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는 시간을 이용해 직장생활의 중요한 원칙과 룰을 제시하는 책
아침 7시 출근 준비 과정부터 밤 10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하루 15시간을 총 23개의 시간대로 나눠, 각 시간대에 벌어지는 사건에 맞는 예상 솔루션을 제시한다. 보스의 얼굴만 보면 숨이 막힐 것 같다거나, 말 안 통하는 동료들 때문에 짜증이 난다거나, 늘 일에 쫓겨 허둥대고 매일 아침 출근할 생각만 하면 미칠 것 같다는 사람들에게 비효율적인 업무습관을 개선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일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나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시간관리, 업무능력 향상, 창의력, 인간관계, 휴식, 재충전 등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모든 키워드들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2. 출간의의
잘나가는 선배들이 몰래 놓고 보는 책
일과 사람에 시달리는 피곤한 하루는 오늘로 끝내라.
앞으로 10년, 당신의 업무역량을 10배 더 키워줄
직장생활의 모범답안을 공개한다!
잘나가는 김 과장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김 과장은 역시 일을 잘해.” 어느 회사에나 이런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다. 어떤 일을 맡아도 성과를 내고, 남보다 존재감을 인정받으며, 상사와 선후배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사람. 단지 업무능력이 탁월해서, 혹은 처세에 능해서 그런 걸까? 그들은 비슷한 스펙에, 동일한 조건에서 시작한 동기들을 제치고 유독 앞서나간다. 그들이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일하고도 몇 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은 하루를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일에 시달리고 사람에 지치는 직장인들을 위한 종합 처방전
하루 24시간을 돌아보라. 아침에 기상해서 잠들 때까지 일상은 어떠한가? 무엇이 업무를 방해하고, 활기를 빼앗아 가는가? 일이 잘 풀릴 때는 언제이고, 꼬일 때는 언제인가? 하루하루를 그냥 버티기 식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회사 갈 생각만 하면 맥이 빠지고, 일하는 중간 중간 화가 치밀고, 짜증이 나고, 회의감이 밀려들지는 않는가?
회사생활이란 것은 어느 한 가지만 잘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업무능력이 탁월하다 해도 인간관계를 다스리지 못하면 일을 망치며, 인간관계가 좋다 해도 업무능력이 못 미치면 조직에서 밀려나기는 마찬가지다. 따라서 회사생활을 쉽게 풀려면 종합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이 책은 문제의 해결책을 하루 일과를 통해 찾고 있다. 즉,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15시간을 23개의 시간대로 쪼개어 각각의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꼬박 1년간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직장생활’만큼 연구가 많이 된 주제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일이 힘들고 사람에 시달려 피곤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진단한 후,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공과 행복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줄 책
이 책은 시간관리, 인간관계, 창의력, 화술 등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모든 지침을 담고 있다. 업무계획의 기본인 체계적인 시간관리부터 창의력을 발휘해 더 큰 역량을 발휘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 식후 소화법과 가벼운 운동법, 그리고 사무실 꾸미기와 같은 소소한 방법들을 통해 업무능률을 높여줄 구체적인 지침들을 제시한다. 특히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등 복잡하고 미묘하기만 한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업무능률을 떨어트리는 모든 상황과 유해 요인들을 가려내어 회사생활을 한층 더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 못하는 직장인을 하루 만에 ‘슈퍼 스마트’ 직장인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교과서가 있다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신기한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하는 방법부터 체계적인 업무계획과 시간관리, 회의를 비롯한 각종 의사소통, 복잡한 인간관계의 해법은 물론, 온전한 재충전을 위한 수면법까지 실로 답답하기만 한 직장인들의 구체적인 고민거리들을 단번에 해갈시키는 ‘단비’와도 같다. 무엇보다 독일의 직장인들도 우리와 똑같이 월요일을 겪고 사무실에 들어가기 싫어한다는 것을 보며 한편으로 위로가 되는 책이다.
