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스파르타의 도리아인은 인구가 적었기 때문에, 그들보다 훨씬 인구가 많았던 노예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서 시민 전체를 전사화 시키고자 하였다.
스파르타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교육 방법으로는 소위 리쿠르구스의 교육법이 있었는데, 갓 태어난 아이는 에포르테의 판정에 따라 약하거나 온전하지
못한 아이는 산에 버리고 건강한 아이만 키우게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남은 아이들은 집에서 양육되다가 7세가 되었을 때부터 군사훈련을 받았으
며 이 훈련은 19세가 될 때 까지 계속되었다.
또한 20세가 되는 해 부터 60세가 될 때 까지는 국가를 위해서 집단생활을 해야 했다.
음식을 훔치거나 옷을 만들거나, 밖에서 자는 등 생존을 위한 것들도 군사훈련의 일부였으며, 스파르타 군대의 검은죽 이라는 식량은 명성이 자자했는데,
한 아테네 사람이 그 검은죽을 먹어 보고는 '아테네의 돼지들이 먹는 식량도 이것보단 낫겠소.' 라고 말하자, 스파르타의 군인이 대답하기를 '아테네의
돼지도 그 죽을 조금만 먹이면 강력한 군인이 될 것이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건강한 어머니에게서 건강하고 용맹한 전사가 태어난다고 여겨, 여자들도 엄격한 훈련을 받았으며, 리쿠르구스의 명령에 따라 젊고 건강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공동소유가 되도록 하였다.
오늘 날의 스파르타식 교육이라 함은 아테네식 교육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아테네식 교육이 민주적이고, 평등적이고, 칭찬을 많이
하는 방향이라면, 스파르타식 교육은 명령적이고, 상하관계가 뚜렷하며, 잘못에 대한 벌을 강조하는 교육을 의미한다고 한다.
(참고문헌: 서양사의 이해, 네이버 지식인 내용 정리)

(참고 : 고대 스파르타인의 모습과 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