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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무취, 무미의 순수함이 생명인 보드카 제조의 핵심은 증류와 불순물의 여과과정이다.
곡물을 발효해 만든 주정을 세번의 증류과정을 거치며
이후 발효과정에서의 불순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작나무를 1000도 이상 고열로 태운 활성탄을 사용해
10번의 여과과정을 진행한다. ( 10회의 여과 과정을 거치는 보드카는 스미노프밖에 없다 )
스미노프 보드카의 병 레이블에는 3종류의 숫자가 적혀 있다.
병 하단의 로마숫자 III 와 X는 각각 3번의 증류와 10번의 여과를 의미한다.
또 스미노프 브랜드 바로 밑의 No.21은 21번째 레시피라는 뜻이다. (21번째 제조방법)
-- 참고로 No.21은 빨간색, No.57는 파란색입니다.
보드카 마시는 방법
1. 스트레이트 -- 마시기 전 숨을 들이쉬고 입에 머금는 과정 ㅇ벗이 한번에 위까지 내려보내는 방법 이 방법은 12시간 이상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술의 점성이 강해지면서 알콜맛이 감소해 별 부담없이 마실수 있다. 보드카의 알콜도수는 40도로, 영하 20도 정도가 돼도 얼지 않아 병 표면에 서리가 낄 만큼 낸동보관해도 무방하다.
2. 폭탄주 -- 보드카와 맥주를 섞어마신다. 폭탄주의 원조가 바로 보드카폭탄주다.
3. 칵테일 "모스크바 뮬" -- 하이볼잔이나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뒤 스미노프 레드보드카 1온스(소주잔 1잔정도)를 잔에 넣는다. 여기에 칵테일용으로 많이 쓰이는 발포성 청량음료인 진저에일로 가득 채운 뒤 레몬즙을 곁들여 마신다.
4. 수박 슬러시 -- 수박에 병을 꽂을 정도로 구멍을 낸뒤 앱솔루트 시트론이 1/3정도만 차 있는 병을 꽂아 냉장고에서 6-8시간 재워둔뒤 수박을 화채처럼 내어 먹으면 수박의 상큼함에 보드카의 레몬향이 더해져 색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 앱솔류트 시트론은 노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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