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 날이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 세계 노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Older Persons)- 10월1일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은 10월1일이다.
1990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1을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하고,
1991.10.1 전세계 유엔사무소에서 ""제1회 세계 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 우리나라 노인의 날- 10월2일
우리나라의 '노인의 날'은 10월 2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엔이 정한 노인의 날인 10월1일이 '국군의 날'이어서
하루뒤인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결정,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 의 의
-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
-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책 마련과 범국민적 관심 제고
## 유 래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99년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였으나,
정부 행사의 민간 이양 방침에 따라 2000년부터는 노인 관련 단체의 자율행사로 개최된다.
2000년의 경우,
전국노인복지단체협의회의 주관 아래 500여 명의 노인과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진 뒤,
연예인 위문공연 및 위안잔치를 겸한
'전국노인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순수 노인축제로 치러졌다.
이 날에는 또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한편,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노인·단체를 대상으로 훈장·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그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명아주로 만든 전통 지팡이인 청려장(靑藜杖)을 증정,
통일신라시대 이후 80세가 넘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왕이 하사하던 전통을 이어
국민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불어넣는다.
그밖의 행사로, 노인 문화공연, 미니마라톤 대회, 어르신 모델 선발대회, 효도 큰잔치 등이 열린다.
우리는 예로부터 경로효친의 덕을 가장 큰 미덕으로 여기는 민족입니다.
한민족의 정체성이며 세계적으로도 자랑거리인 경로효친의 덕을 실천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