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람"이 실감나는 하루 였습니다. 전화하고 계시는 캔샘...멀리 바다가 보이죠?
*같은 장소 제뒤로는 산방산이 보입니다.제주는 바다와 산과 들이...조화로운 곳이더군요..
*바닷가에 자생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한삽 폭 떠서 가져오구 싶더군요~ㅋ
*모슬포항 하모체육공원옆에 있는 제주올레 안내소에서 10코스 끝점 스탬프를 찍는 중입니다.
*꾸욱 눌러 찍습니다. 10코스...만세!~
*캔샘과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돼지갈비와 맥주로 마지막일정을 자축했습니다.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여자방이구요, 2층침대가 빼곡하죠? 저 큰방에 6-7명정도 묶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여행하기에 11월은 괜찮습니다. 모든게 여유로우니까요...
*제자리에서 V질을 해댑니다. 통유리로 된 창문의 블라인드를 걷으면 바로 바다입니다.
*침대에 누워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한눈에 마주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한참을 바라 봤어요.
물론 밤엔 칠흙같아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죠....이곳 게스트 앞 바닷가는 해안산책로가 밤에도 조명이 근사해서,,,
밤에 산책도 좋아 보이더군요...
*게스트 옥상 쉼터 입니다. 공항이 바로 옆이라서 뜨고 내리는 항공기가 손에 잡힐 듯합니다. 사진은 별로~라
못올리네요^^ 제가 입은 별 츄리닝은 체리의 여행지 마스코트가 되어버렸어요...저별이 번쩍거려서 제가 게스트에
온걸 알았다는 카렌의 말~으하하
*예전 윌슨님이 체리 넌 그 츄리닝 하나밖에 없냐...하나 사라~했던...말이 자주 생각납니다.
밧트, 여행지에서 늘 함께했던...나의 별...별...별...하늘의 별도 가슴의 별도 등짝의 별도 나의 동경입니다...
나긋나긋해서 곧,,,재활용장으로 떠나보내야할 거 같지만, 또다른 여행을 꿈꾸며...다시 가방속에 넣어 둘껄요~^^
첫댓글 넌 그럼 노랗고 싱상한 해 있는거 하나 사야것다. ㅎ 아웅 그립다 뱅기티켓은 읍고 미치것네.
헙!! 넌 이 아니고 난 입니다 ㅋㅋ
하하하~지지않는 태양이 그려져 있는 츄리닝~ 좋으데요^^//맞아요 12월 1월 뱅기 티켓은 없더라구요...ㅠㅠ 특히 주말쪽은...2월쯤 비수기를 반짝 노려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