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5월 3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자식은 먹고 남아야 부모를 챙기지만, 부모는 배곯아도 자식을 먼저 챙깁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김경수·이재용·정겸심에 대해 임기말 사면은 하지 않는 대신, 3일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함
2. 친노계 김모 의원이 문재인정부 들어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이름을 알렸던 전통주를 청와대 기념품으로 재지정하기 위해 청와대 매점 운영자에게 요청하였고, 이를 거절한 매점 운영자는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2018년 7월 매점 운영권을 잃고 새로 운영권을 받은 운영자가 2019년부터 기념품으로 판매중이라고함
- 민주당 김모 의원은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에 근무하였고, 2017년 당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 대표이사였다함
3. 민주당은 6·1 지방선거와 윤석열 정부 초기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얻기 위해국회 인준이 필요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본회의 표결을 다른 장관 후보자의 임명과 연계하는 등 여야의 대립이 치열해졌다고함
4.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시 분당갑 후보로 나서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새 정부의 내년에 출시되는 중 청년장기자산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일정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을 저축하면 1억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상품이라고함
3. 전북 김제경찰서는 렌터카 147대가 보험도 가입되지 않고 전국에서 대포차로 운행되고 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두달째 수사를 안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의 이른 폭염으로 올해 밀 수확량이 최소 10%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올해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7조23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늘었으며, 음·식료품 부분이 6조9294억원, 배달 등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7조135억원이라고함
3.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들과 만나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계획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을 방문한다고함
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가탄신일 사면·복권이 무산되면서 삼성그룹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함
5.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외 자동차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 차질이 이어진 영향으로 지난 4월 국내외 총 판매량은 54만7000여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감소했다고함
6. 국내 연간 군함시장은 2조원 안팎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군함을 건조할 수 있는 방산전문업체가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HJ중공업 삼강엠앤티 등 여덟 곳이어서 업체들의 출혈경쟁으로 고사 상태에 빠졌다고함
7. 전세계 물류 대란에 이어 타이어 원가의 20~30%를 차지하는 천연고무 가격 급등으로 타이어 3사가 가격을 올렸지만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함
8. 최근 10년간 열차제작사들이 기차를 제때 납품하지 못해 발주처인 철도운영사로부터 부과 받은 배상금이 116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856억원으로 배상금 액수가 가장 많다고함
9. 국제적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58.62%을 1조원 안팎으로 인수하기 위해 접촉중이라고함
10. 연초에 시작된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실감형 콘텐츠 기업인 자이언트스텝이 57.2% 하락했고, 게임회사인 펄어비스는 50.7% 떨어졌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9.20원 상승한 1,265.1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3일 환율은 1,258~1,27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함
2. 2일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 이어 아시아장에서 호주 등 해외 금리가 오르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8bp 오른 연 3.086%로, 10년물은 13.8bp 상승한 3.380%로 고시됐으며, 3일 시장은 4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CPI)와 미국 금리 등을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간다고함
3. 2일 금 1g 가격은 420원 하락한 76,7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고함
4. 2일 코스피는 전장 뉴욕 증시 급락의 충격으로 0.28% 하락한 2,687.45에 코스닥은 0.32% 하락한 901.82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11% 오르고 은행이 2.08% 하락했다함
5.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핀테크업계가 후불결제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자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도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해 후불결제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후불결제란 외상으로 결제하고 나중에 갚을 수 있는 일종의 외상 거래라고함
6.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이뤄지는 코인 대출은 코인을 매개로 사실상 현금이 오가는 만큼 대부업 대출과 다를 바 없다는 논리로 여신사업으로 판단해야 할지 들여다보고 있다함
7. 국토교통부 4차 철도산업개발계획에 SRT의 전라선(수서~여수) 투입 계획이 빠졌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131 명이라고함
2. 한우와 돼지고기에 이어 닭고깃값도 상승하면서 계육 1kg당 도매가는 3천58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3% 올랐다고함
3.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남, 음성, 영천, 홍성 등에서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4건의 원인이 배터리 내부 문제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남에는 삼성SDI의 배터리셀이 탑재됐고 나머지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제품이 쓰였다고함
4. 억눌린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심리로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장거리 여행 수요가 많다고함
[ 국 제 ]
1.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로 다우존스 0.26% 상승, S&P500지수 0.57% 상승, 나스닥 1.63%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 가능성에 48센트(0.5%) 오른 배럴당 10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2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세에 27.70달러(2.5%) 하락한 온스당 1,86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4.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급격하게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미국에서 소외계층에 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뱅크의 도움을 받는 미국인이 25~40% 증가했다고함
5.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들의 올해 자산 감축 규모는 519조원으로 세계 부동산시장 및 암호화폐 시장의 타격이 예상된다고함
6. 유럽연합은 이번주에 올해 말 이전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하지만 27개 회원국 중 헝가리가 제재안에 반대하고 있어 합의가 이뤄지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함
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세계 손해보험사가 지불해야 할 보험금이 최대 350억달러(약 44조원)로 추산되는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러시아가 해외에서 빌린 항공기를 반납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손실 보상으로 150억달러로 추정된다함
8.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 등으로 공급망 병목 현상이 심화하고 공장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 영향으로 유로존의 지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5로, 1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함
9. 영국 스페인 그리스 터키 벨기에 등 유럽 각국 대형마트에선 세계 해바라기씨유 생산량의 거의 절반을 담당해온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지속되면서 식용유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1인당 구매 가능한 식용유를 2, 3병으로 제한하고 있다함
10.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암 수술로 임시 권한을 대행 받은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비서관(70)은 우크라이나 침략의 핵심 설계자이자 푸틴의 최측근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5세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광중합형 복합레진(충전물)으로 충치 치료를 받을 때 건강보험으로 하루 최대 4개 치아의 대해 본인부담금 30%로 지원받을 수 있지만 영구치가 아닌 유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함
2. 북어포 등 습기에 약한 건어물을 보관할 땐 녹차 티백이나 녹차 가루를 함께 넣어두면 방습·방충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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