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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9월 13일 출석부 가을 비 내리는 수욜입니다
운선 추천 1 조회 353 23.09.13 06:35 댓글 8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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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3 11:27

    행복한 오늘, 수요일
    가랑비인지 이슬비인지
    촉촉한 하루를 맞았네요~ㅎ

    청명한 가을하늘
    시원한 가을바람
    코스모스의 가을향기

    이런 분위기의 모습이
    이비가 그치게 되면
    우리앞에 한층 다가오겠죠~♡

    오늘도 기대하며
    수요일 활기차게 보내시고
    미소짓는 하루 되세요~@^^@

  • 23.09.13 11:27

    Connie Talbot - Count On Me (HQ) - https://youtube.com/watch?v=UpHHPkLkoG8&feature=shared

  • 작성자 23.09.13 14:13

    피터님 비오는 오늘 강의실에서 피터님 음악 살살 듣습니다 고마워요

  • 23.09.14 06:45

    @운선 ㅎ 열심히 사시니 멋지십니다~^^

  • 23.09.13 11:42



    작은 풀에게


    거기 있어도
    누구에게 해를 입히지 않겠구나!
    안심 시켜 주며
    오가면 바라봤던
    현관 앞 돌 뜸에 자란 풀씨를

    남편이 발견하고
    쑥ㅡ뽑아버립니다ㆍ

    속으로
    저른 것이 사람이라고 ㅎㅎ

  • 작성자 23.09.13 14:16

    슬하님은 흔한 일상도 요렇게 깜찍하고 널쩍지근하게 표현하시는 재주 놀라워요 늘

  • 23.09.13 15:00


    윤슬님의 글에...
    오늘 아침 출근 할 때의 이야기 하나~

    가로수 길,
    키작은 나무들 사이에
    작은 풀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마을 청소하시는 어른들이
    작은 풀들을
    뽑아버리는 풍경을 보면서

    내가 말했습니다~
    그 풀들도 한 번
    살아보겠다고 태어난 것인데...
    하느님이
    함께 살아가라고 했는데...
    내 말을 들은
    할미 두 분이 크게 웃습니다

    내가 알바하는 편의점에
    파라솔 근처에 사는
    작은 풀들도 아름답습니다~

    며칠전에 경비실에서
    풀을 뽑아 버렸고...🦟🦟🦟
    나는 뭔지 모르지만 섭섭함에....
    내가 들판의 농부 출신이라서...

    윤슬님~ 🫒🫒🐦
    윤슬님의
    댓글이 장미꽃입니다...🫒

  • 23.09.13 16:08


    ㅎㅎㅎ~

  • 23.09.13 20:01

    강릉 안반데기에서 풍력발전소 밑으로 고랭지 배추밭을 좌,우로 기경하고
    배추밭이 장관이더구먼요 대기리쪽으로 내려오면서 성산지나서 강릉 경포대 호텔에 도착해서 출근부 도장 쾅쾅 찍습니다
    지각해서 지송합니다 ㅎ

  • 23.09.13 20:05

    @T 피케티
    ㅎㅎㅎ
    피케티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공감가는 현장감 넘치는
    풍경에 사랑가득입니다 ᆢ

  • 23.09.13 20:07

    @지제
    동해번쩍
    서해번쩍
    세상에 복은 다 타고 나신 분 ㅎㅎ
    부럽습니다ㆍ

  • 23.09.13 13:59

    오늘 다래를 따러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운선님도 가을산좀 누비시나요?

  • 작성자 23.09.13 14:21

    아뇨 전 도로만 걷습니다 야트막한 등성이도 못 넘어요 작년에 무릎 연골을 다쳐서 앞으론 평지에서만 살라더군요

    베리님은 청풍 오가는게 큰 운동 되겠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 23.09.13 15:19

    농부 아가씨 출신이라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모두 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한 경우에
    자연의 생명을
    제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는 것,
    자연의 생명을 제거하는 것은
    최소한으로 행하면서
    절제한다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생명=
    동물과 식물들의 생명)


    지구별이 입장에서는
    인간이 최악의 생물입니다.

