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무궁화클럽 동지여러분!
무궁화클럽 총회를 3. 28. 14:00경 여의도광장 문화마당 공투본주최 총력결의대회 참여 기회를 갖고 개최코져 합니다.
각 지역에서 상경하여야 하는 회원등 여러 사정을 감안하여 대회참여 후 당일 총회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코져 합니다. 정확한 장소는 당일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10대 무궁화클럽을 돌아보면서 우리 무궁화클럽의 힘찬 도전이 2006년 경위근속 투쟁 이후 가장 치열하게 보냈던 한해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100만 공무원단체와 함께 한 공무원연금개악저지공동투쟁은 국민과 언론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2015년은 우리 경찰사에 있어 일찍히 경험하지 못한 참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경찰사 70년 동안 변방의 취급을 당하면서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했는지 근본적 질문에 마주하고 모두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때는 이미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적연금강화공투본의 각 진영에서도 처음 경찰은 자기 밥그릇만 지키려고 한다는 선입견을 뛰어 넘어 우리의 도전과 동참을 지지 엄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연대투쟁을 통해 우리의 권익을 지켜나가게 될 것입니다.
경찰,공무원연금을 지켜내는 것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 전반을 강화해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선순환 복지국가의 기초를 다지는 일정부분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경찰의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로 작용하리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가장 많은 12만의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적연금 강화를 외쳤던 11월 1일 100만 공무원총궐기대회의 동참은 무궁화클럽을 넘어 우리 경찰 역사상 최초로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3월7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경찰,소방가족집회의 참여 또한 경찰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큰획을 그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경찰의 위상과 하위직의 권익을 찾는데 있어 엄청난 동력원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노둣돌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정원대선개입사건 축소,왜곡수사 관련 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필두로 국회안행위원장 경찰폭행사건 규탄기자회견 및 국가인권위원회제소, 권기선부산청장 폭언규탄 및 부패구조척결기자회견, 징계남용방지를 위한 헌법소원등 경찰의 권위를 찾기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참으로 줄기차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인류의 참사라는 세월호참사의 비통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무궁화일등봉사대의 김수옥대장님의 활동과 김인국시민협력위원장의 열정적인 활동은 앞으로 무궁화클럽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위상을 높이는데 두고두고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밖에도 법률소비자연맹등 각 시민협력단체와 공조방안을 통한 "경찰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국회의활동과 경찰청 국감모니터링 참여 또한 앞으로 우리 무궁화의 위상을 밝혀줄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의 선도 및 안전지킴이와 이 나라 인권을 위한 채수창 위원장과의 "무궁화클럽민주인권센터" 설립 연대방안 모색 및 안중근기념사업회, 장준하, 김근태인권재단, 다산정약용재단, 최00인권뉴스등과의 협력방안 모색등은 우리 무궁화의 보폭을 넓히고 입지를 강화하는데 일조하리라 봅니다.
우리 무궁화 클럽은 2006년 경위근속추진을 시작으로 전,현직경찰의 모임에서 시민과 연대모임으로서 경찰의 위상과 하위계급의 열악한 근무환경등을 개선하고,권익향상을 위하여 언로구실로서 이를 대변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권익과도 직결되어 있는 공적연금강화공투본 참여활동을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무궁화클럽의 존재와 위상을 확실하게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많은 제약과 한계로 인하여 위상에 걸맞는 역할은 사실상 미치지 못한점을 인정하고,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위난현장을 누비며 순직한 여주서, 진도서, 고양서, 인천계양서등 동료와 유가족, 그리고 해임,파면 동료의 아픔과 고통을 여러 여건상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점은 앞으로 우리 무궁화클럽이 가장 시급히 선결해야 할 당면 과제일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발판으로 차기 집행부에서는 조직체계를 새로이 정비하여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각 분과별 12인 운영협의체를 제안하며,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공무원연금과 경찰의 권익을 위한 '공적연금강화공투위원회'
- 현 전진 회장단 중심체제 유지
- 공무원 5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공투본연대방안강화
- 경찰복지강화 및 유관단체와 협력방안모색
두번째, 경찰직장협의회 설립등 민주, 자주경찰을 위한 '국회정책협력위원회'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정책협의체(자문단)을 구성하여 국회정책보좌관등과 분기별1회 개최(직장협의회법, 수사권독립, 자치경찰제, 경찰권익향상방안모색)
(정책자문단구성: 각 협력단체 문00, 최00, 이00, 안00, 장00, 채00, 오00, 김00, 조00, 유00, 박00, 오00)
세번째, 공렴정신과 공직사회 부패척결을 위한 '경찰개혁시민협력위원회'
-대한민국일등봉사대와 협조 대국민 홍보등 활동
네번째, 인권보호와 정의로운 경찰상을 위한 '무궁화클럽 민주.인권위원회'
-퇴직경찰을 중심으로 각 인권단체와 연대방안등 대외적 활동
다섯째, 순직,질병경찰 및 해임,파면등 경찰에 대한 "피해회복보상위원회"
각 지역별로 선임된 법률자문단을 통한 법률지원과 실질적인 피해보상
여섯째, 무궁화클럽 활동 홍보 및 회원확보를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현재 추진중에 있는 PMC협동조합과 한국시민안전연구원, 청렴감시단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안 모색
무엇보다도 차기 집행부에서는 위 두번째로 상정된 '국회정책협력위원회'와 여섯번째인 '무궁화클럽활동에 대한 홍보 및 회원확보 방안에 대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대한 심층적인 방향이 모색되기를 기대 합니다.
