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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나의 그리움
제이서 추천 1 조회 168 23.09.20 09: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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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0 14:58

    첫댓글 브리즈번 2036년도에 오륜이 열린다고 하네요

  • 작성자 23.09.21 08:45

    함께 해 주신 초산 님, 감사합니다.
    1988년 올림픽 때는 함께 했었는데...
    노력해 봐야 겠습니다. 멋진 목요일 되십시오~

  • 23.09.20 15:01

    사진을 보니까
    동해안 어느 해변 마을 같아요
    제이서 님이 간직한 그리움의 원천이겠지요~
    https://youtu.be/eP-nF_eKEnM?si=ithj2insVvSL59AA

  • 작성자 23.09.21 08:57

    함께 해 주신 두용 님, 감사합니다.
    예. 저가 나고 자란 어촌입니다. 늘 바다만 보면 생각나는 고향이지요. 가기가 그렇게도 힘드는...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조용필의 꿈. 듣기 좋은 노래여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듣습니다. 그 노래 중 말로 하는 나레이션을 좋아합니다.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 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 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Mt.Kilimanjaro)
    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 23.09.21 10:57

    그리움
    그 그리움이 꼭 이루어 지시기를요

    호주
    브리즈번
    전 2번 여행을 했던 곳

    12월 크리스마스때 24시 기준으로
    바닷가에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싼타복을
    입고 모르는 이들과 음악에 맞춰 춤추던 그곳
    다시 가고픈 곳이예요ᆢ^^

  • 작성자 23.09.22 08:59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두어야 한다 고도 하더군요.
    함께 해 주신 정하나 님, 감사합니다.
    골드코스트 (Brisbane, Australia)이겠군요. 특별한 체험을 하신 정하나 님이
    너무 멋집니다. 저도 어느 핸가 멀리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씨드니와 브리스벤 사이에 있는
    휴론 섬(Hulon Island)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더 늦기 전에 가셔서 휴론 섬도 들러 한 두일 쉬었다 오셔도 좋습니다. 300명이 체류하고
    20명이 나오면 20명이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날들 되십시오~

  • 23.09.22 18:46

    맛진 파도와 글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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