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낯선 타지에서의 하룻밤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들 있음 먹고 자고 즐기는데 거침없이 지르면서 살아 왔지마는 인제 수입은 없는 백수라서요. 이렇게 혼자서 다닐땐 웬만하면 저렴하게 절약하려구 하지요~~ 몇만원 짠돌이 처럼 아낀다고 쪼매 저렴 한 숙소 골랐더니 퀴퀴한 냄새도 쪼매 나는것 같고 밖으로 나서면 거름 퇴비 냄새도 나고요 시골 시골 스런 분위기 간만에 느껴 봅니다~~ 새벽 희미한 조명불 아래 밖에서 잠시 지난 인생 스캔을 쭈욱 해보니 넉넉하게 살지 못했던 인생 이어서 지금 저렴한 숙소 이지마는 젊을적 고생했던 셋방 살이 에 비하면 어디던 호텔같구 요즘 참말로 살기 좋아진 세상에서 사는것 같습니다~~ 여기 포천 여행온적은 없어도 큰애 군대 철원 군대 면회 다니며 중간중간 지나 치던 곳이었는데요.옛날 군인들 역활이 지대했고요. 대접 받구 사기도 높았던 시절 활기차고 사람들도 붐비고 경제권 이 형성 되었는데요~~ 어제 둘러보니 그 지나온 흔적들은 남아 있지마는 황량한 폐가 도시처럼 지난 세월에 밀려난 흔적 그리고 인제 다 내려놓고 떠도는 저 자신을 보면서 인생이 무쌍타라는 회한에 젖어 들게 하더군요~~ 뒤숭숭하게 스쳐가는 생각들 중에 얼마 전에 든 생각 소화제 감기약 처방 받어려 큰병원 가기전 제가 십수년 당뇨관리 주치의 이기도 했던 동네병원에 갔던일 이 떠 오르더군요~~ 대구 동산병원 서울병원에 다닌 이후로 동네 병원엔 처음 갔어니 왜 안오느냐 싶어 자꾸 캐 묻길래 췌장암 이어서 큰 병원 다닌다고 얘길 했는데요. 그 병원에 저를 진료하는 의사 외 또한명 두 명이서 환자를 관리하는데요.한병원 이지만 가끔 옆 에 의사 한테도 진료할 때도 있는데 그나마 그 의사가 큰병원 에 가보라고 해서 늦었지만 동산 병원 에 다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저를 정작 십수년 동안 관리하는 의사는 제 몸 상테 당뇨조절 상태 그밖에 전반적인 제 건강 상태를 꿰뚫고 있었을 텐데?? 그양반은 일절 타병원 한번 이라도 가서 정밀 검사라도 받아보라 한적이 없었거던요~~ 그 고린내 나는 비양심이 느껴 졌지만 췌장암이라 얘길 하면 오랫동안 자신이 관리하던 환자 중한병 예지를 못했어니 쪼매라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려나 싶었는데요. 천만에 만만에 말씀 웬걸 되려 불쾌한듯 마뜩찮은 표정을 느껴져 순간적으로 참았던 울화가 확 솟구치는듯 따귀라도 갈겨주고 콱 뒤짚어 엎어 버리고 싶을 기분이 들더군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환자의 목숨을 경제 적인 이득을 주는 존재로만 생각 계산기 만 두드리면 안된다 생각하구요. 의술이 인술 먼저 병원의 영리보다 사람 목숨을 중하게 여겨야 할 양심적인 진료가 우선이 되어야 된다 생각 하네요. 인제는 엎질러진물 깨어진 유리잔 같은 상황이 된건 누구 때문에 원망을 해본들 전혀 도움 안되는 생각 이라 생각 단지 그 의사 믿구 따라간 제 탓이라 생각 하네요~~ 사람의 운명을 좌우 하는건 의사복 인복도 참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그양반 뻔뻔시런 얼굴 면상을 보니 저절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잘 모르고 애매 하면 그저 신경성 과민성 이라는 동네 병원들이 주로 하는 말 같은데요. 그런말 믿고 병키우다 서울 병원에 저처럼 온 사람들 수두룩 하더군요~~ 그러니 병원 의사말도 전부 맹신하는것 도 어리석은일 같구요.자신의 몸 자기가 챙겨야하고 조금 이라도 이상타 싶음 인제 고비용 CT 촬영도 10월 부터 의료보험 대상이 된다하니 큰병원 가서 진료 받아보는게 현명할거 같습니다. 저는 CT 촬영이 의료보험도 되질 않았 을때 또 경산 병원 초음파 사진에만 의존 다른곳에서도 신경성 대장 위염 이라 해서 병을 키운 결과가 되었는데요~~ 지금의 의료보험 시스템였음 아마도 더 예방차원에서 CT 촬영도 수시로 하면서 저도 사전에 예방 할수도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뭏던 의료보험 대상도 늘어나구요. 돈이 없어서 치료 못해보고 죽는 경우 는 거의 사라지고 저 이후의 세대는 점점더 좋은 세상에서 행운을 누리며 살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군사 도시 여서 그렁가 젊을적 뽀얀 담배 연기속에 상다리 두드리며 입영열차 목놓아 부르던 젊은 그 시절이 스치고 지나 가네요~~ 밖에 자암시 나가 보았더니 마당이 촉촉히 젖어있구요.오늘 또 빗소식이 있네요. 날이 밝아오면 또 낯선곳들 비내리는 아름다운 신세계 풍경들이 기대도 됩니다~~~. 비가 왕창내려 머리 뺄간 띠 두르고 파업하는 밉상들 고생 쫌 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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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동네병원의 비양심
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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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7
23.09.15 05:0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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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비 쫄딱 내려서 배부르게 파업하는 부류들 고생해봐라 마저 근데 그것들 다 귀족 노조여 돈 많이 받는다 비오면 수고 했다고 보너스 더챙겨 줄걸 돈 안 주고 고생스런 일 같으면 할 넘 없지 동네 병원 무신경 많지 오직 자기 환자이고 한번이라도 더 오게 할 뿐이야 중한 병에 걸려서 큰 병원에 가버리면 볼일 다 봤다는 투지 어디 그 섭한 심정 1~ 2번 겪어 봤겠냐 다 그러려니 하시게 가벼운 인간사 그러려니 하자구
맨날 머리에 뺄간띠 두르고
남의것 내놔라 하기만 하고
스스로 성장할 생각은 안하는
부류들 같습니다.