    지구별을 극악무도하고
    잔인하게 착취하는 유일한 생명체가
    인간이라는 동물입니다...

  • 작성자 23.09.13 16:08

    마저 갸들은 누굴 해치지도 않는데 왜 발 로짓이길까 그냥 건너가면 되지

  • 23.09.13 16:43

    아 늦어요. 지금 끝났어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3.09.13 19:28

    안 늦었어요 어서 오세요 자연니~임

  • 23.09.13 18:15

    유난히 더디 오는 올 가을입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오늘 비처럼 출석부가 촉촉하게 마음을 적시네요.

    보아주는 이 없어도 호박 줄기에 얹혀 늦게라도 핀 능소화처럼 출석이 늦었습니다.
    언제나 고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ㅎ

  • 작성자 23.09.13 19:29

    아고 저짝 방 일도 솔찮이 바쁠것인데 여까지 ㅎㅎ 글 잘보고 있습니다.

  • 23.09.13 19:59

    유현덕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 23.09.13 20:38

    @T 피케티 넵,
    그동안 밀린 숙제 하느라 삶방 출입이 뜸했습니다.
    이제 숙제도 끝냈으니 이곳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ㅎ

  • 23.09.13 19:12

    오늘도 정신없는 하루
    늦은 출첵입니다

  • 작성자 23.09.13 19:30

    정신없겠지요 집안 일 간병일 밭에 나가보랴 집필 하랴 율동 허랴 몸이 열개라도 바쁘겠어요 ㅎㅎ

  • 23.09.13 19:43

    이쪽 화순 지역에도
    배롱꽃 나무가 참 많습니다.
    가끔씩 나들이 삼아 여기 저기 돌아 다녀 보는데
    배롱꽃 나무로 가로수를 해서 어디에서나 배롱꽃 나무를 볼수 있습니다.
    배롱꽃은 7월~9월 까지 볼수있고 백일홍나무나 목 백일홍이라고도 부르는데
    수다 스러움, 꿈,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열차 안에서 인사 드립니다..

  • 작성자 23.09.13 21:04

    서울행 하셨군요 배롱꽃 자세히 보면 참이쁘지요 꽃잎이 부채같이 생겨서 그 밝은 빛을 만드니 말예요 세상 신비한 것이 꽃입니다

  • 23.09.13 20:01

    추적추적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가을을제촉하는 이 비가 그침
    제법 가을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3.09.13 21:06

    그렇지요 가을 비 찬바람 노래가 떠오릅니다 하시는 공부 잘 되가고 있겠지요 석우님 ~^^

  • 23.09.13 21:04

    한밤에 출석 합니다
    일마치고 마님도 모셔오고
    마님이랑 걸어서 우산쓰고 예배당 다녀오고.....
    출석이 늦었습니다
    종일 내리는비 이비가 그치면 우린모두 가을에 성큼 다가설수 있을겁니다
    모둗들 행복한밤 되십시요

  • 작성자 23.09.13 21:07

    아고 전 아직 초저녁입니다 ㅎ 늦긴요 수요 예배 다녀오셨군요 보기좋습니다 ~ 푹 쉬세요.

  • 23.09.13 22:30

    운선님
    출석을 밤에 합니다^^♡♡♡

  • 작성자 23.09.14 07:10

    ㅎ 야간도 합니다 주경야독 해야죠 고마워요~

  • 23.09.14 07:10

    @운선 그럼요
    인터넷 공부 출석도 있는데요 ㅎ

  • 작성자 23.09.14 07:15

    @서초 ~^^

  • 23.09.14 19:49

    어제는 되게 바빴어요.
    오전엔 문화원 특강 들으랴
    점심엔 지인들과 식사
    저녁엔
    제부도 시인학교업무차
    제부도 다녀왔습니다.
    하루 늦어도 봐주세요.

  • 작성자 23.09.14 21:11

    암요 ㅎㅎ 즐겁게 바쁘셨군요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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