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에 언론개혁에 관한 글을 올려왔던 사람입니다.
오늘자 한겨레 신문에 "열린 사람들" 이란 부록이 첨부되어
왔더군요."지금 한겨레"는 이란 기사난에 "구독권유 1달만에
2천여명 참여 봇물" 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읽었습니다.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한겨레 신문사의 구독권유 캠페인과 주요 인터넷 사이트의 한겨레
구독 운동이 봇물을 터지듯 일어나면서 한달만에 무려 2천명이
구독을 신청하고 후원인으로 참여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결과는 캠페인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 전화구독 신청자까지
포함하면 예년에 비해 무려 4배 이상 늘어난 결과랍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한겨레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들불과 같이
퍼져 나가고 있는것 입니다. 대단한 성원이 물밀듯 밀려들고
있는 것 입니다. 조중동이라면 자전거 2천대를 써야 확보 할 수 있는
구독자수를 불과 한달만에 자발적으로 해낸것 입니다.
놀랍기도한 작은 기적 입니다!!
이제 출발 입니다!!
힘찬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구독료를 대납해주는 사람에서 부터 독일로 간 독자가 한겨레를 6배나
비싸게라도 구독하고야 말겠다고 이메일로 구독을 신청해 오고,
ㅈ일보 대신 한겨레로 바꾸었다는 독자, 일단 구독자 수를 늘려
한겨레가 시설투자도 하고 영향력도 늘릴수 있게 해야 한다는 독자등,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한겨레 임직원 95%가
참여하여 퇴직금 출자 전환으로 112억원을 조성하여 내부 개혁에의
첫 걸음을 떼었다고 합니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MDS(주) 대표이사 김현철(41)씨가 지난 9일
한겨레에 기자용 노트북 14대를 기증해왔다고 합니다.
그분은 "사회공헌"을 창사 이념으로 하여 익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분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조중동은 반성은 커녕 아직도 개혁을 방해하고 기득권을
지키려고 온갖 잔꾀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조중동이라는 부패언론에
대항할 수 있는 건강한 언론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한달만에 2천명이 구독신청을 하였습니다. 2천명이 2만명이 되고,
20만명이 되고 200만명이 되도록 합시다!!
이 거대한 개혁을 우리가 해내는 것 입니다!
우리모두 생각하고 행동하는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생각만 하는 것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언론 개혁은 우리 사회의 모든 개혁으로 연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