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의 운동치료 - 대구사랑모아 신경통증 클리닉 -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질환은 아직도 모호한 경우가 많으나, 급성기에 요통의 원인이 되는 구조물의 대부분은 근육에 기인하므로 급성기의 주된 치료법으로는 효과적이다.
그러나 2-3일 동안 활동은 제한해야 한다.
급성기의 첫 48시간 동안 절대 안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원을 권한다
침상자세는 누운 상태에서 고관절과 무릎 관절을 80-90도 굴곡시키고 7cm 이하의 낮은 베개를 머리에 베고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유지하면 추간판 내의 압력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근육과 신경근의 긴장을 덜어주기 때문에 이상적인 자세다.
이러한 자세는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부다 2.5-5배 정도의 요추간판 내의 압력을 줄일 수 있고 금육의 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요추간판 질환이나 요추부 염좌다 있는 급성기의 요통 환자에서 권하는 자세이다.
(요추간판의 압력을 줄여주는 이상적인 누운 자세)
앉거나 서 있는 자세보다 누원있는 자세가 요추부에 압력과 긴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절대 침상 안정기간에는 머리, 어깨, 등, 허리, 둔부, 하지 무도가 침상에 닿도록 침대 위에 누워야 하며, 침대 위에서 앉거나 침디를 멋어나는 행동은 요추간판 내의 압력을 상승시키고 근육이 수축하므로 통증을 악하시킬 수 있어 금지해야 한다.
(누워있는 자세)
따라서 양치질과 식사는 침상에서 옆으로 누워 실시하며 세수는 눕거나 옆으로 누어서 물수건으로 하고, 소,대변은 침상용 변기를 이용하는 등 모든 일상행활 동작을 안정기간에는 침상내에서 해결해야 한다. 가능한 잠자는 자세는 편안한 상태에서 앙와위 자세로 무릎 밑에 베개나 의자를 받치고 눕거나,옆으로 눕기는 원하면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또한 환자가 원하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위하도록 한다. 다만 엎드리는 자세를 금지하는 것이 좋으나 귿이 엎드리는 자세를 원한다면 복부 빝에 베개를 받치고 잠시 동안만 누울 수는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복부의 활동성이 없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변비는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대변 완화제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환자의 안정과 통증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된다면 자가골반 견인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