무궁화클럽동지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꺼이 대열에 앞장서 경찰의 권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끌어 주신 퇴직선배님들을 비롯힌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 감사인사 드리며 차기 집행부 구성 및 무궁화클럽의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거국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역대 회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 어느 때 보다 실익있게 운영하여 많은 일을 한 10대 회장이라고 확신 됩니다.
퇴직 경찰 중심으로 운영할 '무궁화클럽 민주.인권위원회'는 곧 출발 할 수 있는 구성원이 80% 채워져 감사한 마음이었고
부산청장 막말논란에서 인격을 모독하고 직업 공무원에 대한 혐오감에서 무궁화 앞장 선 분들께 백배 사죄로 큰 성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긍지감과 공무원의 품격을 잃지 말고 정의와 진실만을 위한 행보를 부탁하며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발전적이며 현장에서 큰일을 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10대 회장 화이팅 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무궁화 클럽을 굳건히 지키고지금껏 이끌어오신 10대 회장 유평공님에게 무한한 감사의 박수를보냅니다, 제가 무어라 말할수 없지만 우리 클럽의 초대 활동가들이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퇴직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궁화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이분들이 화합 할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 무궁화클럽이 발족한지 10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올해는 참으로 뜻깊은 해입니다.
10대 클럽운영에 있어 가장 큰 아쉬움이 퇴직선배님들과의 화합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진지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이 모색되기를 희망합니다.
고생 많습니다.
수고 많습니다 멀리 진주에서도 회장님의 많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3.28일 참석하여 조금이라도 클럽 발전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도와 드리 겠습니다.
3.28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공자사항에 올려야 될 듯 저도 간과 했네요
10대 김회장 수고 많았습니다.
전국 운영자들의 활동 기대하여 봅니다.
퇴직 회장단 여러분들의 노고가 열매 맺을 시기 로 보입니다..
고생 많습니다.
정기 총회를 4월로 넘겼으면 합니다.
3. 28일 공투본 행사에 총회까지 하려면 시간 부담이 많아요!
4월중 11시쯤 만나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클럽의 운영 방향에 대하여 심층 논의 했으면 합니다.
공투본 행사 참여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클럽의 발전방향(회원관리, 운영진문제, 재정문제등등)을
바르게 정리하고 가는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입니다요.
참신한 정회원, 운영진등등 총회 참여를 독려해야 합니다.
몇몇이 모여 총회답지 않는 총회를 한다면 아니 될것이지요!
제삼! 맥을 이어가기 위한 클럽의 운영이 젤 큰과제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알겠습니다. 먼저 카페 공간을 통해서 모든것이 논의되고, 수렴한 후 이의 결과를 토대로, 총회개최를 재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무궁화클럽 발전의 대전환를 맞이하는 회장단이 구성되고 안정 된 클럽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안건 및 좋은 글 여기에 많이 올려 주세요.
1. 클럽 발전과 경찰 발전을 위한 회칙 개정안
(현 단일회장체제, 전,현직공동대표체제, 집단지도체제등과 파면,해임등 피해자구제방안등...)
2. 회원 증가에 좋은안
3. 회비 각종 찬조금 모금 안
4. 클럽회원 서로 교통화합으로 일사 불란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방안
5. 회원들이 서로 지역 소식 생산품 등 교류과 이윤도 창출할 수 있는 협동조합행태의 방안 등....
클럽활성화 운영건의방 클럽발전을 위한 건의실에 무궁화클럽 규약.규정을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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