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ㅇ21.6.30(수) 13:15 서울대학교 암병동에 정기진료차 다녀왔습니다. 서울대병원의 코로나-19중에도 수만은 환자와 환우들이 빌디디기도 힘들 정도 였답니다. 코로나-19는 예방 즉 사전관리로 떠나갈 줄 믿습니다. 본관 앞병동은 거의 음식 백화점 수준으로 음식업체들과 손님들이 꽉차고 쉼터의 동영상은 파도치기는 실제상황을 느끼게 합니다. 진료받는 병실앞에선 바로옆에 창경궁의 홍화문이 자세하게 보였습니다. 많은 역사적 사실이 있지만 숙종이 인현왕후를 저주한 장희빈을 처형한 일과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인 일, 정조가 승하한 일 등 크고 작은 궁중 비극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암병동에서 대시길에서 바라보는 창경궁 홍화문은 역사적 힐링장소이고 시간이 되었답니다. 진료를 받고 이 종의 서울 첫째 동생이 서울 방학동 쪽의 통합측 장로로 피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하고 피택 장로 동생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대전 신탄진발 무궁화호에 뭄을 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승리하세요! 사랑합니다^♡^ 샬로옴^♡^