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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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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우째야 스까??
금박사 추천 0 조회 350 23.09.16 06:2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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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6 06:28

    첫댓글 항암치료ᆢ
    정말로 고생이 많았읍니다
    얼마나 힘이 드시는지요
    굳굳하게 이겨 나가는
    강한 정신력에
    저는 응원의 박수를 보네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9.16 06:35

    아직 하고 있구요.내일 까지
    하는데 인제 12차 이네요.
    이번에 CT 촬영 결과에
    따라 수술이던 항암치료
    계속하던지 결정 될텐데요.

    좋아져서 수술 하게 되길
    빌어 봅니다.에혀 오래살던
    말던 사는 동안에는 치료받구
    고통 없었음 좋겠네요.

  • 23.09.16 06:46


    응원 함니다

  • 작성자 23.09.16 08:22

    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신
    고국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23.09.16 06:49

    아유! 지갑을 잃어버리셔서 어쩌나요?
    좋은분이 주워서 돌려주시길 빌어드립니다~~
    항암 맞으시고 좀 진정이 되셨나요?
    고생하신만큼 좋은결과 있으시길~~

  • 작성자 23.09.16 08:24

    내일 까지 항암 합니다.
    이번엔 준비를 너무잘해와서
    음식 남겨서 갈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생하는데 정말
    좋은결과가 있어야 겠지요.

  • 23.09.16 07:26

    지갑이 걱정됩니다.
    빨리 주인을 찾아오길 빕니다.
    식사 잘 하셔서 투병생활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09.16 08:25

    트렁크 안뒤져 봤는데
    거기서라도 나오길 빌고.
    아니어도 제 손을 떠난것
    양심적인 분 만나 돌아오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23.09.16 08:40

    @금박사 빨리 트렁크 찾아보세요.

  • 23.09.16 07:27

    촬영 결과 수술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항상 긍정적 이고 웃으면 좋다고
    하네요 산책도 하시고
    잘 드시고 힘네세요~~^^

  • 작성자 23.09.16 08:26

    그러게 말입니다.
    두달 간격으로 촬영하는데
    그것역시 먼길에 번거러운
    일인데 정체 되어 그대로
    그놈들이 버티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 23.09.16 07:37

    아이구 그 안타까운 마음 접어두고 또 이런 좋은 경치를 우리에게 선물하네 복받을 거여~
    잃어버린 물질도 그렇지만 내탓으로 더 속상한데 어쩌겠나
    빨리 잊고 속에 들었던 중요한 것이나 돌아 왔음 싶네 속이 부대껴 어야노 날도 우중충하고 따스게 해야는데

  • 작성자 23.09.16 11:12

    항암일정 늦어지면 포천 연천
    가평 한번 쭈욱 둘러보려
    했더니 일찍 예정이 잡헜네요.
    아마도 연세 세브란스 꿈의
    암치료 중입자 치료 땜시
    환자들 거기로 많이 옮긴거
    같네요.

    항암이것참 지긋지긋 하네요.
    약냄새 또 구토 속울렁거림
    피할수도 없구요.삶의질이
    뚝뚝 떨어지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지갑은 전화 안오는것 보면
    물건너 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밝은곳에서
    차내부 샅샅이 뒤져보려고
    하네요.

  • 23.09.16 07:49

    경치가 매우 좋군요.
    분실한 지갑이 꼭 주인을 찿아 오기를 바래봅니다. ^^~

  • 작성자 23.09.16 11:15

    여지껏 까지 전화도 없는것
    보면 물건너 가시는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밝은곳
    에서 차내부 한번 더 훍어
    보아야 겠네요.

    항암 늦어졋음 포천 연천쪽으로
    쭈욱 둘러보려 했는데요.
    쫌 아쉽습니다.바람따라
    마음내키는곳 둘러보고
    아름다움 경치 시야에 담는것도
    크나큰 행복 이지요.

    개인적으로 명성산이 눈도장
    찍었는데 막상 와보니 제겐
    무리인거 같아 패스 했습니다.

  • 23.09.16 08:29

    애고~~
    누가 주워서 보내면 좋으련만~
    내려가시면 얼른 신청하세요
    길고긴 장거리 투병에서
    제일 좋은 자연과의 동행을
    꾸준히 하셔서 다행입니니다
    음식 잘못 드시면 영양주사라도
    자주 맞으시길요

  • 작성자 23.09.16 11:20

    마지막으로 도로옆에 흑포도
    사면서 떨어뜨린것 같은데
    시골 한적한 곳이라서 아마
    물건너 가는것 같습니다.

