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되기전에 6월에 여러가지 김치를 담그는데 올해는 친정어머님께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퇴원하셔서 저희집에 오셔서 계시기 때문에 장마철김치가 늦어졌습니다.

저는 겉절이를 상에낼때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습니다. ^^

배추김치

깍두기, 겉절이

열무.얼갈이김치 (배추김치담고 다음날 담아서 하루숙성 시킨후 김치냉장고에 넣었다가 찍은사진 입니다)
♠ 준비물 ♠
배추9포기(2포기 겉절이용), 쪽파2단, 부추2단, 대파2뿌리, 양파9개, 무2개, 고추가루20큰술, 설탕2큰술,새우젖6큰술, 마늘7큰술, 생강2작은술, 소금

배추를 반으로자를때 칼집을주고 손으로벌려 반으로 잘라줍니다. 반자른 배추밑부분은 세로로 칼집을 내줍니다 다절여지면 반으로 자르기 위함입니다)

미지근한물에 소금400g을 넣고 녹여줍니다. (물량에 따라 소금량이 달라집니다)

다듬은 배추를 소금물에 담굽니다

배추켜켜이 소금을넣고 절여줍니다. (8시간이상)

배추에 소금을 켜켜히 넣고 그위에 다라이에 물을넣고 눌러줍니다.(잘절여집니다) 배추를 절인후 양념을 준비합니다 찹쌀풀(소금200g을넣고)을 쑤어서 식혀줍니다 양파9개를 갈아줍니다 찹쌀풀이 식으면 양파간것을 넣고 고추가루20큰술을 넣습니다.(고추가루가 불게나둡니다)

잘절여진상태 입니다

배추꽁대기를 잘라줍니다

강국에서 한번씻고 다른물에 두번더 씻습니다

물기를 뺍니다

무2개를 손채로 썹니다 무채에 굵은소금한줌, 고추가루로 버무립니다. 쪽파,부추,대파도 알맞은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찹쌀풀에 마늘7큰술, 설탕2큰술, 생강2큰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1단:무채+양념장, 2단 쪽파+양념장, 3단 부추+양념장+대파 순으로 캐캐넣습니다. 다넣으면 반으로 갈라서 양손으로 버무립니다. (너무많이 버무리지 마세요 풋네납니다)
배추김치를 하고 남은양념으로 겉절이와 깍두기를 담았습니다. ^^

배추김치입니다. -완성-

깍두기, 겉절이 입니다. -완성-

배추절일때 겉껍질도 몇개 같이 절여서 우거지로 김치위에 덮어놓습니다. ^^
※ 내가만든음식 5822에 열무,얼갈이 물김치 만드는방법이 있습니다.
내가만든음식 5788에 깍두기 만드는방법이 있습니다.
내가만든음식 5871에 오이소박이 만드는방법이 있습니다.
첫댓글 솜씨가 정말 좋으십니다
저 김치에 뜨거운 밥 한 그릇 먹고 싶네요..ㅎㅎ
오늘저녁 겉절이에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
사진올리느라 수고하셨어요. 여름김장을 맛나게 담으셔서 익을날만 기다리시면 되겠군요.
양파를 갈아서 넣는것을 잘 배워 갑니다.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거 맞죠????
감사합니다. 저는 음식을할때 양파를 많이 이용해서 하기때문데 김치담글때 양파껍질이
많이 나와서 양파망에 넣고 다시낼때 사용합니다. 양파껍질도 영양분이 많다고 합니다. ^^
훔쳐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나두 얼른 장마김치 담가야 되는데..
언제 담그나...배추값이 자꾸 올라가고 있던데..
한망에 9천원해요 울 동네 ㅎㅎ
물론 배추나름이겠지만,
울 동네 마트에선 한군데만이 아니라
거의 다 한 망에 2,000원하는데요...
저희동네는 세일해서 한통에 2,390 한망에 7,170원인데요 세일안하면 9,000원정도해요
김병수님은 좋은동네 사시네요 ㅎ ㅎ ㅎ
정말 먹고싶네요 저 김치
아들이 엄마는 뭘 좋아하세요 했을때 김치가
젤 좋아 ~했는데 저 김치네요 꿀~꺽~.
저도 김치를 좋아해서 많이 합니다. 김장도 많이 하고요 봄에는 김장김치로 만두도
만들어먹습니다. 그런에 올해는 못해서 조만간 만들어먹을려고 합니다. ^^
눈으로만 봐도 너무 너무 맛있네요.
고맙습니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솜씨좋은회원님들이 많은 곳이네요
감사합니다. 전음방회원님들 솜씨가 훌륭하십니다. ^^
침흘리고 갑니다..^^
봄에 김영옥님께산 고추가루도 첨가해서 만들었습니다. ^^
너무 너무 맛있겠어요.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아~ 정말 생김치 먹고싶네요... 식구들이 아직 안일어나서 아침전인데 배에서 요동을 칩니다~ㅋ^^
생김치는 무조건 겉절이지요 맛있게 많이 잡수세요 ^^
막 담근 김치나 덜익은 김치에 참기름 조금 넣고 드셔보세요.
의외로 맛있는 반찬이 된답니다.
저는 겉절이 버무릴때 깨소금과 참기름은 넣지않고 식탁에 오르기전에 바로 넣고 살짝
뒤적뒤적해서 상에 놓고 먹습니다. 고소한 참기름향에 취합니다. ^^
님처럼 드실 때 참기름을 넣고 드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별것도 아닌데 참기름 한 방울이 완전 대박! ㅎ
먹을때 바로넣으면 완전 맛있습니다. 오이지도 먹을때 바로넣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
학창시절에 엄니께서 자주 싸주셨던 도시락 찬이기도 했드랬죠.
오이지와 김치, 알타리김치 도시락열면 친구들이 다갖다가 먹어서 저는 국물만 먹었습니다.
친정어머님 솜씨가 예사솜씨가 아니라서 ㅎ ㅎ ㅎ
그래서 님께서도 맛갈나게 잘 담그시는거군요.
엑스포 소식도 고맙습니다.
별말씀을... 엑스포 처음에 한번에 다올리려고 자동저장 했다가 몇시간한건데 다날라가서
올리는데 늦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김치 담구기가 젤 힘이 듭니다.
물론 맛잇게 담는 법도 잇고, 정성도 있지만, 일손도 많이 가고... 이렇게 맛잇게 담구어 먹으면 정말 좋겟습니다.
자꾸담다보면 쉬워집니다. 조금씩 도전해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쁘셔서 못담그시나봐요 배추값 오르기전에 얼른 담그세요 ^^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