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주 성경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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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최근혜, 제자1: 김찬송, 제자2: 김가영, 하인: 최주홍, 내레이터: 교사
막이 열리면 제자1,2가 들어온다, 뒤따라 베드로가 들어온다,
제자1: 베드로! 무슨 걱정거리가 있나? 안색이 안 좋군.
베드로: 이상한 꿈을 꾸었어, 벌써 3번이나 같은 꿈만 꾼다네!
제자2: 무슨 꿈인데 3번씩이나 같은 꿈을 꿔!
베드로: 갑자기 하늘 에서 보자기가 내려왔는데 그 안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먹지 않는 동물들이 잔뜩 들어있었어.
제자1: 그래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는데?
베드로: (베드로야 일어나 그 동물들을 잡아먹어라)하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어!
제자2: 그래서, 그 동물들을 잡아먹었나?
베드로: 그래서, 내가 말도 안 됩니다. 주님, 저는 이 더러운 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요! 라고 말했지.
제자1: 그랬더니 먹지 말라고 하시던가?
베드로: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더럽다고 하지 말아라, 그것들을 먹도록 하여라)하셨지.
제자2; 그 꿈이 무슨 뜻일까? 세 번째 갗은 꿈이라며!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ㅇㄹ 더럽게 여기지 말라고?
(그때 똑똑똑 하는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제자1: 누가 왔나봐!
하인: (똑똑똑 다시 문을 두드리며) 저, 베드로라고 하는 분이 여기 계십니까?
제자2: 네, 이 사람이 바로 베드로예요, 그런데 무슨 일로 오셨죠?
하인: 아! 안녕하세요?(베드로를 보며) 저는 고넬료 백부장님이 보내서 왔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우시는 분입니다. 저희에게도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주세요.
제자2: 하지만 고넬료는 다른 나라사람인데…… 우리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이방민족에게 복음을 전해도 될까?
제자1: 그래, 이방인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잖아 그 사람들은 영적으로 더럽고 타락한 사람들이라고!
베드로:(혼자 심각하게 고민하는 표정이다) 아! 알겠다, 그 꿈이 무슨 뜻인지!
베자1,2: 그래? 그 꿈이 무슨 뜻인데?
베드로: 우리가 더럽게 생각하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야!
베드로: (하인을 보며) 예, 알겠습니다. 제가 가서 복음을 전하지요, 자 갑시다.
(모두들 퇴장한다)
내레이터: 베드로는 말씀대로 그 곳에 가서 예수님의 말씀을 전했답니다. 말씀을 들은 그들은 모두 성령이 충만해졌어요,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은 모두 놀라고 말았어요, 친구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제자삼기를 원하고 계세요! 앞으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또 다른 예수님의 제자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