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 선물/옵션 시황

[김진희]

삼성증권

   배당락 D-1일

   - KRX, 이론 현금배당락지수 K200 -2.39pt, KOSPI -17.58pt

   - 3월물 이론가는 배당액지수 소멸로 221.36pt -> 222.64pt에서 시작

   - 현물시장은 매당 반영하여 시초가 하락 이후 장중 회복시도

   - 오전장 형성되는 선물 시장베이시스의 크기가 1월의 기준선

   - 배당락 후 예상 시장베이시스 +0.5pt~+0.1pt 추정

   - 09년 예상 배당 감안한 이론가격은 KRX조정폭보다 +0.5pt 높아야

   - 공모펀드 거래세 감안시, 배당락 이전 -0.7pt 이상에서 유입된 매수차익 잔고가

              시장베이시스 +0.3pt 이하에서 청산 가능

   바스켓 Tracking error 확인

   - UAE 원전 수주건으로 일부 종목 상한가

   - 코오롱 매매정지

   - 한진해운 분할상장

대신증권	2009/12/29
배당락과 프로그램 매매의 향방 - 배당락 1.6p 이하 발생시 2천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도 발생 - 배당락 2.1p 이상 발생시 프로그램 매수 가능하지만 실제 유입은 제한적일 전망 - 내년 공모펀드 과세도 프로그램 매도를 자극하는 요인 - 주식선물 롱숏 포트폴리오 수익률 9.26%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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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으로 변동성 축소 예상 비차익매도세가 상승 제한 주말에 발표된 UAE 원전 수주 소식으로 선물 3월물은 상승 출발했으나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경계감 등이 겹치며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베이시스 역시 지난 주에 비해 약화되었고 차익거래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배당락을 앞두고 비차익거래는 2,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매도우위를 기록했는데 수급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선물 3월물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는데 거래량은 21만계약을 소폭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이 선물시장에 미칠 영향은? 전일은 프로그램매매가 수급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선물 베이시스의 약화와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상한가로 인해 매수차익거래가 제한된 상황에서 연말배당을 포기한 물량이 비차익거래를 통해 출회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은 특별한 모멘텀이 존재하지 않아 단기적인 수급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현대차는 221만 8,120주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금일부터 2010년 3월 28일까지이며, 규모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2,661억원에 달한다. 현대차의 KOSPI 200 내 순위는 5위이며 시가총액 비중은 3.55%로 상당한 파급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을 꼽을 수 있는데 자사주 매입 초기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인해 KOSPI 대비 Underperform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단 현대차는 삼성전자에 비해 시가총액 비중이 낮고 최근 외국인의 현대차 매매를 감안하면 대규모 매도가 감행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오히려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에 따라 KOSPI 200은 하방경직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이로 인해 지수 변동성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1월 옵션만기에 주의해야 배당을 획득한 인덱스자금의 경우 빠른 청산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경험상 1월 옵션만기가 1차적인 청산시점이 된 경우가 많았다. 최근 컨버전은 -0.3p 이상으로 개선되며 만기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프로그램매매의 싸이클 상 1월 옵션만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주식선물 Summary: 한국전력 선물의 거래 급증 전일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은 9만 4,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만 2,000계약이 증가한 19만 1,000계약이었다. 전일 UAE 원전 수주에 대한 공시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관련 종목인 한국전력 선물의 거래량이 급증하였다. 평균 거래량은 1,400계약 가량에 불과했으나 전일은 무려 1만 5,000계약이 거래되었다. 미결제약정 역시 8,000계약이 증가하며 10만계약을 상회하였다. 한국전력 선물은 장 중 변동폭이 10%이상 벌어지며 거래의 활성화를 부추겼다. 미결제약정의 대량 증가로 미루어 보아 원전수주라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기업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기초주식의 주가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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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KOSPI200 선물시장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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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프로그램 매매를 주의하자 - 배당 효과 사라져,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시장 방향성 주의해야 거래소는 KOSPI200의 이론현금배당락지수를 전일 종가 대비 -2.38pt 하락한 219.65pt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도 현금배당을 가정해 계산한 것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는 이보다 더 많은 배당을 예상하고 있다(당사 추정치는 -2.52pt). 배당락 효과가 반영되면 금일 시가부터 시장 Basis는 콘탱고로 전환하게 되며, 거래소 기준 이론 Basis는 1.27pt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배당일 당일 KOSPI200지수는 시가 이후 상승 반전했던 경우가 다수를 기록했지만, 배당락 이후 출회될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 매매를 어느 정도 시장이 소화해 줄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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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선물옵션 시황지표 KOSPI200 최근월물 : 근접저항대 돌파 이후 직전 고점을 추가상승 목표치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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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선물시장 전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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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매수차익 거래자의 선택

- 비차익 중심의 수급악화 … 특정 업종에 집중된 외국인 매도세
- 추가적인 차익환경 개선 실패 … 배당락 이후 basis 수준에 따른 매수차익잔고 청산 여부에 주목
- 매수잔고 청산시, 외국인 현물 매수세 확인 후 저점 매수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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