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가 널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에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 방울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첫댓글 고운음률에 머물렸습니다수고하셨읍니다고운시간 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봄비가 온 대지를 적시고.!가뭄 해갈에 좋은고마운 비네요음색이 매력적인 이젠 그리운. 얼굴 이죠좋은곡 감사히 잘들어요앙증맞은 궈여운 제비꽃도 곱네요고운봄날 잘보내세요
고 조동진님의 명곡 감상 감사히 잘했습니다저는 가끔 어떤 시한부 소녀를 연상케 하는군요....
첫댓글 고운음률에 머물렸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봄비가 온 대지를 적시고.!
가뭄 해갈에 좋은고마운 비네요
음색이 매력적인 이젠 그리운. 얼굴 이죠
좋은곡 감사히 잘들어요
앙증맞은 궈여운 제비꽃도 곱네요
고운봄날 잘보내세요
고 조동진님의 명곡 감상 감사히 잘했습니다
저는 가끔 어떤 시한부 소녀를 연상케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