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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1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응답하라 민주주의' 2013년 노무현재단 송년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뉴스1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15일 열린 노무현재단 송년행사 ‘응답하라, 민주주의’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국가전복음모사건’을 “동종(同種)의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송년행사의 일환으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영화배우 문성근과 함께 ‘시민들, 민주주의 파괴와 맞짱 뜨다’라는 제목의 ‘3색 토크’를 진행하면서 “(올해) 가장 두드러지게 기억나는 것은 북에서는 장성택 숙청·사형, 남쪽에서는 이석기 의원 관련된 내란음모사건”이라며 “그게 같은 사건이에요. 제가 보기에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조선중앙통신, 인민일보나 이런 데서 장성택이란 사람의 소위 범죄행위와 관련해서 여론몰이 하는 것을 보십시요. 거기는 뭐 사실적 근거 제시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라면서 “이석기 의원도 제가 높이 평가하지 않지만 ‘RO사건’ 때 ‘ㅈ·ㅈ·ㄷ 신문’과 새끼 매체들인 종편들을 보십시오. 그게 인민일보와 뭐가 다른가”라며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 태도를 언급했다.
유 전 장관은 그러면서 “그런 사회(북한)를 ‘위대한 수령의 손자’가 다스리고 있고, (남한은) 반인반신의 지도자라는 분 따님이 다스리고 있죠”라며 “7·4남북(공동)성명 발표할 때도 서로 짜고 그랬다고 들었는데, 이건 우리 사회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 전 장관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박통 2세’, ‘박근혜씨’라고 호칭(呼稱)하기도 했다.
유 전 장관은 “얼마 전에 ‘박통 2세’가 그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국가 분열하는 언동을 용납 안하겠다고…”라면서 “제가 ‘정권말기’ 등을 운운해도 국정원에서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박통 2세’는 ‘박통 1세’ 때 쓰던 방법을 쓸 수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또 콘서트를 마치면서도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는 현실이) 박근혜씨를 대통령으로 뽑아서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친일파가 정권을 잡아서 그렇다고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날 유 전 장관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에 박 대통령이 개입됐을 가능성과 ‘RO사건’ 조작 가능성도 거론했다.
유 전 장관은 “(박 대통령이) 청와대 가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한 차례 만났고, 두어달 후에 또 만났다”며 “박 대통령이 불법대선개입을 부탁한 적은 혹시 없는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탁도 안했는데 못이긴 척 해준 것인지 이것을 정말 알고 싶다”고 말했다. ‘RO사건’에 대해서는 “국정원서 이거 녹음해서 녹취록 바꾸며 ‘내란음모’, ‘내란음모’, ‘RO총책’, 그렇게 해야 대통령도 되고 그러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첫댓글 유씨민이는 이석기가 그렇게 좋으면 통진당에 입당하라
참으로 그 머리속에는 무엇이 웅크리고 있는지...ㅉㅉ 저 세상에 가서나 철이 들려는지....
북에서면 유씨는 벌써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으리라 ㅋㅋㅋ
유시민 입 막말 처벌방법 검토 *****
싸가지 업쇼는놈 하고 국격을 낯추는데 뭐가 있서 더러운놈
유시민이 일마 한동안 상판때기 안 보이더니 또 물 만났나? 에리이 또라이 자슥... 제2의 김대업이 표창원이 그 자슥은 아예 직업을 바꿨나보지 ㅋㅋ
꼭 생긴되로 논다... 복지장관까지 했다는게 서글퍼다.
꼬라지허고는 미친놈, 얼른얼른 꺼져라 폐족들아.
미친놈은 하루에 한두번은 자기정신으로 돌아온다는데 종북빨갱이들은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못하는군요.
그래도 지지하는 같은부류들이 있다는게 우리나라가 정상이 아니지요.
wow !
빨개이다 !
ㅌㄸ ㅌㄷㄷ두두 다ㄷㄷ다다다
유시민 같은 쓰레기는 북한으롱강제로 추방해야,
조둥아리 닥치고 산다.
생긴게 기생오래비 같아서 정은이눈에 총살감이지만.
개자식 북한같으면 넌 공개처형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