-강효석
삼성에버랜드 경영지원실 과장
《직장인 서바이벌 업무력》 저자
blog.naver.com/truefan
3. 지은이와 옮긴이
요헨 마이Jochen Mai
15년 넘게 경제 관련 기고가로 일하고 있으며, 경제주간지 <비르트샤프츠보헤WirtschaftsWoche>에서 ‘경영+성공Management+Erfolg’이라는 코너를 10년째 맡고 있다. 2008년에 출간한 《커리어 바이블Die Karriere-Bibel》은 독일 경제경영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에는 바렌테스트Warentest 재단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그의 블로그 ‘karrierebibel.de’는 2009년에 리드 어워드Lead Award를 수상했고, 월 평균 21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인기 강연가이자 방송 패널로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김세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괴팅엔대학에서 독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센터 연구원,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법정 통역사, KBS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는 《보도 섀퍼의 부자 전략》 《부하직원이 당신을 따르지 않는 10가지 이유》 《구테 나흐트!》 《나도 가끔은 주목받는 사람이고 싶다》 《물로 하는 24시간 건강법》 《못 말리는 개 바롤로 이야기》 《밤하늘의 달처럼 빛나는 축구공》 《성공의 조건》 《부자 파파의 머니테크》 《스트레스 없는 성공》 《성공의 비법》 《파워 쇼크》 외 다수가 있다.
4. 차례
prologue|오늘도 길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part1|Good morning
더 이상 우울한 아침은 없다
07:00 알람이 울린다, 또다시 월요일이다!|활력 있는 아침을 맞이하는 방법
07:45 꽉 막힌 도로에서……|출퇴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08:27 오늘은 내 날이 아니군!|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여는 방법
08:31 일단 모든 것을 체계화하라!|하루가 술술 풀리는 일의 원칙
09:00 멋지군, 또 회의라니……|유쾌하고 생산적인 회의를 위한 팁
10:03 또, 또, 벨이 울린다!|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10:22 창의적인 영혼이여, 내게로 오라!|창의력을 깨우는 방법
11:05 아이고, 두통이 시작됐다|머리에 휴식과 생기를 주는 방법
11:11 얼레리 꼴레리!|사내에서 애정문제 관리하는 방법
11:40 아, 민망해서 죽을 것 같아!|실수를 피하고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
11:55 또? 꼭 해줘야 하는 걸까?|‘친절병’ 고치는 방법
part2|Good afternoon
일 잘하는 사람은 오후를 쓰는 힘이 다르다
12:15 맛있게 드세요!|업무능률을 높여주는 식습관
13:02 소화성 코마 상태에 빠지다|식곤증을 물리치는 방법
13:20 지긋지긋한 동료와 한 팀이 됐다!|직장 내 인간관계의 해결법
13:59 어서 오세요, 사장님!|책상을 활용한 이미지 연출법
14:05 제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상사와의 갈등 풀기
14:30 이번 거래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승률 100% 협상법
15:00 지금은 재충전이 필요할 때|근무 중 피로를 푸는 방법
15:17 감사합니다만 이제 됐습니다!|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15:48 그 얘기 들었어?|부정 바이러스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17:06 좀 도와드릴까요?|효과적인 인맥관리법
18:00 퇴근이다!|부담 없이 즐기는 회식의 노하우
part3|Goodnight
새로운 내일을 기다리며
22:00 그럼 이제, 굿나잇!|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취침법
5. 책 속으로
◉ ‘프롤로그’ 중에서
‘사무실’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삶의 터전’으로 받드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그저 ‘밥벌이 하는 곳’으로만 치부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하루의 대부분을, 그리고 1년의 절반 이상을 지내는 곳이라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머물다 보면 자연히 이런 자문을 하게 된다.
‘도대체 내가 여기에서 뭐하고 있는 거지?’
