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세인트 어거스틴이라는 곳을 들어본 적 있는가? 이 곳에는 형형색색의 예쁜 맥주, 그리고 그 위로 비치는 은은한 조명. 밀레니엄
라인(Millennium line)과 엑스포 라인(Expo line)이 만나는 지점인 커머셜 브로드웨이 역(Commercial broadway)과 3분 정도의 거
리에 있는 이곳에는 계절마다 제철인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서 만든 맥주가 여러 가지 있다.
이 곳에는 다양하고 생소한 맥주가 많아서 처음에는 메뉴를 보고 어떤 맥주를 마셔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지만 메뉴판을 보면 계
절마다 추천하는 맥주들이 잘 정리정돈 되어 있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여러 가지 맥주의 맛을 느껴 보고 싶다면 The Paddle
이라는 네 가지 맥주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게 조그만 맥주잔에 담겨 나오는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맥주와 함께 먹을 안주 요리도
여기는 정말 맛있다. 캐나다 하면 역시 떠오르는 음식은 푸틴이다. 푸틴은 생 감자를 바싹 하게 튀긴 후에 그레이비 소스를 뿌리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린 캐나다 사람들이 사랑하는 후렌치후라이 요리 중 하나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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