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어두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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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꿈을 꾸게된다..
맨날...
나랑 닮아보이는 그것두 비슷한나이...
나에게 우두커니서서 말을건넨다..
"찾았어...너라면 행복을 가져다 줄수있어..너라면...."
잠에서 깨어나면..왠지 모를 좋은느낌이 든다..
오늘은 내생일 강이와 광래가 놀러와서 날기쁘게 해주었다..
이상하게 그꿈만 꾸면 좋은일이 일어난다...
좋은일이일어나면서도 불길해지는 이느낌은 또 멀까...
궁금해 지면서.....잠을청한다.....
이제 얼마후면 여길떠난다...
부모님께 꿈애길했더니//나쁜꿈인가보다..
아니면 조은꿈인가보다/...집이 이상한가.이사를 가야할
시기가 왔나..하는 몇마디 툭내밀고 ..........
무관심속에서 자라온나............
하지만..지금은 그나마 나아지는 것같았다...
오늘도 그꿈을 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됐구나....내동생이 좋아하겠지..맘에 들어야 할텐데..."
ㅡㅡ이건또 뭔 말인지...이해가 않된다.....
먼진 몰라두 또 좋은일이 생기는 걸까?...
좋은일이있기를...
하지만.....지금은 슬픈일이다.....
강이와 헤어지니깐...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그꿈을 구지 않았다,.
....................................
“가쓰나.........하필 은아 있눈 부산에 가노......
은아 그 지지바 니꺼 할려고 그러제.......“
“아니당.. 아부지 땜시.....글고 여기 핵교 보다
부산핵교거 더 좋다 아니가,,,“
“이노므 지지바............니 여기 꼬~옥 놀러와야 된당,,,T^T
은아하구 같이.....“
내이름은 윤세빈.......
철들은 나이 16세.....하지만, 나는 고등학생이다..
생일이 빨라 핵교를 조금 빨리 다녔당,,,
*참고..나는 학교를 학교라고 하는것보다 핵교라고함........
“세빈아~! 빨리 타거라..”
“네~에 엄마아.~”
“세빈이가 간다눈딩....이 짜쓱은왜 않오는 거야~~!!”
“누구?...설마..광래?...”
광래가 아니길 바랬당...하지만...
“응....... 광래 이 므스마..
지 마누라 간다는데........“
“되...됐어,,,^^;; 강이야..나이만 가볼게..”
빨리 이곳을 뜨는게 좋을뜻했당,,,
“그래두...광래 얼굴 한번 보구 가지...”
“아..아니야....^0^;;나..간다.....
부산가서 전화할게....“
“그래....잘가라....이나쁜뇬..
나없이두 잘사는지.....두고 볼끄다...“
^^;;내 절친한 친구 강이...
칠원 떠나기 전에 강이한테 욕드 듣구...ㅠ.ㅠ
눈물이 나올껏 같았지만......
참았다...강이에게 눈물보이는 헤어짐을 보여주기
싫었다......
미안..강이야....내가 꼬~옥 칠원 놀러올게...
꼬~옥,,,,약속할게.......
우리가족이 타고있는 이삿짐 차가
강이와 나사이를 멀어지게 한다..........
“세빈아~~!!T0T”
헉..........갑자기 헤어짐이라는 진진함속을
방해하는 목소리........
광래였당...m.m
나를 집요하게 짝사랑했던바보광래.....
얼마나 울었던지...얼굴이 말이 아니었다..
“세빈아...~!!!가지마.....ㅠ^ㅠ...
나 너 없으면.....못살어,,,,가지마....세빈아..~!!“
ㅡㅡ......나는 너 없으면...두다리 쭈~욱 뻐드면서
살겠당....
그래두....광래 이짜슥 없으면,,,,,,심심한딩....
“야~!!!!!김광래 내가 부산에서 석달동안
남자친구 없으면....니랑 사귈게.....
그때 부산에 온나...“
얼떨결에 울먹이는 광래가 불쌍해서...
그냥,,,말을 했당...
설마....광래가 멍청해두.......이말을 믿는
바부겠냐...?
“웅....진따지.....너 앤 읍쓰묜 내하고
앤 꼭 해야돼....^^“
역시 광래는 바부당,,,
나는 광래에게 차마....내가 한 말을
믿지 말라고...그냥 나온 말이라고 말을 못했당,,
왠지 모를 광래가 나를 보는 믿음의 눈 때문인가?
짐차는 그러게 강이와 광래에게서 점점멀어져 갔다..
이제 칠원두 멀어져간당......
T^T엉엉~~
칠원을 떠나니깐....참고 있던 눈물이 한꺼번에 나왔당.