……
이 책은 바로 이런 것들을 다루고 있다. 이 얽히고설킨 사회적 미로를, 더더군다나 무시무시한 맹수들이 곳곳에 매복하고 있는 곳을 어떻게 하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는지, 당신 스스로를 어떻게 하면 체계화할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 ‘07:00 AM 알람이 울린다, 또다시 월요일이다!’ 중에서
지난밤 잠을 설쳤거나 아직도 당신의 몸은 ‘주말시계’를 알리고 있다 해도, 생기를 되찾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가장 중요한 규칙이란 동시에 가장 간단한 것이기도 하다. 즉, 일단 알람시계가 울리면 망설임 없이 일어나야 한다. 유체이탈 상태는 5분이면 족하다. 5분을 넘기면 순환계가 둔해지면서 다시 피로를 느끼게 된다.
◉ ‘08:31 AM 일단 모든 것을 체계화하라!’ 중에서
시간은 언제나 동일한 속도로 흘러간다. 우리가 그 시간에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다. 그러나 한편으로,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사람들은 시간을 조각내어 쓴다. 그것도 날마다.
사무실에 가면 아침부터 각자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어제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까다로운 일이어서 일부러 미뤄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날 하루 또다시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상사의 불호령이 떨어지고, 동료가 도움을 청하고, 사방에서 ‘의사결정’을 요구해온다. 더 이상 미루기만 하다가는 당신의 하루는 난장판이 될 것이다.
……
어느 유형이든 간에 미루기 선수들의 핵심 문제는 거의 똑같다. 우유부단하다는 것, 그리고 스스로 미뤄둔 일에 대해 늘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것이다. 미루기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어떤 과제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 또,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더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몇몇 경우에 불과하다. 미루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좌절감만 커질 뿐이다.
◉ ‘11:55 AM 또? 꼭 해줘야 하는 걸까?’ 중에서
친절한 사람이 살아가기에 회사는 너무 불친절한 곳이다. 불친절한 사람들의 수발을 들어주느라 당신이 등골 휘게 일할 필요가 있을까? 배려심은 최선의 미덕이 아니다. 적어도 사무실에서는 말이다. ‘거절의 미덕’을 모르면 당신은 온몸의 기가 소진될 때까지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자기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실적은 지지부진하고,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오지랖이나 떤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 ‘12:15 PM 맛있게 드세요!’ 중에서
아무리 일 때문에 경황이 없다 해도, 점심시간의 휴식은 심신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점심시간을 얼마나 잘 쉬느냐에 따라 그날의 컨디션과 일주일의 업무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책상 앞을 떠나 몸을 움직일 때 그 효과는 두 배가 된다.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보면, 낮 시간 동안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반대로 정기적인 운동은 새로운 신경계 혈관을 만들어내고, 낡은 세포들을 재생시키는 근간이 된다.
◉ ‘15:00 PM 지금은 재충전이 필요할 때’ 중에서
스트레스는 우리가 즐거워하고, 키스를 하거나, 열정적인 섹스를 나눌 때도 경험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문제는 스트레스가 장기화될 때 발생한다. 그러한 상태에 도달해본 사람은 제대로 긴장을 푸는 법을 잊어버리게 된다. 한마디로 스트레스는 자연각성제이자, 일종의 생물적 마약과 같다. 모든 약물이 그렇듯이, 스트레스를 오래 겪을수록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는 힘든 것이다. 이런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왜 한번 흥분하면 다시 화를 가라앉히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지를 설명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22:00 PM 그럼 이제, 굿나잇!’ 중에서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잠으로 보낸다. 그 사실이 낭비처럼 보이겠지만, 이보다 몸의 피로를 풀고, 정신적인 쓰레기를 말끔히 비우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데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더 빨리 반응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우리 모두 잠이 꼭 필요하다.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 서평단 모집간 : 11월27일 ~ 12월 3일
◆ 모집인원 : 10명
◆ 발표일 : 12월 4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2주 이내 ( → 책수령과 서평완료 댓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