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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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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삼양 간짬뽕
백학 추천 0 조회 225 08.12.30 14:0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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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30 15:50

    첫댓글 그 간짬뽕 좀 얻어 먹고 싶네요. 한 번 끓여 먹어봐야 겠어요. 오뎅 넙덕한거 사다가 ㅎ ㅎ 넙덕한,, 참 오랜만 듣는 투박한 말입니다요.

  • 08.12.31 19:31

    전, 간짬뽕 별루에요.... 내 입으로 골인하기까지 번거로운 요리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열량 조금 나가면서 담백한 스낵면 매니아..... 입맛대로 먹으면 되는거지 뭐.... (난, 게으르므로 앞으로도 쭉 간짬뽕은 안좋아할거 같아..ㅋㅋㅋ)

  • 작성자 08.12.31 22:46

    귀비님, 아무래도 옛날 여고시절...넙디디한 종아리를 자랑처럼 내놓고 다니셨을듯...언덕배기 핵교 다니니라고...넙디디하다는 말말고 전 여분데이라는 경상도 사투리 좋아하는데...아~~ 글고 중해낭자...콩을 심어서 쏙아서...불려서 끓여서 데쳐서 뭉쳐서 새끼에 매달아서 말려서 메주뛰워서 장독에 넣어서...된장 담가서 끊여서 내 입에 들어 가기까지의 지나한 시골 아낙네들의 노동을 감안한다면 간짬뽕은 그저 스치는 낙옆이거늘...그거이 귀찮다하면 할 말 없소이다.ㅎㅎㅎ

  • 09.01.04 17:16

    너무 억울해요. 저 종아리 절대 넙디디 하지 않다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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