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녀들아
나는 지금 직장을 관두고 백수로 살아온 잉여야
근데 막생을 구경중에 속초 여행기에 반해서 예약잡고
바로떠남! 글은 못쓰지만 한번써볼게😍
참고로 원래 혼자 떠나려고 했는데
엄마도 오고 싶다 그래서 합류함!!
일단 떠났어 아침에 열한시에 더 일찍은 피곤 할거 같아서 ㅠㅠ 음 한 2시간 45분 정도 걸린거 같아 우등이라 편했어
-청초수 물회 (전복물회 20000원 , 성게비빔밥 12000원)
1시50분쯤에 속초터미널 도착해서 걸어가면 15분이면
간다길래 청초수물회를 걸어갔어 !
음 해전물회가 제일 유명한데 해삼철이 아니라 그래서
전복물회랑 성게알 비빔밥 시킴 둘다 개존맛 휴 또먹구 파
먹고 택시타고 숙소로 체크인 하러 택시 타구감 기본료만나왔으 숙소는 속초해수욕장 근처야^*^
내가 속초 떠난이유가 막생 게녀가 올린 숙소 샷 보구 ㅎ
숙소 이름은 에이플레이스야
이러다가 쭉빵 공식 숙소 될거 같아...
숙소 복도 ㅋㅋㅋ 복도마저 감성 넘침
들어 오자마자 보인 뷰
오자마자 앞구르기 했다 넘흐나 아름다웠다 날씨도 좋았다
바로 앞에 작은 섬도 보여서 존나 감성넘침
별건 아니지만 숙소 상세샷!!! 침대도 개포근함
봐도 봐도 기분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또봐더좋댜
-숙소 에이플레이스 (90000원)
내가 묵은방은 203호야 참고로 201호 301호는 가지마
바로 창문앞에 가로등있어서 뷰가림!!
숙소에 짐놓고 바로 앞 바다로 나옴
캬아으으으응 사람도 없고 바람도 불고 기분도 좋고 오졌어
바다에서 마덜과 2시간정도 놀다가 들어갔어 숙소로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속초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 가려고
떠남 원래 택시를 타려다가 버스를 탔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7시쯤에 도착했어 시장을 ㅠㅠㅠ
그랬더니 문 다닫고 그유명한 닭강정 집들도 닭이 거의다
나간상태 ㅠㅠㅠ 일단 중앙닭강정 순살 삼
그래서 갯배타고 아바이마을 가보려고 갯배 선착장 고고싱
가는길에 본 미용실 냥냥이 존나 너무 예뻐 애교쟁이임
이곳이 아바이마을로 이어지는 갯배야
왕복 400원임 넘나 저렴한것 저 가운데 밧줄로
직접 사람이 끌어서 가는거야 나랑엄마만 타서 내가 함😂
도착!! 가을동화에 은서네집 거기야
근데 여기도 8시쯤이라 그런지 다 문닫고 엄청 조용 ㅠㅠ
너네는 오려면 낮에와 ㅠㅜㅜㅜㅜ
엄마가 사진은 남겨야 하지않냐 해서 황소오빠랑 사진;
다시 갯배타고 중앙시장 쪽으로 넘어옴
가는길에 보인 속초역 카페!! 이쁘더라
숙소와서 닭강정 우적우적 먹었어 (중앙닭강정 18000원)
먹을만 했는데 왜 유명한지 이해는 안갔다 개인적으루..
다먹고 밤바다 나왔어 존나추움 얘들아 존나 춥다
맥주 한잔 먹고 불꽃놀이좀 하다가 다시 숙소 컴백
샤워하고 바로잠
💙2일차💙
엄마는 피곤하다그래서 나 혼자 일출보러옴 바다로 ㅋㅋㅋ
정말 좋더라 모래 쌓인 정상에서 보는데 벅차오름
일출 보고 다시 자러갔어!
일어나니 내눈에 보인 뷰 실화냐??
숙소 4층에 루프탑 있다길래 와봄
여기도 뷰오진다 파라솔도 되있다!!
그리고 이제 11시되서 퇴실을 했어!
여긴 삼겹살 집인데 이름없는데야 유명한데 아님
그냥 그랬어 배고파서 먹은 점심 (25000원 2인분)
그리고 엄마는 1시차 타고 먼저 집을갔어!!
우리엄마는 집에서 할일이 있어서
나는 내심 좋기도 했다 솔직히 엄마한테 맞춰준게 많아서ㅠㅠㅠㅠ물론 엄마랑 여행 넘나 행복했어❤️
이제 나혼자가 되었어 떠나볼까??나는 5시50분차 예매함
먼저 밤에가서 한이 쌓인 중앙시장 다시감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아이스크림 먹고싶어서...
원래 4000원인데 재료 뭐 부족인가 무슨이유로 3000원에삼! 아빠 먹을 오징어도 샀어
이걸 이제 다사고 마땅히 할게 없는거야 낙산사를
가려고했는데 너무멀어서 ㅠㅠ 해도 뜨겁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버스로 20분가면 바다정원 이라는 유명한
카페가 있다구래서 버스 기다림
참고로 버스 존나게 안옴 내가 뚜벅인걸 처음 후회함
-바다정원 (아메라카노4800원 먹물치아바타3800원)
캬아아아ㅏ 정말 뷰가 끝내줬다
내가 바다덕후라 그런지 바로 앞에 바다에서 커피마시니깐
눈뒤집힘 빵도 맛있었어 ㅋㅋㅋ
나는 평일에 와서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았어
원래 엄청 몰린다 ㅋㅋㅋ
나는 결심했다 여기서 속초 일정을 마무리 하기로
카페에서 바다로 이어져있어
사람 ㄹㅇ 아무도 없어서 내가 바다 주인인거 같은 기분들음
날씨도 너무 좋아서 무릉 도원인줄
여기서 2시간은 넘게 있었어 바다에서 혼자 혼잣말하고
남들이 봤으면 ㄹㅇ 미친년일거야
버스타러 가는길에본 흑염소 찡들
무튼 이게 내 일정 마무리야
나는 엄마랑 여행도 2번째규
나혼자 돌아다닌건 처음이야 여행은 !!
근데도 정말 또 가고싶어 마음에 안정을 얻고왔어
바다를 많이 봐서 그런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용은 여러가지 잡다한거 먹을거 해서 25만원 정도 듬!!
별로 도움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초 가볼 게녀들 한번보라고 짧게 써봐
그럼 안녕..
이건 바다정원앞 바다야 혹시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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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예약할때 너가 호수 정해야지 네이버 예약으로!
혹시 체크인 딱 세시부터 받아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23 14:31
나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