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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Music & Songs 영화/ 애수(Waterloo Bridge)와 음악/ Auld Lang Syne
이희자(뉴욕) 추천 0 조회 397 10.12.27 05:5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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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27 06:04

    첫댓글 어느덧 다시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아쉬움속에 그리운 이들을 그리워하고 다 못한 해야 할 일들을 남긴채 며칠남은 날들을 카우트 다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해 듣는 올랭사인을 다시 한번 들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지요.

  • 10.12.27 09:11

    제가 좀전까지 희자님과 같은 음악을 들으며 같은 영화를 추억하고 있었는데 ,,그야말로 이심전심입니다.ㅎㅎ (케니지의 연주로 듣던 참이어요)

  • 10.12.27 09:54

    스콧랜드 민요, Auld Lang Syne의 뜻이 'for old times' sake- 그리운 옛날이여' 라지요?
    울나라에서 제목은 '석별의 정'이지만, 이별 보다는 재회의 기쁨을 노래한 가사를 새기며
    "남은 며칠을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카운트다운" 하시는 희자님 맴이 제 맴과 이하 ditto ~

    희자님, 호랑이해 잘 마무리 하시고,, 복된 토끼해 맞으시기 기원합니다.

  • 작성자 10.12.27 09:04

    명순선배님께서도 이미 올리셨던 글과 음악이지요. 이 음악은 비비안 리의 못 이룬 사랑, 그리고 '유관순 누나' 가 피 흘리며 부르던 그 장면과도 클로즈업 되어 슬픈... 그래서 더 애처롭게 들리는 음악...아쉬움 남기고 저무는 한 해 끝자락에서 다시 듣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뜻깊은 연말 되세요 명순선배님.

  • 10.12.27 09:10

    애국가 하니, 안익태 선생의 '코리아 환상곡'이 생각나고..
    전에 들었던 이전구 선배님의 생연주도 기억에 새롭네요 ^&^

  • 10.12.27 12:18

    귀가 가려워서 왔더니 내말씀을 하셨네요!ㅎㅎㅎㅎㅎㅎㅎ

  • 10.12.29 12:25

    내가 지금 바로 녹음해 가지구 뜨끈 뜨끈 한것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0.12.27 23:26

    뜨끈 뜨끈한 생음악... 기다리겠습니다 왕회장님뇨~~~^&^(방금 명순선배님께 배웠습니다, 눈사람이 웃는 것 같아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27 09:06

    '가슴저리게 내려 놓는 음악'이라 그 많은 세월속에서도 연말이면 어김없이 그리운가 봅니다. 좋은 연말되세요 영희님, 한 해 동안에도 많이 감사했습니다.

  • 10.12.27 12:13

    좋은 명화를 떠올려주셔서, 정신이 들기 시작하네요. 무뎌져가고 있는 감정을 날렵하게 갈때가 된것 같습니다. 이별의 왈츠도 있으니, 때를 맞춰 올해안에 이 명화를 다시 보아야 할텐데요!.

  • 작성자 10.12.27 23:17

    올 해 안이라야 며칠 안 남았네요.
    네~ '때에 맞추어..' 12월 마지막 날에, 젊은이들이 타임스퀘어 모이는 그 시간에,
    와인과 함께 이 영화 다시 보시면서 두 분 로맨틱한 밤을 보내시지요ㅎㅎ...
    저희도 그렇게 해 볼까 합니다.
    올 해는 김정희 회장님의 해였습니다.
    동창회에서도, '카페 뉴욕에서 만나요'에서도 눈부신 활약이 있었으니까요.
    좋은 연말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희 회장님뇨!!!!

  • 10.12.27 12:16

    어제 우리 처형님이 말씀 하시는소리를 듣고 웃었습니다. 하루 해가 가는것은 지긋지긋 한데 1년은 어째서 그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12.27 23:19

    세상에~ 어쩜... 저도 아주 똑같이 생각하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12.30 04:34

    역시 오드리 햅번! 그녀로 인해 얼마나 많은 남성들이...ㅎㅎ그러나 마라린 몬로때문에 설레시지는 않으셨죠?

  • 10.12.30 11:36

    나는 아마도 Sexy한 여자 보다는 知的인 여자를 더 좋아 아는가 보죠?ㅎㅎㅎㅎㅎㅎ마라린 몬로는 6개월정도
    간것 같아요!!!!ㅎㅎㅎㅎ

  • 10.12.27 12:22

    내가 Teenager때 저 비비안 리를 보고 가슴저리던 생각이 나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12.27 23:35

    입맛도 떨어지시고 가슴저려 밤 잠도 설치셨겠네요. 저는 사랑에 빠졌을 때 그랬습니다.ㅎㅎㅎㅎㅎㅎ
    왕회장님, 아쉽지만 다시 한 해를 보내야 할 때가 왔네요. 흑

  • 10.12.28 07:11

    그후 1년후에는 푸른화원이란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보고서는 또 가슴을 저리게 되였지요, 비비안리는 잊버리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12.28 09:29

    그 다음은... 아마도 대장 부리바에 나오는 크리스티나 카프만??? 왕회장님의 가슴을 적신 여배우들은 또 누구일까요???
    저희 어머님께선 '열 여자 싫다는 남자 없다'고 제게 성교육ㅎㅎ 시키셨습니다.ㅎㅎ

  • 10.12.29 12:30

    다시 1년후에는 "로마의 휴일" 에서 "오드리 헵번"을 보고 또 가슴을 저리구요! 오드리 헵번이 제일 오래 갔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12.31 01:01

    ㅎㅎ 오드리 햅번에 대한 댓글을 조 위에 달았는데 왕회장님께서 바로 찾아 답변해 주셨네요. 죄송합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계속 한다면 .. ' 왕회장님께선 지적인 sexy한 여성보다는 지적인여자를... 그래서 예쁘고 지적인 오드리햅번에 또 가슴저리셨다고요??? 역시 왕회장 다우십니다. 오드리 햅번은 예쁘고 지적이며 왕회장님의 마음을 무척 설레게도 죽기전까지 멋지게 살아온 아름다운 여성이지요.

  • 작성자 10.12.31 01:06

    '오드리 햅번의 마지막 크리쓰마쓰 때 두 아들에게 남긴 말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네 음식을 배고픈사람과 나눠라,
    기억하라,
    한 손은 네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사람을 돕는 손이다'
    왕회장님께선 정말 멋진 여자에게 마음 설레셨었습니다. ^^*

  • 10.12.27 13:35

    이희자님의 로맨스 영화가 몹시 기다리던 중 아름다운 영화와 한해를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으로 가슴이 아려집니다.새해에는 보다 더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0.12.27 23:06

    그렇지요? 우리 모두는 아름답고 안타까운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고 싶어지나봐요. 그러면서 함께 가슴아려하고요...어렸을 때 이 영화보고 정말 반했지요. 선향님, 날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고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고 보고프던 사랑하는 사람들과 회포 많이 푸세요. 좋은 연말 , 희망의 새해도 되시고요. 한 해 동안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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