광래야 강이야 잘 있어...ㅠ.ㅠ
얼마나 울었으면,,,잠이 들었을까,,,,,,--zz
“세빈아...일어나렴........”
( ㅜ .ㅜ) 퉁퉁 부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당..
벌써 부산 다왔나?
조금은 어색한 향기....
칠원의 시골에는 이런 향기가 아닌딩..
역시 공기하믄..우리동네지/...ㅋㅋㅋㅋ
빨리 여기 적응해야겠당..ㅋㅋ
“와~~~이게 울집이에요?디게 좋탕.....^0^”
“그래...여기가 우리가 살 집이란다,,,,”
엄마가 말해 주셨당.,,
ㅋㅋㅋㅋ칠원에 있눈 집보당..여기가 훨씬 좋구낭...ㅋㅋㅋㅋㅋㅋ
난 얼른 들어 가서 집 구경을 했당...
방세칸에 거실 넓구......ㅋㅋㅋ에구 좋아랑...
아참 그러고 보니....이근처에 은아 집이 있다고 하던딩...
나는 동전 몇 개와 은아 집 전화버너가 적힌
쪽지를 들고전화박스로 갔당..
051-846-785*
뚜루루~~뚜루루~~~<--신호가는 中
“여보세요?”
“거기 은아 집아니에요?”
“맞는데..혹시 세빈이니?.....”
이 반가운.....은아 목소리..
“웅...나세빈이야..~은아야~~~T^T
(얼마나 보고싶었다궁..ㅠ.ㅠ)
“너 여기 이사온 고얌?....”
“웅....울 아부지 회사땜시 ......부산에 왔당...”
“잘됐당....ㅋㅋ그라믄..니 학교는 어디에
갈껀지 정했나?...“
“핵교?......아니.....아직은 모른다...어느 핵교가
좋을지..ㅡㅡa.생각중이당..“
“그래?...그러면.... 니울 학교 다니랑....
내랑 같이 등하교하면... 좋차노,.“
“그럴까?..”
“내가 선생님께 말씀 드릴테니깐...
부모님한테 꼬~옥 허락 바도.....“
“웅....야~!!군딩...나동전 다~됐당....
이만 끊장.나중에 전화할끄마..~~“
“알았다.나중에 느그집 저나버노나 알리도..”
“웅..ㅃ2”
‘뚝,,,,,,,,,,,,,,,,,,,,,,,,,,,,,,,,,,,’
.................
................
.....
동전이 다~아 되어서 은아가 작별인사하는것두 못듣고,,,,
ㅡ.ㅡ;;
아참. 부모님 도와 드려야지...
두분이서 하면..힘드실껀딩
-집-
아이구,...이게 다아 내 물건이란 말인가?...
에구..무겁긴 엄청 무겁냉..
1사간,,,,,,,,,,,,,,
2시간.............
3시간..............
정리는 대충 이정도믄 되겠당,,,
오늘은 일요일..^^
“세빈아 엄마랑 같이 학교찾아보자...”
“웅.아참 엄마 있자나요...저 은아가 다니는
핵교다니믄 않돼요?....“
“은아?...은아랑...같이다닐라고..”
“웅...엄마 제발요...은아가 다니는 학교...”
“거가 어디인줄 아나...?..”
“아니요...ㅡ.ㅡ”
“음....아참....그러고 보니깐은아가 다닌는
학교는 어디인지는 알겠당.
엄마가 은아집에 갔을때.봤거든..“
“진짜..?^^”
ㅋㅋㅋ
넘 기분이 좋당.
나는 엄마와 함께 은아가 다니는 핵교로 갔당..
ㅋㅋ아싸~~드뎌..3념만에 보는 은아와 같은 핵교에
다니다니..ㅋㅋㅋ기분 조아라....
핵교앞...
헉..........................................
;....
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당...-0-
“와~핵교가 이래 크낭?..”
이핵교에 비하믄...칠원핵교는....
칠원핵교는 꼬땍지 만하당...
“가쓰나..핵교 첨보낭....?”
울엄마...내가 하두 핵교라고 하니깐..
얼떨결에 엄마두 핵교라고 한당...ㅜ.ㅡ;;
아부지가 강원도 사람이라서
내말에는 항상 미숙한 사투리가 섞여서 나온당...
울엄마는 부산사람인딩..
아빠랑 같이 살다보니깐..엄마두...조금씩
사투리를 쓴당,..
-핵교 교무실..-
스르륵~~~
“어떻게 오셨는지?.....”
“안녕하세요,,,이학교 교정선생님이세요,,?”
“네..그렇습니만..어떻게 오셨는.....
아~그 전학생인가보군요....”
엥?......이게믄소리..엄마가
벌써핵교에다가 얘길했단말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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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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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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