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5 익산 운전전우회 월례회 개최
기적소리는 철마가 그 사명을 다하는 약동의 포효 우리가 살아온 고향의 노래, 추억이 그리워 익산운전전우회 을사년 1월 월례회 모임을 개최하였다.
익산기관차 운전 전우회는 박병윤회장과 소재영총무가 이끌고 있으며 친목과 화합을 위하여 성의를 다하고 있다.
월례회는 배산입구 옛골에서 오리주물럭과 오리구이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진행하였다.
박병윤회장은 전우회 선후배님께서 황혼의 시절에 더욱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하였으며, 송재경선배님이 노환으로 요양하시다가 2025/1/3 83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자유인 조동화는 정년퇴임후 퇴직한 선배님들의 모습이 그리워 퇴임과 동시에 전우회에 입회하여 옛직장 익산기관차의 추억을 더듬으며 마음을 주고 받아왔으나, 누가 보기싫어 나홀로 세월을 낚는다 하는사람, 모임기피하는 사회분위기에 편승 전직장의 모임에 소흘하여 입회자가 별로 없어 신년 첫 월례회에서는 14명의 선후배들이 참석하여 친목하였수다.
익산전우회는 1983년 11월23일 창립되어, 선배님들의 고귀한 미덕으로 동료들과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동고동락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으나, 근래에는 개인주의 사회분위기로 입회하는 후배들이 없어 안타갑네요.
전직장 익산기관차는 우리들의 모든인간사가 베어 있고 가정의 토대가 되었으며 한평생의 천직의 직장인바, 익산전우회가 명실상부한 친목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추억이란 잊어버리려 해도 잊을 수 없어 평생토록 꺼내 보고 또, 꺼내 보는 마음속의 일기장이며, 추억은 지나간 그리움의 시간들이기에 추억을 더듬어 봅시다.
운전전우회 선후배님!
인생살이가 별것인가요.
옛직장 선후배들 만나 추억 나누고 식사하면 되지요.
깊게 생각 마시고 모임 있으면 나오셔서 추억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그리 그리하다가 한세상 흘러가는것이 인생입디다.
익산운전전우회 선후배님들께서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 모임에서 만나 추억을 이야기하고, 더욱 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보람과 즐거움》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면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 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을 맑게 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게 내 눈 반짝이네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 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마디에
우울한 기분을 가벼히 할 수 있으며
보여 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 일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 하다는 것을…..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좋은 글 중에서
임종 직전 '죽을 때 가장 후회되는 다섯 가지
◆내 뜻대로 한 번 살아봤었다면…
임종을 앞둔 환자들은 평생 내 뜻대로 살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가장 후회를 많이 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대에 맞추는 ‘가짜 삶’을 사느라, 정작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누리며 사는 ‘진짜 삶’에 대한 용기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말기 환자들은 자신의 삶이 끝나갈 때쯤에야 자신이 얼마나 많은 꿈을 이루지 못했는지를 뒤돌아보며 부끄러워했다.
◆일 좀 적당히 하면서 살 것을…
이 같은 후회는 대부분의 남성 말기 환자들 입에서 나왔다. 돈벌이에 매달려 직장에 파묻혀 사는 동안 자식의 어린 시절, 부인과의 따뜻한 가정생활을 놓친 것을 후회했다. 여성들도 일부 이 같은 후회를 했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만 했던 가장들은 대부분 쳇바퀴 돌듯 직장 생활에만 매진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컸다.
◆내 기분에 좀 솔직하게 살았다면, 화내고 싶을 땐 화도 내고…
다른 사람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맺으려고 사람들은 얼마나 자신들의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는가. 말기 환자들은 평생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출해보지 못하고 살아온 것을 후회했고, 심지어는 분노의 감정을 너무 숨기고 살아 ‘병’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였다.
◆오래된 친구들과 좀 더 가깝게 지낼걸…
사람들은 자신들이 삶을 마감하기 고작 몇 주 전에야 ‘오랜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곤 했다. 친구들이 보고 싶어 수소문을 해보기도 하지만, 정작 그때쯤엔 자신의 수중에 친구들의 연락처조차 없다는 점을 깨닫고는 좌절했다.
◆좀 더 내 행복을 위해, 도전해볼걸…
마지막으로 임종 직전의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놀랍게도 자신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평생 노력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느라 좀 더 모험적이고, 좀 더 변화 있는 삶을 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척’ 하느라고 삶의 활력소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점을 후회하는 환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