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정이 끝나고 이제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는 날부터 사건을 일으키더니 경국 오는 길도 순탄치 않았지만 ..ㅎㅎㅎ
재미있는 경험이 많았답니다
모든 사람중에 마지막으로 예약이 되었던 이기훈 집사의 비행 일정표만 가지고 있던 양쌤은
그것의 일행 전체의 비행기 일정인줄 알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공항에 도착했는데 ...
비행기표를 발권하려는 순간 선교사님의 얼굴...ㅎㅎㅎ 이기훈집사 혼자 타는 비행기였고
우리는 두시간 앞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모두 탔어야 했던것 ... 시간은 이미 출발시간 10분전이고
아이들은 저녁을 먹느라 시내에 그냥 있었던중이었답니다
선교사님과 컴터를 찾아 공항을 이리저리 튀어나녀서 일정표를 뽑고
간신의 다시 발권을하고는 국내선으로 방콕도착 국제선으로 갈아타는데
걸려야하는 시간은 단 10분... 우린 또다시 3층으로 다시 2층으로 뛰고 또 뛰고
그래도 결국 찾기는 찾아왔는데 다행히 비행기 시간은 50분 지연(^^;;휴~)
비행기에 타자 다 긴장이 풀어져서 5시간의 비행을 쿨쿨 잠으로 곤하게 자고
인천공항에도착 이제 끝났다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에 사건은 하나더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경희집사 배낭 하나가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것이었는데
아마 방콕에서 비행기가 지연될때 승객하나가 타지 않아 그사람 짐을 내리면서
함께 내려버린둣...어쨌든 항공사에 말을 하려는데 그만 티켓에 붙여두었던
수화물 표도 함께 없어져 버리는 통에 다시 승객명단 확인하고 일행 짐들을
다 번호확인 후에야 간신히 분실신고를 마쳤답니다
그가방에 뭐 중요한건 없다지만 ...ㅎㅎ 빨래들이 들었거든요...
이제 사건은 이걸로 끝나길 바랍니다 이제 비행기타고 제주땅만 밟으면 되니까요
지금 비행기타라고 방송하네요 내려가서 뵙겠습니다
여행중에 있었던 일들은 다시 하나씩 사진과 함게 올릴께요
함께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