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2025. 11. 25. 월요일.
날씨 약간 흐리다.
요즘 그냥 지치고 배도 은근히 아파서 자꾸만 늘어진다. 벌써 4일째 외출하지 못한 채 방안에서만 머물고, 오후에는 낮잠 잔다.
때로는 점심도 굶고 ...
오늘도 지쳐서 집에서만 머문다.
2.
내 고향은 충남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화망마을.
산골 아래 농촌마을에서 1949. 1. 21. 태어났기에 어린시절부터 산촌 농촌 어촌의 생태를 어느 정도껏 안다.
바닷가 강가는 내 시골집에서 십리길 쯤에 있었다.
나는 시골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시절에 대전으로 전학 갔고, 서울에서 대학교 다녔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하였다.
....
내 시골집에도 논밭이 있어서 머슴(일꾼아저씨)가 쓰던 농기구와 어머니가 쓰던 살림살이 등이 제법 많이 있었는데도 2025년인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다.
수십년 전 어머니가 바로 이웃 마을에 사는 이질 큰조카한테 벼 바슴 도구 등을 빌려 주었으나 그 이종형님은 되가지고 오지 않았다. 번번히. 혼자 사는 늙은 어머니가 집을 비우면 때로는 민속상인들이 울안에 들어와 몰래 훔쳐 갔다. 더우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부터 내가 시골집을 떠난 지도 오래 되었으니 많이 없어지고, 낡아서 깨지고, 폐품이 된 물건들이 수두룩할 것이다.
나와는 달리 서울에서만 사는 내 자식(4명)은 산골 농촌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컴퓨터를 켜서 예전 시골 살림살이 도구를 살펴본다.
자료보관 차원에서 내가 기억하는 옛 시골의 생활물품 명칭이라도 더 수집해서 글감으로 활용해야겠다.
내 집나이 일흔여덟살이니 나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뜰 것이다. 이런 용어라도 남았으면 싶다.
아래 사진과 자료는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용서해 주실 것이다.
마우스에 대고 누르면 사진이 보다 크게 보인다.
통나무 속을 파내어서 만든 구유통
연자방아 : 소가 무거운 돌을 빙글빙글 돌려서 쌀방아, 보리방아 등을 찧는다.
장독대 장독/장단지
망태 : 물건을 담아두는 도구
솔, 부삽(화로용)
석유 등잔
연자방아 : 소를 채워서 빙글빙글 돌려서 곡식을 빻는다,
인터넷에서 사진자료 검색한다.
용서해 주실 것이다.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누르면 사진이 보다 크게 보인다.
자료 일부만 게시한다.
아직도 농산촌 물품이 무척이나 많다.
글 나중에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