고 방송이 나오면 그렇게 주번
당번 하기 싫던 아이들도 서로 바꾸자고 난리 였다.
6. 급식이 없고 도시락이였던 학교는 점심시간에 먹지 않는다. 2,3교시
끝난뒤가 주 식사시간이였고 점심시간 종이 울리면 바로 축구,농구
공등을 들고 운동장으로 뛰어 나갔다.
7. 5교시가 시작되기전에 교실에 들어온 아이들은 얼굴이 새빨갰었고
공부시간에는 공책이나 책받침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아이가 많았다.
8. 운동에 미친 아이들은 5교시가 시작되고 늦게 들어와 복도에서
줄서서 선생님께 혼나던 아이들도 많았다.
9. 겨울에 학교에오자마자 의자를 딛고 올라가 난로에 귀와 얼굴을 녹였
고 고무신이나 실내화도 난로에 데우고 신었다. 곰발 같은 신발을
신었던 아이도 있었다. (짖궂은 아이들은 귀를 손가락으로 툭툭때리기
도 했다)
10. 초기엔 이스트팩 존스포츠와 같은 가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좐 준스포츠 이스트팍 웨스트팍 과같은 짜가도 있었다.)
11. 그리고 검정색 프라다가방이 열화와 같은 인기를 끌었었다.
12. K.swiss 신발이 인기를 끌었던 시절도 있다 (컨버스도..)
13. 최소한 화장실에서나 밖에서 담배피다가 걸리는 아이를 한번이상
보았었다 (자기가 걸린것도 포함하세요 ㅋㅋ)
고등학교 시절
1.인터넷이 보급화되고 일반화 되면서 버디버디 지니 와같은 메신져
가 인기를 끌었다. 버디버디같은경우 하교시간인 4시때에는 접속이
힘들때도 있었다. (꼭 들어오자마자 수신거부하고 게임하러가는아이도
있었다 ㅋ)
2.스카이러브나 오마이러브 같은 채팅사이트가 인기를 끌었고 인터넷방송
도 인기를 끌었다 ..
3. 리니지 디아블로 와 같은 rpg게임에 한번쯤 폐인이될정도로 중독이
됐었거나 현재까지 중독이다.
4. 한게임이나 넷마블에 테트리스를 신나게 해봤다.주로 잘안되면 자판기
구리다는 식의 말을 한다.(근데 진짜다 ..ㅡㅡ;)
5. 채팅을 했던 사람은 gkdl라는말을 안해본 사람은 없다.
6. 주로 스타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복고와 힙합 캐쥬얼 등으로
나뉘었다. 후반기엔 구제 닛뽄삘등이 추가된다.
7. 메신져도 msn이나 타키 등으로 많이 옮겨온다.
8. 중학교때보단 점심시간에 나가서 축구하는 아이들이 많이 줄어든다.
그냥 교실에서 얘기하고 웃던가 잔다 (가끔 1교시부터 점심시간끝날
때까지 자는아이도 있다. 이런건 자랑스럽게 얘기할수 있다)
졸업후 현재까지.
1. 시디플레이어가 들어갈만한가방을 메고 다닌다.
2. 나이키 맥스 시리즈 덩크시리즈 가 인기를 끈다.
노쓰페이스 가방이 인기가 많다.
쓰다가 컴퓨터 다운이 되는바람에 많이 기억이 안나서 빼먹었네요..
대충 공감 되실만한 내용이 많으실듯..^^ 제가 남자라서 남자쪽이
공감이 많이되실듯하네요.. 공감이 될만한게 또 있다면 꼬릿말 달아주세
용 ^^;
24살... 역시 차이가 나는군요. 내가 중학교 때 슬램덩크 유행, 고등학교 때 이스트팩, 대학때 msn, 채팅을 했었소. 요즘 애들이 빠르긴 빠르구려. 허허허... 그리고 컴퓨터 내용 중에서 왜 알라딘을 무시하오. 알라딘은 90년대 초반에 나왔었는데 거기서도 보글보글, 페르시안 왕자가 되었었다오.
