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벤쿠버에 온지 한달이 되 가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잘 게신지..
이곳은 공기도 맑고 물 .소고기 ..그림같은 집..교육시설..살기 편한 메이플 릿지 랍니다..
6년만에 관광이 아닌 정착지로 생각한 벤쿠버는 생각만큼 괜찬은 곳이라 여겨집니다..
메이플 릿지는 벤쿠버의 외곽 이지만 한국분도 많이 계시고 풍광이 제법 좋고 중고등 교육 시설등
기반이 잘 정비되어 잇군요..
온지2주만에 이에스엘도 등록해 보니 비기너과정엔 한국여자분으로 만원이더군요..
20명정도인데 남잔 저혼자구 이란.루마니아.인도.홍콩할머니.각1명에 다 한국 여성 들 입니다..
문법은 초보부터 갈켜주지만 독해는 뉴스페이퍼등 꽤 수준 높은 편이고 이민 오신지5.6년 되는
한국아줌마도 많이 같이 공부합니다..
그림같은 타운하우스..단독 하우스..하얀 구름..맑은공기..질 좋은 소고기..대형 쇼핑몰..
이케야..슈퍼스토아..홈 디포..퓨쳐 샆..코스코..한남 슈퍼..한아름 슈퍼등 곳곳에 쇼핑시설이 잇고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잇고 운전도 서울 보다 쉽고 편합니다..
집값은 싼편이고 물가는 텍스14프로 더하면 한국의 강남 물가로 생각하면 좋을 듯 싶네요..
도서관 주위엔 관공서가 포진되어 잇고 운동센타 .운동시설이 아주 싼값에 개방되어 잇고
어딜가나 널직한 주차장..넓은 공원엔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아직 영주권은 없지만 빠른 시일내로 집도 장만할 에정이랍니다..
내가 렌트한 타운 하우스는 3층 레벨로 한국평수로 아마 약80평 크기는 될듯싶네요..
1층당32평은 되고요..1층은 가라지(차고)와 손님방 하나 2층은 거실과 부엌.화장실1..3층은
방3 화2 로 구성 되고 요..2층은 뒷마당과 연결되어 정원잇고 가리지앞은 차량2대는 세울수
잇는 공간에 파란잔디..정말 집은 긑네 줍니다..ㅎㅎ.
다음주부턴 리얼터와 집보러 다니려 하고잇구요..
여기와 한달 ...이삿짐 찾고 차 사구..가전제품 좀 사구요..아..이에스엘도 등록헷스니
쉽게 정착한셈이군요..
11월 중순엔 한국에 나홀로 들어가 기러기 생활로 접어들 것 입니다..ㅎㅎ.
내년엔 3.4 번은 벤쿠버로 올꺼 같습니다..
일년에 반년은 한국..또 반년은 벤쿠버..
오랫만에 와본 왕초보 이민방에 제 소식 올렷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이민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벤쿠버에 니..아이 엠 해피 입니다..ㅎㅎㅎ.
첫댓글 작년 벤쿠버 10월에 왓쓸때 적은 글이군요...지금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군요..올2월에 올땐 새로 산집에 왓스니 ...처음 올때 보단 지금은 더욱 느긋하군요..우선 지리도 알고 벤의 사정도 알고..전번왓쓸때 계약만하구 온집이라 올때는 집에관한 관심만 컷섯지요..ㅎㅎㅎ.
지금, 생각으론 벤에서10개월 서울선2개월 생활할라 합니다..뱃살도 빠지고 이곳이 맘이 더 편하군요..ㅋ..술도 덜마시고요..담배는3갑인데 그게 문제됩니다..날씨만 더 화창해지면 할게 많아지겟조..ㅎㅎㅎ.
벤쿠버는 정말 좋은 집이 많이 잇답니다..처음 타운하우스도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앗는데..ㅋㅋ..교회 셀회원 집들을 방문해보니 좋은집에서 사시는분 만아요..제 집은 외곽이고 12년된집이라 집값도 저렴한 편입니다..정말 주거환경은 캐나다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