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5. 11. 27. 목요일.
밤중에 <한국국보문학카페>에 들어와서 문학 글을 읽었다.
문학지에 오를 예정인 시를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거듭 거듭 읽어도 글자 숫자 100개 남짓한데도 이해가 안 된다.
중국 한자 단어를 우리 한글로 썼어도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다.
글자 한글을 순식간에 읽었으나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다.
중국 한자 단어이기에.
또한 시에서는 외국말이 여러 개 나온다.
외국어 단어를 잘 모르는 나한테는 그저 황당할 뿐이다.
외국어 단어를 우리말로 풀어쓰면 안 되나 싶다.
내 댓글 :
도대체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다.
강릉 산미
빈센트
모카 마타리
에티오피아
라테만
파라주의
...... ....
'왕산골'을 인터넷 지도로 검색한다.
1.경북 구미시 고아읍
2.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골
3.강원도 평창군 대괄령면 왕산골
4.... 이하 생략.
시는 작가 혼자만 알고, 혼자만 감상하는 문학인가?
제3자도 시 문구를 알게끔 보충설명을 안 되는가 샆다.
위 시를 거듭 읽어도 이해하지 못해서 짜증이 난다.
뎃글 그만 쓸란다.
오래 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 어떤 정부기관의 공직생활을 할 때다.
미국 장성급 군인들과 협상할 때가 더러 더러 있었다.
주한미군 전문 통역관이 통역할 때도 있지만 내가 직접 영어로 말할 때도 있었다.
때로는 나는 그냥 우리말로 말했다.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도록.
내가 미군한테 공문을 보낼 때에는 표지는 영어로 쓰되, 본문 내용은 한글로 타자 쳐서 발송했다.
'너희들이 알아서 번역해서 처리하라'는 뜻이다.
미군이 나한테 공문 보낼 때 한글로 번역해서 보냈을까? 아니다. 영어 그 자체로만 보낸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회신해야 돼?
나 역시 한글로 된 문서를 그냥 보냈다.
미군이 영어로 보냈듯이 나도 한글로만 보냈다.
........
문학-글이란 무엇일까?
나는 1초에 한글 1자 이상을 타자 친다. 1시간이면 3,600 ~ 5,000자 정도의 글을 쓴다.
그냥 쉬운 말로, 단어로, 생활용어를 쓴다.
나는 대전에서 알아주던 돌집손자, 돌집아들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시골에서 대전으로 전학 갔고, 할아버지 방(일본집 2층 건물)에는 늘 한문쟁이 영감들이 득실벅실거려서 붓으로 한자 한문을 써서 큰 빗돌에 붙여서 각자로 새겼다.
나는 한자로 쓴 비문을 많이 보았으나 그 한자를 거의 읽지도 못했다. 남의 나라 중국의 문자이기에.
나한테는 이해가 안 되는 한자는 '글자그림'에 불과했다.
.......
눈으로 보았으되 읽지도 못하는 한자는 그냥 쓰레기에 불과하다.
집나이 일흔여덟살인 나한테는 아직도 중국 낱말 한자는 쓰레기이다.
외국어도 마찬가지이다. 한글로 번역이 안 된 외국어 낱말은 그냥 쓰레기이다.
그런 글자는 아궁이에 쑤셔넣고는 성냥 그어서 불 일으켜서 화르르 불질렀으면 싶다.
.......
그냥 쉬운 우리말로 언어생활하고, 외래어 외국어는 우리말과 뜻으로 번역해서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자.
특히나 문학-글에서는 쉬운 낱말로 글 썼으면 싶다.
나는 책 읽을 때 1분이면 책 한 쪽 이상을 읽는다. 빠르게.
그래도 이해한다.
하지만 어려운 중국 한자, 알 수도 없는 제3외국어를 한글로 음역을 해도.... 눈으로는 빠르게 쳐디보나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모른다.
위 시에서도 그랬다.
내 눈은 한글로 쓴 글자를 순식간에 읽었으나 그 뜻은, 이해는 커녕 짐작도 못했다.
자자.
나중에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