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먼저 폭행했다.
”
서지영의 한 측근은 11일 ‘여성멤버간 폭언 및 생방송 펑크’사태가 발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 “8일 이지혜가 서지영을 폭행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측근은 “두 여성멤버는 평소 그룹 내에서 사이가 원만하지 못했다”며 “이미 예견된 사태였다”고 말했다.
측근은 “8일 오후 KBS 신관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지혜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서지영을 때려 부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현장에는 KBS 직원을 비롯해 샾의 코디네이터 등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고,서지영은 이때 목에 상처가 나고 손가락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서지영의 부모는 “우리 지영이를 연예계에서 은퇴시켜도 좋다”며 진단서까지 첨부해 폭행 혐의로 이지혜를 고소할 움직임까지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갈등은 소속사의 만류와 설득으로 겨우 진정되는듯 했으나 10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의 출연자 대기실에서 다시 만나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서지영측은 8일 폭행으로 울적한 상태였던 그녀에게 이지혜와 소속사측이 강압적으로 “리허설 안하느냐”고 윽박질렀다고 주장했다.
소속사와 이지혜의 태도에 불안함을 느낀 서지영이 울면서 가족들에게 전화를 했고,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방송사로 달려와 이지혜와 언쟁을 벌이게 됐다는 것이다.
또 생방송 출연을 펑크낸 것도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담당 PD에게 ‘서지영이 펑크를 냈다’고 말하고 이지혜를 빼돌려서 생긴 일”이라며 “서지영은 방송을 끝까지 하겠다는 입장이었고, 이지혜가 자리를 피한 후 담당 PD와 예능국장을 찾아가 사과했다”고 말했다.
서지영은 10일 생방송 펑크 사태 이후 그 충격으로 경련을 일으키며 혼절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연인 류시원의 간병을 받았다.
서지영측은 앞으로 샾의 멤버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굳이 이렇게 일방적인 피해를 감수하며 연예활동을 할 생각은 없다”는 것이 서지영측의 입장이다.
서지영측은 “일단 이지혜의 기자회견을 본 뒤 이를 신중하게 검토해 이쪽 입장을 밝히겠다”며 “상황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서지영의 기자회견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샾’ 이지혜 입장]"지영과 크리스가 지혜 따돌렸다" |
“내 잘못도 있지만 나도 폭행당했다!”
4인조 혼성그룹 샾의 이지혜(22)가 11일 오후 5시 서울 양천구 목동의 소속사 월드뮤직 사무실에서 남성멤버 장석현(22)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여성멤버 서지영(21)에 대한 폭행 및 10일 TV생방송 펑크 사태와 관련된 심경을 밝혔다.
이지혜는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우선 이지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3층에서 서지영을 때린 사실을 인정했다.
그녀는 “지영이는 오랫동안 교묘하게 나를 모욕해왔다. 당시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재수없다’는 말은 보통이다. 그날도 엘리베이터 안에 서 있었는데 서지영이 흥얼거리면서 내게 ‘재수없어 XX’라고 말했다. 이에 격분해 3층에서 내려 지영이의 머리를 두 차례 때렸다. 하지만 일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멍이 들 정도로 때린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지혜는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도 했다고 밝혔다.“사건 다음날인 9일 내 잘못을 깨닫고 지영이 아버지께 사과 전화를 드렸으며 지영의 아버지로부터 ‘지영이에게 공식사과를 하면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대답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10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전에 차 안에서 매니저 입회 아래 서지영에게 사과했지만 시종일관 나를 무시하는 태도로 대했다”며 흥분했다.
인기그룹 샾을 해체 위기로까지 몰고 간 결정적인 계기인 10일 서지영측의 이지혜에 대한 폭행 및 폭언 사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서지영은 이날 이지혜의 공식적인 사과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다 갑자기 부모에게 연락했으며 이후 서지영의 어머니가 달려와 폭언과 함께 폭행했다는 것이 이지혜의 설명이다.
