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년 10월 24일(목).
단풍이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청계산을 찾았다.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2번출구로 10시에 집합.
다시 버스로 옛골까지 이동한다.
모두 7명(운수대통 참석).
<코스>옛골-혈읍재-매봉-매바위-원터골 쉼터-원터골
딋풀이는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이름난 곤드레나물밥으로 했다.
▼옛골에서 버스를 내려 개울을 따라 걸어가면 정토사가 나온다. 정토사를 지나....
▼군부대 정문을 바라보고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혈읍재를 향해서 올라가는 산길은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위로 올라갈수록 단풍이 고운 자태를 들어낸다.
▼혈읍재에 자리잡고 있는 매점이 오늘따라 장사를 안하고 있다. 잠깐 빈 탁자와 의자를 빌려 간식 타임.
▼매봉과 매바위를 지나 헬기장에서 휴식.
▼하산길.
원터골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지루한 계단을 피해 언제부턴가 우린 옛골에서 역으로 코스를 잡는다.
▼원터골 하산. 오늘은 여론에 따라 유명하다는 곤드래나물집에서 뒷풀이.
▼향긋한 곤드래 나물 향이 입맛을 돋군다.
▼곤드래 나물밥에 곁들여 한우 숯불고기도 등장.
<쳥계산 얘기 끝>
첫댓글 향긋한 곤드레 밥과 숫불고기 맛 있게 먹었습니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