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후를 예측한다.
자 이제 우리는 기상 예보 말고 우리 스스로 내일의 기후 조건을
알아볼까요.
흔히들 나이 많으신 분들
아 언제쯤 비가 오겠다. 하면 비가 오지요.
시어머니가 그래요.
아가, 얼마 후에 비가 오니 빨래 걷어라.
그런데 사실은 이것이 신통하게 맞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이거 알고 보니 별거 아니더군요.
물론 나이 많으신 분들이 기후 예측하는 것
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우리들이야 아직 건강 하니 몸의 상태 으로 기후 예측 할 수는 없지요.
그럼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기상조건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고요.
겨울철에 눈이 오고 난 다음에 날씨가 춥지요.
물론 여름철에 비가 오고 난 다음에 좀 시원하고요.
자 그럼 겨울철에 왜 눈이 오고 난 다음에 날씨가 추울까요.
그야 뭐 눈이 와서니 눈이 차가워서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실 분 많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여름철에 소나기 내지 비가 한차례 오고 난 다음에
시원하고요.
자 그럼 이것을 역으로 한번 생각 해 봅시다.
왜 그럼 여름철에 소나기가 오기 전에 날씨가 무지 더울까요.
흔히들 그렇지요.
에고 이렇게 날씨가 무덥고 하니 소나기라도 한차례 오려나.
하면 얼마 후에 소나기가 오고요.
그럼 겨울철에는 왜 눈이 오기 전에(물론 삼한사온 의 현상도 있지만)
날씨가 며칠 정도 포근하지요.
그런데 아직 모른다고요.
여름철-덥다-비가(소나기) 온다―시원하다=중화의 도
겨울철-포근하다-눈(비)온다-무지하게 춥다-중화의 도
즉 여름철에 너무 더위니 이것의 균형을 맞추어 주기 위해서 비라도
오고요 물론 겨울철에도 그렇지만.
여름과 겨울철만이 아니라 봄도 그렇고 가을도 그렇지요.
자 이정도이면 여러분들은 약 2-3일후의 기후 조건을 알수가 있나요.
그러니까 말이지요.
자연 상태의 기후 조건도 이렇게 중용을 스스로 찾아서 조화를 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우리 인간들이 그것을 모른다면 안 되겠지요.
힌트⇒양은 움직이기 좋아하고 발산이 되며 음은 조용히 있기
좋아하고 수축한다.
자 그럼 또 하나 알아볼까요.
바닷가나 큰 호수(예-안동댐) 이런곳은
새벽과 저녁에(여름과 겨울철) 부는 바람이 틀리지요.
온도차이 때문에 00에서 00로 바람이 불지요.
물론 이것은 아침과 저녁마다 틀려 지지요.
자 이것은 한번 잘 궁리 해보시면 정답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이런 원리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은 앞쪽은 강(시냇가)
뒤쪽은 산을 등지고 집을 지어라고 했지요.
자연의 공기가 순환이 되라 이거지요.
부귀공명을 논하는 풍수지리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런 점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음양 관(觀) 하면 이런 것의 날씨는 예측이 가능 하지요
즉 앉으나 서나 천리를 본다. 뭐 그런 말 이지요
며칠 동안 추워서니 이제는 따뜻해지겠지요.
그런데 날씨가 겨울철 같지 않은 날씨 이면 며칠 이내 또 비가 옵니다.
이글은 30 대 초반에 하이텔에 게시한 글 이네요
이제는 2-3일의 기후을 예측할수 있는지요
학선님이 하이텔 역학동의 글을 가져와기에 나도 찾아보니 쓴 글이 있어서
지구가 더워지고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나라는 갑자기 내리는 폭우가 많아져요
이런 것은 관상대의 예보 보다 직관적으로 음양을 관했으면 알아야지요
음양(陰陽)을 관했냐 못했냐 차이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