첫댓글 나는 5.25인치 플로피디스크에 겜 복사해와서 했는데..
16살인데 동감가는게 많아요.
그런가요;; 전 그냥 제나이가 20살이라 대충 비슷한나이대로 설정했는데 ^^;
으하하하 진짜 옛날엔 100짜리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톰과 제리 쌍쌍바 맞나? 하튼 매우 조아했었다오.
소인 그때가그립소 ..ㅋ
소햏 친구들은 버디란걸 안하오... 우리 주변사람들은 거의 그렇소. 그래서 소햏은 아이디만 만들어놓고 들어가질않는다오..ㅠㅠ
22살...-_-그떄로 돌아가구 싶구려..하드가500원이니..참..담배값은 어찌나 비싼지..ㅜㅡ디스가700원일때가 그립다는..
18살인데 정말 동감 많이 가요ㅎㅎㅎㅎ
초등학교때 고인돌은 했는데.. cd goindol
24살... 역시 차이가 나는군요. 내가 중학교 때 슬램덩크 유행, 고등학교 때 이스트팩, 대학때 msn, 채팅을 했었소. 요즘 애들이 빠르긴 빠르구려. 허허허... 그리고 컴퓨터 내용 중에서 왜 알라딘을 무시하오. 알라딘은 90년대 초반에 나왔었는데 거기서도 보글보글, 페르시안 왕자가 되었었다오.
1번 동감이오. 종이뽑기 ㅋ 난 주로 노란 호박엿을 받았다오.
불과 나보다 세살~여섯살 많은 사람들 이야기라니.......... 좋은 시대 사셨구랴..
저도 15살인데도 공감가는게 있긴합니다...;
우하하하 여자라도 공감가는거 많다오~!! 운동에 관한거는 아니지만..... 하지만 중학교를 남녀공학을 나와서 그런 남행들을 많이 보았다오...
흠... ㅇㅇ 좀금 신세대 시구만...
소햏역쉬 24살....그때가 그립소...
★배경 음악때문에 간떨어지는줄 알았소! 소리 엄청 크게 해놨는데 -갑자기 빰빠아! 이래서 -_-; 저절로 욕나온==ㅁ== ((오썅~))
아즈망가 대왕 오프닝 이구려!대략 좋아하는 노래!
오오~
멋지구려!그때가 생각나오-_-근데 나는 17살이구만,왜 이 모든게 공감가는지 모르겠구려;
공감 70%
페르시안 왕자와 고인돌 원츄요!초등3번 중학6번 고등10번까지전부 현재1에올인!
스카이러브라 쿠훗 정말 미친듯이 했었다오
소햏도 24이오 많이 공감하오!! 그립구료 그시절... 보글보글에 올인이오 중학교때~~ㅋㅋ
아즈망가 대왕 ㅠ0ㅠ!!!!!!!!!!!
보석바가 옛날에도 있었소.?
채팅이 한창 시작될때 알러브스쿨이런것도 엄청 유행이었다오...
소햏은 20살이오.ㅋㅋ정말 공감해오-_-; 초딩때 학교앞엔 항상 뽑기를 파는 아저씨와 불량식품아스크림파는 아줌마가있었다오-_-
아즈망가 대왕 +ㅁ+ 환청케이크~~`
저도 18살인데 정말 동감 100%
나 22살이오! 국민학교 5학년때쯤부터 꽃보다 남자가 연재했었오..그때는 오렌지보이였다고..도대체 완결은 언제 되는것이오! 보석바랑 쌍쌍바는 옛날께 훨씬더 맛났었다오
저도 고1인데 공감가는게 많아요
지금도 학교문방구 앞에서 파는 하드는 100원 이오-_-
난.........20살인데...공감 30%..!!
나는 17살인데 왜 이리 공감가는 부분이 없단 말이오!!버럭//-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