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 10구간 가자고 방동정류장에서 만나 출발합니다.
먼저 산장산을 가야합니다.
산길로 올라섭니다.
진잠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에 있는 정자를 만납니다.
이제 이 돌탑을 다 쌓았나봅니다.
金公 비석 지나갑니다.
서래야님은 여기를 산장산이라고 패찰을 달아놨습니다.
트랭글은 여기서 산장산 배지를 줬습니다.
대둘 사람들은 다 여기를 산장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죽산이 가정사로 오지 못해 솔뫼가 봉다리커피를 준비 했습니다.
성북동산성 지나면서...
그 유명한 억새길로 들어섭니다.
용바위에서 마을분들이 시산제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마을 번영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호랑이바위에 올라섭니다.
호랑이 머리 위에 섰습니다.
마을을 지켜주는 호랑이 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겠죠.
용바위와 범바위 못지않은 바위인데 여기는 아직 이름이 붙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금수봉이 보이는군요.
다른 산에 있었더라면 멋진 이름을 얻었을텐데...
봉덕사???
숲체원 조성하는 성북동 가는 길 지나갑니다.
그런데 숲체원이 뭐래요???
빈계산 가기 전 우리 전용식당에서 정상주 합니다. "백두산~~~ 빈계산~~~"
빈계산 다 왔군요.
기념사진만 찍고 바로 하산했습니다.
오늘은 주차장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성북동삼거리쪽으로 내려갑니다.
성북동삼거리에서 잠시 오늘 산행을 되돌아봅니다.
날이 풀려서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직은 녹지 않고 뽐내고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죄다 얼어있습니다.
수통폭포도 얼어있구요.
얼음장에는 꼭 돌을 던져보고 싶죠?
쌈지뜰에서 솔새가 쏴서 고맙게 먹고 헤어졌습니다.
나 혼자 걷는게 아니고 세 친구도 버스를 타지 않고 걸었습니다.
첫댓글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이나
산행엔 제격입니다.
오늘은 3만보 걸었습니다.
솔새^^ 맛있는 만두였어요🙂
벗님들!
빈계산 산행에 눈과 마음으로 동참하고 갑니다.
언제나 산을 닮은 날들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