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6-28/boeing-s-737-max-software-outsourced-to-9-an-hour-engineers
효율적경영을 통해 비용을 줄인다로
몸값비싼 시니어 엔지니어들을 짜르고 몸값싼 젊은 엔지니어 두어명 고용하고
수석sw엔지니어를 자르고
더 아끼려고 비행SW를 인도에 외주 ㅋㅋㅋㅋㅋㅋㅋ
시애틀 보잉필드 건너편의 사무실에서,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HCL 테크놀로지사가 고용한 대학 졸업생들티 여러 줄의 책상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전직 보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크 라빈이 말했습니다.
안전비용은 사고만 안나면 드러나지 않을비용이니 상관없음
경영충들의 생각답네요
첫댓글 인텔꼴나고싶은건가?
민항기시장은 보잉 아니면 에어버스뿐이고 737이랑 경쟁하는 320은 공급부족으로 어쩔수없이 737을 살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ㅎㅎ
@racoon 공급 부족만이 아니라 가격에서 320이ㅜ상대가 안되죠..
문제 생긴 MAX는 가격 때문에 안전장치를 옵션으로 안산 것들이었구요..
@델카이저 737 기반에서 바뀐거 없으니 추가교육도 필요없고 기존 구형737과 호환성도 높고 비용도 차이 안나고 하긴하죠
이용자입장에선 320쪽이 더 안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합리적 경영론자들은 사고 안나면 737이 낫다라고 할테니...
737 비화 보니까 단종시키려던거 에어버스가 320만드는거 보고 부랴부랴 개조해서 내놓고 협동체 신기종 개발 안한거던데
단기적 효율성의 추구는 필연적으로 장기적 효율성 저하와 trade-off 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 입장에선 당장 단기실적만 가지고 주주들에게 평가받고 자리가 왔다갔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