남의 피해 국민들 한테 민폐
끼치고 외국 투자자들 한테
강성 이미지만 심어주고
일자리는 자꾸 외국으로
빠져 나가게 하는거 같네요.
어차피 이리된거 제운명이라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오랫동안
관리한 환자인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음 기분이
라도 덜 나빴을걸 예전의 저
였음 아마 난리가 나고 그양반
밤길 조심해야 했을 겁니다.
인제 는 뭐 초연해져서 웬만한
일에는 감정 기복도 없어져가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양심불량의사도
종종 보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은 착하답니다.
맞쉼더 바로 옆에 의사는 대번
에 큰병원 가라고 하더군요
한지붕 밑에서 같이 하는데도
어찌 그리 틀리는지??
대부분 주치의 믿는경우가
많구 저도 그랬는데 의사복
없음 병 키우는거 같어니
조심하면 좋을것 같네요.
아무렴 의사는 돈을 떠나 인술을 베풀어야 진짜 의사죠.
돈만 쫓는 의사는 인술을 베풀기 어렵죠.
ㅎ 다녀보니 그 의사 양반 보다도 못한 사람들도 많더군요. 의사의 기본이
되어 있는지 똑똑한 환자가
되어 잘 선택히야 할것
같습니다.
환자는 돈 갖다주는 고객이라 생각하는듯,,,
그런 기분 들때도 있긴합니다^^
그 양반 한테는 정말 제가 돈갖다 바치는 호구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강산이 한번 더 바뀔시간 동안
믿고 따라갔는데요. 인술이
갖추어지지 않는 무성의하고
환자에 대한 애정이 실종된
부류라 생각 합니다.
환자도 나름 똑똑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5 14:18
췌장암 제일 찿기 힘든 암 중에
하나 이지만 그전에 이상징후
갑자기 당요조절도 안되고
소화불령에다 복통도 몇달
지속 되고 나중에 빈혈수치
까지 낮아 졌는데도 전혀
감 잡지 못하고 위장약 대장
약 처방만 하고 몇달 골든타임
날려 보냈지요.
한해 이전 백신 맞고서
무기력증애 걸리기도 해서
한 일년 가까이 고생을 해도
큰병원 한번 가보란 소리는
없더군요. 좀 건성으로 대하는
스타일 였는데 제복 이엇던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5 14: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5 14: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5 14:31
얼굴에 미소만 가득 띄우고 실지로는
성의없이 보는 의사를 보고서 다른곳으로
옴겼지요.
지금 병이있던 없던 의사 선택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실수한것이 화이자 백신
맞고 사람이 비실비실 무기력
해진 상태가 그리 오래 갔지만
무성의 하더군요.
그때 몇번 나무라기도 했는데
원체 오래 같이한지라 관용??
이랄까 그냥 넘기고 말았는데요. 사람과 연장은
고쳐쓰는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껴보게 됐습니다.
의사선택 특히 지병 있는분들
굉장히 중요한일 같습니다.
이런 돌팔이같은넘
다행이 CT ,촬영이 의료보험된다니 참 다행이긴한데
진죽에 되었음 저도 병키우기
전에 원인 잡아 내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참 일이년의 정책 그 시차가
제겐 엄청나게 영향 미친것
같습니다.
비양심 의사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국가 비상 위금한
상황에서도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파업하는 집단
가진것들 많어 면서도 그러하니
비양심 의사 근절 큰 기대는
힘들겠지요. 똑똑한 소비
소비자 처럼 정신버쩍 차리고
스스로 대비해야할거
같습니다.
저는 포천 일동, 이동에서 33개월간 군생활을 했고
지금도 관인에 부모님 산소가 있어 포천을 1년에 한두번 지나갑니다
포천시내는 많이 개발되었지만 이동이나 관인쪽은 도로만 좋아졌지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췌장암이시라니 염려가 많이 되시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잘하셔서 완치하시길 기원합니다
시내 쪽에선 쇠락 했다는 분위기는 못 느끼겠지마는
큰 부대 주변이 예전의 흥청
활발한 느낌은 없고 소멸되어
거의 빈가게 빈집이더군요.
나라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게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요새
목숨걸고 애국해본들 여행가다
죽는이들보다 더 대접 못받는
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인제 내부에 있는 적군들이
엄청나게 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톨릭 병원 다니실걸 그랬네요
동산은 잘 안다닙니다
병원은 칠곡경대 카토릭잘봅니다
네 맞습니다. 나중 지내보니
췌장 당뇨쪽에 가토릭 병원이
잘하더군요.
췌장 수술 쪽은 경대병원이
좋구요. 처음 정신없이 고통
속에 헤매다 서울까지 와서
치료를 계속하는 중입니다.
의사 각각 인성따라 다르겠지요. ㅎ
맨날 밥그릇 챙긴다고 의사수도
못늘리게 하는데 그런것 보면
의사한테 제대로 된 양심을
기대하기 힘들거 같구요.
눈크게 잘떠고 판단을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