이지혜는 “지영이가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해 대기실을 막 떠나는 순간 뒤쪽에서 어떤 사람이 욕설을 하며 달려와 내 뒤통수를 때렸다”고 말문을 이어 나갔다.“맞을 때는 누구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지영이 어머니였다. 항의하고 싶었지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 참았다. 어떻게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는 동료의 어머니가 내게 이럴 수 있느냐”며 울먹였다. (여기서 나온 말이 있죠... 갈x ㄷㄷㄷㄷㄷㄷㄷㄷ)
이에 대해 기자회견장에 동석한 장석현은 “10일 문제의 대기실에서 8일 사태에 대해 지영이가 지혜에게 큰 잘못을 했다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지영이가 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따라 지영이의 부모가 방송사로 오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지영이가 화해를 하겠다면 나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속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심정이다. 답답하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장석현은 “지영이나 지혜가 없는 샾은 의미가 없다. 두 멤버 중 한 명이라도 빠진다면 샾의 멤버로 활동할 뜻이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당초 샾의 소속사측은 이날 멤버 전원을 모아놓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의 솔직한 입장을 들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지영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모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불참했으며,또 다른 남성멤버 크리스(21)는 개인 사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없다고 소속사에 밝혔다. |
[‘샾’ 장석현 입장]"지영과 크리스가 지혜 따돌렸다" |
“이지혜가 왕따당했다. ”
그룹 샾의 남성멤버 장석현은 11일 오후 5시께 서울 목동 소속사 근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8일 일어난 이지혜의 서지영 폭행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장석현은 “당시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모두 말하기를 꺼려했다. 그래서 나중에야 들을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혜에게 욕을 한 적이 없는데 그녀가 아무 이유없이 나를 때렸다’는 서지영의 주장과 달리 사람들은 ‘서지영이 욕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장석현은 밝혔다.
또한 그는 “SBS시트콤 ‘오렌지’ 촬영 때문에 동료들과 떨어져 있는 동안 이지혜가 서지영과 크리스에게 따돌림을 당한 것 같다”는 주장을 폈다. 장석현은 끝으로 “나를 비롯한 퉢 멤버 모두 하루빨리 이번 일을 잊고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갈등의 빠른 해결을 기대했다. ---------------------------------------------------------------
그리고 장석현은 연예가에 질렸다며 은퇴함.... |
샵 첫번쨰 여자 멤버 탈퇴
이지혜, 장석현까지 진짜 주변사람 질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듯 서지영은 |
지금 서지영 되게 착해졋던데 과연 진짜 변한건지 아님 가식인건지 궁금...
사람 쉽게 안변해 언니~ㅋㅋㅋㅋㅋ
장석현만 불쌍해 ㅠㅠ정작 싸운 두사람은 방송잘하는데 요즘 머하나 ㅠㅠ
얘네는 집안도 좋고 좀 그런집안이면 더 인성도 갖추고그럴줄알아야지ㅡㅡ 응석받이였구만
헐미쳤ㅇ..ㅓ
서지영엄마도참답없는듯 저런사람드라마에만있는줄알았는데아니구나
최고의 사랑 실사판ㅋㅋㅋㅋㅋㅋㅋ
ㅡㅡ................못된년이구만
헐 존나 ......연예계에서 매장시켜야되는데
아 진짜 이 사건은 정말ㅡㅡ
샾진짜 좋아했었는데 서지영진짜 무서움
나 중학교때 드림팀 보러갔는데 그때 샵도 왔거든. 근데 그땐 서지영이 왠지 짜져있고 이지혜가 남자멤버들이랑 같이 놀고 당시 내가 핥았던 아이돌들 몸 만지면서 장난치길래 겁나 욕했었긔.. 카메라가 오면 둘이 손잡고 웃고 하다가 카메라 꺼지면 이지혜가 손 놔버리고 가길래 둘이 사이 안좋은건 알았지만 그때 같이 갔던 내 친구들은 서지영이 왕따당하는줄 알았음;; 근데 그 반대로 기사가 나다니.. 이건 여전히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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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지혜 안됬다 싶기도하지만은 이지혜성격도 그닦이엿음..;;
헐 21살22살.........지금내또래때저랬던거네..........
아 진짜 봐도 봐도................................졸라 얄밉게 생기고 성격도 파탄ㅡㅡ 빵빵한 집안에서 커서 지 밖에 모르고 자랐나보다
당황해서 싸가지없이 자리뜨려고하다가 수습안 될 것 같으니까 다시 앉는거 봐 ㅉㅉㅉ 지금은 달라졌다고?? ㅋㅋㅋ 근데 얼마나 당황했을까 ㅋㅋㅋㅋㅋ 멜로디를 붙여서 재수없다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지혜가 선수?가 아닌 이상 1초 사이에 그렇게 많이 때릴 수는 없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