    요새 정황이 없어서 맨날
    잊어먹는 일이 많습니다.
    놀랜적도 많구요.혼자서
    많은짐 챙기고 바뻐니 불가피
    한 상황 같습니다.

    항암후 원래 2차병원이나
    요양병원 가서 영양제 맞구
    했었는데요. 병원생활에 질려
    한종안 멀리 했더니마는 살이
    더 홀쪽하니 빠져서 다시 2차
    병원에 입원 케어해야 할것
    같습니다.

    외롭고 상처받구 아픈엉혼
    변함없이 늘 반겨주는 자연만이
    저를 따뜻히 품어주는 동반자
    같습니다. 평화님 한테도 그런
    따뜻한 품속처럼 느껴집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9.16 11:23

    지갑 뿐 아니고 폰 또 보청기
    이런 잡다한 것들도 맨날
    잊어먹구 찿구 반복이 됩니다.
    이번엔 선물받은거라서
    또 신분증이 아쉽게 됐지마는
    현금이 다행히 많지 않아서
    별로 걱정 않습니다.

    난치성암 첫째 둘째로 다투는
    암이지만 언제 까지 살지는
    몰라도 병에 짓이겨져 시름
    하고 한탄하며 살고 싶지는
    않고요.당당하게 도전 싸워서
    이거내려고 합니다.

  • 23.09.16 09:04

    "그래도 혼자라도 이렇게 다니며 아름다운
    시선 마음 즐거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님의
    아름다운 맘과 긍정적인 생각에
    못된 암도 도망갈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회복될 것을 확신합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9.16 11:26

    제가 마음이 평화스럽구
    행복해져야 삶의 의욕도
    더 생겨날거 같구요.
    또 잡다한 우울한 생각에서도
    벗어날것 같습니다.

    사막에서도 꽃이피어 낼수
    있듯이 불가능한 일은 없다
    생각 자신의 마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
    이 될거 같습니다.

    그러한 처절한 생과사의 전투에서 승리의 깃발을
    위해 도전하려구 합니다.

  • 23.09.16 11:34

    인내심도 강하고
    마음도 여유롭습니다.
    치료 잘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의 고통은 내일의 환희를 주기 위함입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3.09.16 12:53

    아프기 전에도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다른
    사람들 곡소리나듯 난리
    부려도 전 웬만하면 웃어며
    여유를 가지려고 했고 그렇게
    살아온 내공이 지금 아프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23.09.16 16:16

    그 힘들고 어려운 치료에 항상 용기를 가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금 우리고장 에는 운전이 어려울 만큼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비가 그치면 가을문턱을 성큼 넘게될것 같습니다
    힘 내십시요 금박사님

  • 작성자 23.09.16 21:06

    정말 시간이 갈수록 어째
    지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틀전 저 보다 오래된 젊은
    환우 바싹 여위고 힘이 들어
    보이더군요 참말로 웬만한
    정신력 체력으로 버티기
    힘든일 입니다.

    비나 팍쏟아젔음 기분이라도
    전환 될텐데 하행길 느긋하게
    갈수있게 비나 시원스레 쏟아졌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9.16 19:30

    에고 거기다 지갑까지 잃어 버리고

  • 작성자 23.09.16 21:08

    지갑에 현금이 그나마 얼마
    없어서 다행이지요.
    아마 못되어도 지갑하고
    신분증들 돌아 오겠지요.
    며칠 기다려보고 분실
    신고 내던지 하려합니다.

  • 23.09.16 21:29

    오늘 부모님산소에 가기위해 영로교를 지나는데
    저 사진속 한탄강구름다리가 보였습니다

  • 작성자 23.09.16 21:33

    제가 다녔던 구름다리
    출렁다리 중 어쩜 제일
    멋드러진 다리중 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일부러 유리위로 걸어
    가보았는데요. 높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사실 제게는 쉽게 핤수
    있는일이 였지마는 괜히
    몸에 스트레스가 될까봐
    자암시 하고 말았습니다.

    에코밸리 까지도 가보려
    했지마는 시간이 촉박해서
    지나쳐 버렷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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