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터넷뱅킹할 때 쓰던 보안 카드.
빼곡히 숫자 적혀 있고
번호의 앞자리 두 개와
또다른 번호의 뒷자리 두 개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지요.
인터넷뱅킹 업무를 볼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카드...
수십년 써 오던 이 카드를 과감히 버리고
오늘 이걸로 바꿨습니다.
버튼 누르고 나오는 숫자만 입력하면 되는 OTP 카드.
다른 은행에서도 등록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네요.
오늘 한번 시범적으로 써 보니,
우와!
엄청 편하고 좋네요.
새로운 기기만 나오면 벌벌 떠는 나.
그런데 막상 써보면 그럴 필요가 하나도 없는데...
ㅋㅋ
첫댓글 우리나란 정말 너무 빨라요.
보안카드보다 편리하긴 정말 편리. 보안카드를 끝까지 고수하려고 했었는데 카드의 번호가 이제 아롱아롱 잘 안 보여서...
이 보안카드 open 되면 안되는거 아닌가?
카드 번호가 수시로 바뀌고 ON 버튼을 누르면 번호가 나오고 일 끝나면 다시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