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루벤스, 반다이크 등 17세기 유럽 미술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네덜란드 ‘위대한 회화의 시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 50점이 국내 처음으로 서울 덕수궁미술관에 특별 전시됩니다.
동아일보와 국립현대미술관, ㈜로렌스 제프리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헤이그 소재 마우리츠하위스 왕립미술관 소장품으로 거장 렘브란트의 대표작 ‘깃 달린 모자를 쓴 남자’를 비롯해 루벤스의 ‘로마의 승리’, 반다이크의 ‘화가 퀸테인 시몬스의 초상’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 작품은 국내 교과서와 서양 미술사를 장식한 명작으로 책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실물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기간=2003년 8월 15일∼11월 9일(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덕수궁미술관(서울 지하철 시청역 1호선 2번 출구, 2호선 12번 출구)
▽입장료=일반 25∼64세 1만원, 19∼24세 8000원, 초중고교생 6000원 (* 30인 이상은 2000원씩 할인)
첫댓글 좋은 작품들 잘감상하구 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