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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찰스 슈왑, 강철왕 카네기, 석유왕 록펠러의 성공 비결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은 당시 미국에서 연봉 백만 달러 이상을 받은 사람이었다. 강철왕 카네기는 슈왑에게 왜 백만 달러나 되는 연봉을 주었을까? 그가 천재라서? 아니다. 제철의 최고 권위자였기 때문에? 그것도 아니다. 찰스 슈왑(Charles M. Schwab, 1862 ~ 1939) 슈왑은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자기보다 훨씬 더 잘 안다고 말했다. 슈왑이 그 비결을 알려주었다. 그의 말을 동판에 새겨서 모든 가정과 학교, 공장, 사무실에 걸어 두면 좋을 것이다. 이 말을 실천하면 우리 인생이 크게 달라질 테니까 말이다. “나에게는 사람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어요. 이것이 나의 가장 귀중한 자산이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끌어내는 데는 칭찬과 격려가 최고예요. 꾸지람만큼 사람의 사기를 꺾는 건 없어요. 나는 누구도 비판하지 않아요. 일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나는 잘한 일을 칭찬하려고 노력해요. 절대로 잘못을 지적하지 않아요. 누군가가 한 일이 마음에 들면 나는 진심으로 그 일을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이것이 슈왑의 비결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가? 정반대 아닌가? 조금만 잘못하면 사정없이 나무라고, 마음에 들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슈왑은 카네기가 엄청난 성공을 거둔 비결도 이것이라고 말했다. 카네기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물론이고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사람들을 칭찬했다. 심지어 카네기는 묘비에도 사람들을 칭찬했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을 끌어모으는 법을 터득한 사람이 여기에 잠들다.”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Andrew Carnegie, 1835 ~ 1919) 록펠러의 성공비결 중 하나는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이었다. 언젠가 이런 일이 있었다. 동업자 베드포드가 남미에서 물품을 잘못 구매하여 백만 달러를 날렸다. 다른 사람 같으면 틀림없이 화를 내고 비난했을 것이다. 하지만 록펠러는 그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었다. 록펠러는 이 와중에도 칭찬할 거리를 찾아냈다. “훌륭해. 투자액의 60%나 회수하다니. 나는 그렇게 못할 걸세.” 석유왕 록펠러 (John D. Rockfeller, 1839 ~ 1937) 우리는 가족, 친구, 주변 사람에게 너무나 인색하다. 맛있는 저녁 한 끼는 대접하지만 따뜻한 칭찬은 까마득히 잊고 산다. 따뜻한 칭찬 한마디는 언제까지나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마음의 양식이 된다.
※ 책수레 출판사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발췌했습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자세히 보기 |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좋은 책이라 그런지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꾸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읽어봤는데 그 땐 크게 와 닿지 않았던 문장들이 지금에선 큰 울림을 주는 것들도 많더군요. 아마 경험치가 쌓이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낀 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고전은 나이가 들수록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고 하죠. 인간관계론도 그런 것을 보니 감히 고전의 선반에 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