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말라가에서 바르셀로나 가는 라이언에어를 예약했는데요. 4유로 내고 미리 체크인 하려는데 일단 수화물이 걸려서요. 전 약 10kg 조금 안되는 배낭가방입니다. 가방자체 용량은 45리터짜리라서 크기는 큰편이구요. 그거 하나인데 크기상 기내는 안될듯하고 (되면 좋지만요) 10kg 추가로 위탁 보내려는데 또 크기가 걸립니다. 크기규정이 안 맞아 20kg추가로 보내자니 짐값이 너무 비싸네요. 혹시 경험있거나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인쇄하고 도장받아야 한다는데, 또 어디선 스페인 내에서 이동이니 모바일로만 확인해도 된다하고. 이것도 아시면 좀... 라이언에어 복잡하네요.
저비용 항공사는 화물의 중량에 대해서 까다롭습니다. 추가 화물 비용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데 그게 저렴한 항공권의 단점입니다. 비용도 Kg당 10~20달러 또는 그 이상입니다. 그럴경우 비용을 안 낼수는 없으니 최대한 깍아달라고 사정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카드도 없고 현금 조금밖에 없으니 이정도로 해달라고요. 체크인 카운터의 직원은 적어도 그 정도의 재량과 권한은 있습니다.
첫댓글 라이언에어 이용은 안해봤지만 저도 45리터 배낭 한번도 기내수화물로 거부당한적 없어요.
대신 좀 너무 빵빵하다싶게는 안하려하고요.
침낭 핸드캐리하면 괜찮던데요...
라이언에어 기내수화물 금지물 경고 그림에 큰 배낭 그림이 있어서요. ^^ 벌금으로 먹고 산다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ㅎ
이런 답글 올려도 될지 모르지만 네이버에 까친연이라는 까미노까페가 있습니다
여기 문의하시면 확실한 답을 얻을 수있을거에요
난 부엘링항공 이용했어요
낼모레 바르셀로나에서 로마가는 길에 부엘링 항공 이용합니다. 6만원돈이요. ㅎㅎ 이건 좀 낫겠지 싶네요. 까친연은 일부러 가입 안했어요. 길 혼자 걷고 싶은데 괜히 집단되기 쉬울까봐. 막상 걸어보니 무의미했지만 ㅎ 감사합니다!
저비용 항공사는 화물의 중량에 대해서 까다롭습니다. 추가 화물 비용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데 그게 저렴한 항공권의 단점입니다.
비용도 Kg당 10~20달러 또는 그 이상입니다.
그럴경우 비용을 안 낼수는 없으니 최대한 깍아달라고 사정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카드도 없고 현금 조금밖에 없으니 이정도로 해달라고요.
체크인 카운터의 직원은 적어도 그 정도의 재량과 권한은 있습니다.
수화물 벌금이 50유로로 알고 있어요. 이것도 최근에 또 바뀐거라고. ㅎ 어제 그냥 맘 편하게 위탁수화물 추가 했습니다. 워낙 저가라 추가 수화물 비용이 크게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