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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곰취에 대해 잘모르시는 분들이보시고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라고
곰취이미지를 올려보았습니다.^-^
[곰취 재배방법]
곰취 재배방법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리우며 오묘한 약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곰취는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제일먼저 찾는 산야초라 하여 그 이름이 곰취로 명명되었다고한다.
1)환경조건.
일교차가 크고 부엽토층이 두꺼우며 비교적 서늘한 고냉지가 좋으며 차광이 30%-50% 이루어지는 환경이 최적이다.
또한 배수및 통기성이 좋지 않고 고온다습한 경우는 뿌리썪음병이 잘 발생된다.
따라서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에는 충분히 골을 타고 두둑에 비닐멀칭후 차광망을 씌어주는것이 생장에 좋으며 거름을 많이 타므로 경작전에 충분히 부숙비료를 넣어 주는게 좋다.
2) 파종.
3월초에 연결트레이에 상토를 넣고 한 구멍에 3-5개정도를 파종한다.
파종상에 파종한다해도 정식시에는 통상 3포기정도를 모아심기 하므로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이다.
파종전에 지베렐린에 30분정도 침전후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힐 수 있다.
3)정식 및 성장.
본잎이 나오면 이랑넓이 50cm, 포기사이 25cm로 정식을 한다.
정식 첫해는 꽃대가 잘 발생하지 않으나 이듬해부터 6월경이면 꽃대가 올라오며 채종을 목적으로 하지않는 경우엔 꽃대를 제거해주면 더 많은 잎을 수확할 수 있다.
4)수확.
이렇게 심은 곰취는 1~2m까지 성장을하며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꽃대가 올라오기 전까지 꾸준히 수확할 수 있으며 수확시마다 주당 2-3개 정도의 잎을 남기고 수확하되 포기당 20잎 정도의 수확이 가능하다.
5)포기나누기.
씨앗에 의해 번식시키지만 3-4월경 잎이 나오기 이전,또는 잎이 진 후 오래된 포기를 파서 3-4등분하여 포기나누기를 하여 개체수를 늘릴 수 있으며 잎자루 삽목도 가능하다.
6) 식용.
생잎으로 먹기도하고 데쳐먹어도 좋으며 깻잎처럼 소금에 절여먹기도하는가 하면 수확한 잎을 삶아서 말린후 진공상태로 냉동 저장하였다가 수시로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특히 삼겹살에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으면 산성인 삼겹살과 알칼리성인 곰취가 어우러져 최상의 음식 궁합으로 거듭난다고한다.
특히 약리성분은 줄기에 더 많다고 하니 수확시 줄기까지 수확하는게 좋으며 예로부터 여러가지 우수한 약성을 지녀 한방재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만큼 재배여건만 충족된다면 텃밭에서 나는 효자종목이 될 수 있다.
글출처:http://blog.daum.net/kwonst011/12401836
[곰취효능 효과]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 기침, 천식, 혈액순환촉진, 고혈압, 관절염에 좋은 곰취
곰취의 효능 효과
곰취(Ligularia fischeri{Ledeb} Turcz.)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높이가 약 1미터정도 까지 자란다. 깊은 산의 산비탈 풀밭의 약간 습한곳에서 자생한다.
뿌리 줄기는 짧고 굵으며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이 나 있다.
심장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있다.
보통 여름철 7~9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가장자리의 혀꽃은 5~9개가 나 있다.
곰취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속에 살고 있는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곰취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곰취는 옛날 춘궁기의 구황식물로 어린잎을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곰취는 산나물 중에서 날로 쌈을 싸서 먹으면 그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산채중에 귀하게 여기며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온 산나물이다.
곰취의 다른이름은 호로칠(葫蘆七: 대구가:大救駕, 하엽칠:荷葉七: 합서중초약), 산자완(山紫菀: 산서중초약), 신엽고오(腎葉櫜吾: 중약대사전)라 부르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도 가치가 높으며 진해, 거담, 진통, 혈액순환 촉진제로 이용된다.
곰취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보다는 잎을 더 잘 알고 있는 식물이다.
취자라는 글자가 뒤에 붙은 유사한 국화과 식물들을 모두 합쳐 그저 취나물이라고 부르며 먹지만 유독 곰취만은 제이름을 불러주곤 한다.
그만큼 나물로써의 곰취가 맛과 향기면에서 뛰어나 다른 취나물과는 다른 독보적인 존재로 나물 가운데 자리를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산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이들은 곰취를 다 안다.
산나물 뜯기가 한참인 5월쯤, 초보자나 프로나 모두 나물 뜯는 이들의 손에는 곰취가 들려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물로의 쓰임새가 워낙 유용하기 때문인지 이 유명한 곰취의 꽃을 알아 보는 이는 드물다.
그래서 가을 냄새가 퍼져 오는 늦은 여름. 하나 둘 피어 나기 시작하여 어느 순간 산정의 한 비탈을 가득 채울 만큼 진노란색 꽃잎을 활짝 펼쳐 놓은 곰취의 꽃송이들을 만나도 그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 잎과 꽃을 연상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글출처:http://blog.daum.net/gayasansanyo/21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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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옆지기 마니 해주어야 겠어요 감사 감사~~~
주변에서 자생하고 잇는 걸 보셧으면 올봄에 열심히 뜯어서 부군님께 드시게 해드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